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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北陸)】
고난과 싸우는 여러분께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의 격려의 말씀’
2024년 1월 12일
반드시 변독위약의 실증을
지금도 여진(餘震)이 계속되고 추위가 강해지는 가운데, 오늘도 피난처나 재해를 입은 자택, 친척·친구 집에 몸을 기대어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벗이 있다.
모두가 함께 광포(廣布)에 힘써온 동지(同志)와 지인(知人)들을 걱정하며 진지한 기원을 보내고 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고난과 싸우는 벗에게 언제나 어디까지나 다가가 희망의 말을 보내왔다.
여기서는 그러한 격려의 말을 게재한다.
「수필(隨筆) 인간세기(人間世紀)의 빛(光)」
다시 한번, 이번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2007년 3월 25일, 편집부주)의 심대(甚大)한 피해에 즈음해,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시카와현(石川県)은 도다(戶田) 선생님께서 탄생하신 천지(天地)다.
그러므로 불이(不二)의 제자인 나에게도 둘도 없는 고향이다.
대성인께서는 엄연히 말씀하셨다.
“재(災)가 온다 해도 변(變)하여 행(幸)으로 되리라.”(어서전집979·신판1321)
일본 열도(列島)의 지세(地勢)를 바라보면 그것은 노토반도(能登半島)를 독수리의 머리로 삼아 날개를 활짝 펼친 모습이라고 한 지자(智者)는 말했다.
하루빨리 여진이 안정되어 하늘을 나는 자의 왕인 독수리와 같이 힘차게 부흥(復興)해 나아가기를 우리는 진지하게 계속 기원해가고 싶다.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138권 112쪽, 「벚꽃의 ‘4·2’에 은사를 생각한다」(상)〉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1995년 1월 17일의 한신(阪神)·아와지(淡路) 대지진(大地震)의 보고(報告)를 받은 야마모토신이치(山本伸一) 회장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자.”라며 해외지도(海外指導)의 예정을 변경. 최고 간부(幹部)와 협의(協議)를 거듭, 재해지로 향하는 간부에게 다음의 전언(傳言)을 부탁했다.〉
◇
모든 것은 부서져도 생명에 쌓은 복덕(福德)은 영원히 부서지지(무너지지) 않습니다. 한 편(遍)이라도 제목(題目)을 부른다면 성불(成佛)할 수 있는 것이 대성인(大聖人)의 불법(佛法)입니다. 돌아가신 동지(同志)는 금세(今世)에 숙명(宿命)을 전환(轉換)하고 내세(來世)에도 어본존(御本尊) 슬하(膝下)에 태어나 행복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또 변독위약(變毒爲藥)이라고 하듯 신심(信心)으로 독(毒)을 바꾸어 약(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성인께서는 “대악(大惡)이 일어나면 대선(大善)이 온다.”(어서전집1300·신판214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행복하게 된다는 것을 확신해주세요. 아니, 반드시 되어 주십시오. 강한 마음으로, 강한 생명으로, 훌륭하게 재기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30권(하) ‘서원(誓願)’ 장(章), 393쪽〉
※ 지면의 PDF는 이쪽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eikyoonline.com/intro/information/pdf/20240112hokuriku.pdf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