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갈 이유
사람은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유를 찾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존재입니다.
짐승들이야 그저 생존하면 그만입니다. 다른 이유가 필요 없어서 고민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유를 찾습니다. 물론 그 이유들도 동물들과 결국엔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다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영화 ‘기억의 밤’은 자기 부모가 죽는 것을 목격한 한 아이가 부모의 복수를 하기 위해 평생을 기다렸는데 그 대상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가 기억을 회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그래야 복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억을 회복한 그는 본래 매우 착한 사람이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런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지금의 자기보다 훨씬 착한 것입니다. 그래서 복수하지 못합니다.
그러며 그는 삶의 의미를 잃었습니다. 더는 살 이유가 없습니다. 복수하려던 그가 자살합니다.
인간이 삶의 이유를 찾는 이유는 ‘이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계속 ‘존재 이유’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나의 존재 이유를 정합니다. 돈이 될 수도 있고, 쾌락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바로 이런 삶이 신앙이 없는 삶입니다.
사람들은 참된 신앙생활을 통해서만 살아갈 진정한 이유를 발견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삼용 신부님 강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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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
샬 롬 ~💒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소 가득한 행복한 날 되세요~!
그렇습니다.
사람이 정해둔 모순에 빠지는 이유입니다.
우린 참 행복합니다.
그런 이유에 혀혹되지 않고 신앙에 몰두할 수 있으니까요?
형님, 비 오는 여름의 아침입니다.
행복 하십시오.
대구에는 비가 왔군요.
요즘 내리는 비는 단비입니다.
단비처럼 좋은 일만 함께하는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