* 잘 들어야 친밀해진다!
- 윤영윤(조태성 편집)
1.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요. CEO들이 직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갑질하는지 보는데요. 출연한 CEO들이 자신이 잘 하는 줄 알지만요.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곤 합니다.
요즘 제가 팬이었던 여의사 선생님이 나오는데요. 직원들에게 말하는 것을 보고 팬심이 사라지더라고요.
2.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기준으로 지적하고요.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을 보며 생각했어요.
<왜 자신의 이야기만 하지? 곁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겠다.>
관계의 기본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일 것입니다. 내 문제, 내 관심사만 집중하고요. 상대방의 문제나 아픔에 관심 갖지 않는다면요. 그 관계는 깊어지기 어렵습니다.
3.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내가 아는 바를 주장하느라 듣지 않고 말하기만 하지 않았는지를요.
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이런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성령님께도 제 말만 하느라 많이 바쁘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4.
제 기준과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말씀을 듣고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수 있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너무 많은 말을 하느라요.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 기울일 기회를 놓치지 않았는지 돌아보면서요.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5.
<성령님! 상대방 배려하지 않고 자기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저도 참 싫은데요. 어느새 제가 그런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자 되길 원합니다. 또한 성령님 말씀하시는 것도 잘 듣길 소원해요. 성령님께서 저희에게 해 주시는 대로요. 먼저 충분히 듣고 마음에 공감한 후에요. 그 다음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성령님을 닮은 배려하는 자 되게 도와 주세요.>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저도 제 생각 제 말만 앞서지 않고
성령님의 음성과 옆 사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려 더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사모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성령님께서 저희에게 해 주시는 것처럼 성령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먼저 충분히 듣고 마음에 공감 한 후에 제 이야기를 하는 배려하는 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