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리더십 & 스피치 캠프 24기 제5회 독서감상문

[이병헌]

청소년 리더십 & 스피치 캠프 24기 제5회 독서감상문

성 명 : 이병헌

학 교 : 포항중앙고등학교

일 자 : 2017년 1월 14일

E – mail : qwerty9764@naver.com 

•다음 교육 시작 전에 본 감상문을 반드시 제출 바랍니다.

1. 얼굴경영훈련을 통한 느낀점을 쓰시오.

   어제 교수님께서 자기가 입을 수 있는 한 가장 예쁘게 입고 머리도 올려 단정히 해오라고 하셨다.

강의실에 들어가 보았을 때 몇 일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한 친구도 있었고 그대로인 친구도 있었다.

시작과 함께 모두 A4 한 장을 들고 한 테이블에 둘러 앉아 그 종이에 적힌 친구의 얼굴 중 한 부위를 

그려 보는 미션을 수행했다. 옆으로 돌려가며 한 부위 한 부위 그려 나가다보니 거의 똑같이 생긴 

친구도 있었고 닮지 않은 친구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그림을 칠판에 붙여보니 모두 어둡거나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교수님께서는 이게 우리가 보여주는 현재의

모습이라는 말씀에 상당히 공감이 갔다. 그 무거운 표정을 고치기 위한 방법으로 나무 젓가락을

어금니로 물고 턱을 당기고 시를 읽으면서 눈도 크게 뜨고 머리는 흔들지 않으면서 크게 말하는

것이었다. 하다보니 입에 침이 고이고 어떤 친구는 너무 쎄게 물어서 부러지기도 하고 얼굴에

나무 젓가락 문 자국이 남기도 했다. 10번의 힘든 시낭송이 끝나고 나이별로 앞에서 표정을 찍어

보았는데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눈에 힘도 들어가고 입에 경련이 일어

어색한 친구도 있지만 많이 친구도 있었다. 나는 지금 집에서도 나무 젓가락을 물고 말하는 연습

중이다. 볼 안쪽에 상처도 나고 턱도 아프지만 남은 5일간 24기 친구들과 달리 자신들의 모습을

앞만 보고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  

         

[이병헌]

늦어서 죄송합니다!!! 까먹었어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