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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사진 이야기] Mission Bay Sunset
여행사랑 추천 1 조회 59 24.09.12 10:3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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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2 22:45

    첫댓글 삶은 정말 전광석화와 같이 지나갑니다. 사진 속에 커플은 40대 정도일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 조지아는 허리케인의 영향인지 앞으로 며칠동안 비 소식이 있습니다. 여행사랑님의 사진은 늘 이야기가 있어 오래 보게 됩니다.

  • 작성자 24.09.13 04:28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샌디에고는 아침 저녁으로 약간 쌀쌀한 날씨로 돌아와 아주 좋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 음악을 빼먹었어요.
    신청곡 받습니다. ㅎㅎㅎ

  • 커플의 검은 실루엣, 저물어가는 붉은 태양과의 대비. 10대 시절 단체로 보러 갔던 홍콩 영화가 떠오릅니다.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던 젊고 아름다운 스잔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 영화를 보며 펑펑 울었고,
    한동안 영화의 가사를 되뇌며 지냈지요.
    뜻도모르며 흉내내던 광동어..ㅎ

    "해는 서산에 지고, 쓸쓸한 바람이 부네. 지는 해를 잡을 수 없으니…"

  • 작성자 24.09.13 07:10

    수국님은 언어에 재능이 있으신가 봅니다.
    광동어도 흉내를 내시고... ㅎㅎㅎ

  • 24.09.13 07:22

    사진이 아니라 페인트 칠한것 같이 하늘이 전체적으로 빨갛네요
    넘 멋진 걸 찍으셨네요
    덕분에 저흰 눈호강

  • 작성자 24.09.13 12:30

    하늘에 구름이 있었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그냥 오렌지색만 나왔네요.
    그래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9.14 06:04

    지난 주 알래스카 크루즈를 시애틀에서 타고 , 주노 쪽으로 올라가며 햇빛을 2-3일 못 보다가
    내려오며 햇빛 쨍을 보니 햇빛의 고마움을 알겠더라고요.
    다정히 얘기 하는 저 부부를 (?)보니 아마 60대는 아닐 듯 ^^
    저는 저렇게 남편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며 말 안 하거든요.ㅎㅎ

  • 작성자 24.09.14 23:42

    여름에 좋은 곳을 가셨네요.
    60대면 다정하면 안되는군요. ㅎㅎㅎ

  • 24.09.14 15:32

    30이나 40대 초반 아닐까요. 게다가 부인(또는 여친)이 남편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9.14 23:43

    그렇게 보이지요.
    어쩌면 남자에게 어제밤 어디에 있었는지 캐묻고 있는지 모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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