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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스토리 변호사 이야기
즐거운 중년인생 추천 0 조회 248 24.08.03 05: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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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3 07:12

    첫댓글 온타리오주에 런던이라는 도시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Honest lawyer 이랍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겠지만 죽은자만 불쌍하죠. 프랑스의 계좌를 가진 저도 백지 수표를 발행할 수 있답니다, 잔액 한도 내에서.
    물론, 죽은 사람 앞이라면 매달100억이라도 쓸 수는 있겠죠.

  • 작성자 24.08.03 07:25

    빙고! 이 이야기를 변호사한테 들었어요. 듣자마자 저는 빵 터졌어요. 변호사가 어떻게 돈버는지 풍자한이야기!

  • 24.08.03 08:57

    브라질도 개인 수표를 받어서 수표로 계산합니다..
    후회스러운건 한국 올때 수표 왕창 긁고 금목걸리 금팔찌를 사가지고 올걸...
    그런데..
    이종사촌이 이민와서 영주권도 없어 본인 수표를 빌려줬는데..
    그 놈이 내 수표를 사용하면서 부도내는 ...ㅎㅎㅎ

  • 24.08.03 10:48

    그래도
    목사님보다 하수

  • 작성자 24.08.03 11:15

    목사님은 간도 빼먹는가 보죠! ㅎㅎㅎ

  • 24.08.03 11:27

    @즐거운 중년인생 대한민국 교회는 주식회사 ...
    대한민국 사찰은 여신도들의 안방....

  • 24.08.03 20:51

    변호사 개객끼~! 군요~!
    사람위에 법이 있고
    본인 위해 법을 이용하는 짐승~ ㅎ

  • 작성자 24.08.04 02:54

    풍자 글이에요. 애초 불가능한 의뢰인의 요구를 이용해 불법없이 돈을 버는 변호사를 비꼬는 이야기고 제가 빵터진 이유는 이 이야기가 변호사 입에서 나왔다는 거에요.
    여기서 인생을 망친것은 그남자지요. 일도 열심히 하면서 잘먹고 운동하고 여행조금씩만 했어도 돈은 약간 천천히 벌어도 암은 피할수도 있었겠지요. 누구 탓도 아닌 본인탓이고 저승으로 돈을 가져 가는것도 애초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것을 변호사는 그 의뢰인의 요구를 들어두는척 하며 돈을 전부 가져가는거구요. 그 남자는 변호사를 믿었으니 그의 영혼은 조금이라도 억울함이 줄어들겠지요. 변호사한테 손가락질 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그 남자한테 동정이 가는것이 어쩔수 없는 우리의 마음같아요.
    별달해님은 매우 착한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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