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장가계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베틀봉 해발(550m) . 마천루 해발(786m)
산행일:2021년 06월 20일 K.J 산악회 산행
산행 코스:주차장-매표소-산성길표지석(좌측)-베틀바위-전망대-미륵바위-상성폭포-석간수-마천루-
쌍폭포-학소대-삼화사-주차장 하산 (원점회귀) 거리 8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네비: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84 "삼화사"
*** 베틀바위 산성길 ***
베틀바위 산성길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하고
2021년 6월 10일 두타산의 새로운 비경과
두타산 협곡 그리고 마천루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두타산의 베틀바위 일원부터 박달령 구간은 험준한 지
형으로 인하여 등산객의 접근이 어려웠는데 동해시와 동
부지방 산림청이 베틀바위와 수도골 박달령 용추폭포를 이
어주는 5km 의 안전한 등산로 코스를 정비하여 자연 친화적
으로 조성된 등산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재료를 활용
하여 밧줄과 계단을 설치하였으며 또한 전망대도 만들어져
하늘 높이 솟은 협곡 마천루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
히 사람의 옆 모습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기암괴석은 이곳
을 찾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면서 싱그러운 초록빛 수
목과 청명한 하늘빛 사이로 웅장하게 펼쳐지는 자연
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무릉계곡에 흐르
는 쌍폭포와 용추폭포도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
답고 청년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두타산성과 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삼화사가 고매한 정취를 보여주면
서 울창한 소나무도 색다른 모습
을 보여주는 자연의 보고로
유명하다
*** 베틀바위 산성길 입구 ***
*** 산성길에서 내려다 본 주차장 ***
***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본다 ***
*** 베틀바위 한국의 장가계 ***
*** 베틀바위 ***
*** 미륵바위 ***
*** 산성 폭포 ***
*** 떡바위 ***
*** 석간수 샘물 ***
*** 두타산 협곡지대 ***
*** 마천루에 우뚝 솟은 기암 ***
*** 마천루 데크길 ***
*** 마천루 ***
*** 쌍폭포 ***
*** 무릉계곡의 명승지 ***
*** 학소대 ***
*** 무릉계곡 ***
*** 금란정 ***
***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
*** 삼화사 ***
삼화사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며 옛날에는 삼
공사(三公寺) 또는 흑련대(黑蓮臺)라고도 하
였으며 석식영암(釋息影庵)의 기록에 의하면 신
라 말에 세 사람의 신인(神人)이 있었는데 그들은 각
각 많은 무리들을 거느리고 지금의 삼화사 자리에서 모
의(謨議)를 하였으며 그들이 가버리자 그 지방 사람들은
그곳을 '삼공(三公)'이라 하였고 얼마 뒤 사굴산의 품일(品
日)이 이곳에 절을 짓고 삼공사라 하였다고 하며 오랜 세월이
지난 뒤 1393년(태조 2) 조선의 태조가 칙령을 내려 이 절의 이
름을 문안(文案)에 기록하고 후사에 전하게 하면서 신인(神人)
이 절터를 알려준 것이니 신기한 일이라고 하였으며 그 옛날 삼
국을 통일한 것은 부처님 영험의 덕택이었으므로 이 사실을 기
리기 위하여 절 이름을 삼화사로 개명하였다고 하며 또한 읍
지(邑誌)에 의햐면 옛 사적에 이르기를 자장(慈藏)이 당나라
에서 돌아와 오대산을 돌면서 성적(聖蹟)을 두루 거쳐 돌아
다니다가 두타산에 와서 흑련대를 창건하였는데 이것이
지금의 삼화사라고 하였고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1년
(642)의 일로 적혀있으며 또 고적에 의하면 약사삼봉
인 백(伯) 중(仲) 계(季) 삼형제가 처음 서역에서
동해로 돌배를 타고 유력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