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는 키는 작은편이지만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가는편이라서 식단조절에 항상 신경쓰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이를 만나고 바니가 작은편은 아닌거같다고 느꼈어요ㅋㅋㅋㅋ
1년이 되어가는 마음이는 아직도 아기아기해요ㅎㅎ
바니와 마음이는 둘다 식탐이 어마어마해요ㅋㅋ정말 고마운건 서로의 밥과 간식에는 욕심내지않아요ㅎㅎ식탐이 많아서 서로 뺏아 먹거나 싸울줄 알았는데 먼저 먹은애가 먹고 있는애를 보며 부러운 눈으로 쳐다만 보죵ㅎㅎ
참 다행인거 같아요♡
주말이라 간식으로 쿠키를 만들어봤어요ㅎ
아기들 이유식 제품으로 나온 유기농 쌀가루에 당근과 브로콜리를 다져서 계란과 꿀을 조금넣어 반죽해서 당근모양으로 만들었어요ㅋㅋ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주고 1분간격으로 돌리며 익은정도를 확인해줬어요^^
제가 칼질만하면 부엌으로 와 저를 지켜보는 마음이와 바니ㅋㅋㅋ전자렌지에 돌려 음식 냄새가 나니 얼른 내놓으라고 어찌나 짖던지ㅋㅋ식히는 동안 사진 좀 찍었구요^^
고맙게도 얼마나 잘먹던지..감동♡
이맛에 간식만들어요ㅋㅋ실력은 없지만 잘먹어줘서 그저 고마운 울 바니와 마음이♡
둘이 같이 잘 놀고 먹고하는것만 봐도 너무 너무 배부른 도치맘이에용>_<
첫댓글 너무 맛잇어 보이네요 마음이랑 바니는 좋겟다~~!!
헤헤 애들이 잘먹어줘서 제가 고마워용^^♡
사랑이 듬뿍 담긴 당근이네요~~♥♥
감사해용♡.♡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예쁘고 맛있게 보여요~아가들이 잘 먹어주니 얼마나 기쁘셨겠어요~!!
잘먹는거만 봐도 배가불러요>_<ㅋㅋ솜씨는 없지만 애들이 좋아해주니 고마워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