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일치3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뜻이 더 많이 담겨져있는
나의 예를 들어보자.
1996년나는 55세, 아내는 50세에
⓵
1,4300 Old Gunpowder Road에서 현재 27년째
주 6일 풀타임골퍼로 운동을 하고 있다.
매일 4시간동안 나와 함께하는, 내소유의 11마력 장난감 골프카트.
좌로부터 2번째가 필자. 주에 6일을 때리니 백내장을 의식하여 중절모 착용.
나는 둔재이어서 선글레스 착용을 모르고 지냈는데 올해부터 착용을 한다.
"8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②
몇 개월 후
저 높은곳에서 누군가 혹시 우리 부부가
밥굶을 새라 염려를 해주시는분이 계시는지
부동산 에이전시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홍시'와 엇비슷하다.
하워드카운티 시니어 추석잔치에서 라인덴서 회원들이 디스코로 편집된
'홍시'가요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다.
바람불면 감기 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세상 뒤쳐질세라 사랑땜에 아파 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4,300 Belair road에 상용건물이 매물로 나왔다고 해서
또 매입을 했는데 3개 모두가 4300번지가 되니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기적에 가깝다는 생각인데
모두들 이익을 남겼다.
4,300 Belair road는 1번국도 'US-1'이라고 두 동생이
현재 먹고사는 1번도로가 되는데 단 이 건물은
발티모어에 위치한다.
130만달러에 사서 2년후 160만달러를 받았는데
서류상은 그렇지만 수리비용 5만 달러 부동산 중개인
5만달러를 지불하니 20만달러를 힘들이지않고
번셈이다. 가게8개.
년수익, NOI(net operation income) 8%.
③
14,300 New Hampshire Avenue에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고 해서 사게 된다.
이 건물은 프리스테이트라는 현금만 받는 주유소가
문을 닫고 떠나간 후에 땅과 건물만이 서 있었는데
30만달러에 매물이 나왔다.
그 당시의 나는 간이 얼마나 컸었는지 20만불을 적어서
오퍼를 넣었더니 건물주인이 OK라고 해서 내물건이
되었는데 어느 누구의 훼방꾼도 없었던 것으로 보아서
높은 곳에서 꼭 내개다가 선물을 하려고
경쟁자를 보내지 않았을 것으로 나는 간주
(看做:사람들은 간과라고 하는데 틀린 말이다)한다.
뒷돈이야 들어갔지만 140만 달러를 현금으로
받아 챙긴 후 부동산 건물로 재 투자를 했다.
위의 예로 보아서 골프장 14,300번지에
나를 먼저 세우고 그 다음에
그 주위로 4,300번지의 건물을 모아주는 역학적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생각인데 미국에 온 후 어떤기업체이던 부동산이던
나의 앞에서 얼찐거리는 경쟁자 바이어는 현재까지 단 한명도
보지를 못했으니
'하늘이 내게다 내린 천운이 감미된 축복의 선물'
이라는 생각이고
저 높은 곳으로 부터 14,300을 정해놓고 계시를 내렸다.
"내가 시키는대로 액션을 취해라!!"
그로부터 8년 후
'네가하는 장사는 신경쓸일이 많으니
팔고 부동산에 투자하여 여생을 한가로이 살아라'
내가 생각지도 않은 원매자를 보내 주어서 팔고
가게 9개 샤핑센터를 구입하여 자녀들에게 주었다.
년수입은 8.25%, triple net(N.N.N.)
⓵건물 재산세, ②화재보험,
③common area maintenance(눈치우기, 청소등)], +
⓸건물 메니저먼트회사의 비용도 임차자가 부담을 하게 되는데
내가 이 건물에 가본지는 12년이 되었다.
지금의 나는 사회보장국(SS)으로부터 매달 보내오는 연금과
아이들이 내구좌로 넣어주는 용돈으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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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싵고주유소 바로 옆 흑색건물(14320번지)도 20만달러에사서 8년후 75만달러를 받았는데 5만달러는 부동산 중개업 사람에게 주었다.
위의 2개 건물의 주인은 한여자인데 매물로 나올적에 60만 불로'나왔지만
내가 40만불로 오퍼를 넣어서 모두 내건물이 되었다.
내가아는분중에 히터와 에어콘을 수리하시는분이 있는데
그분의 결혼식까지 참석을 한적이 있다
이 건물을 산 후에보니 개스히터가 작동을 하지않아서 수리부탁을 드렸더니
히터가 늙어서 새로운것으로 바꾸는데 약 7천불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어느날 옆집친구 골퍼썸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파일로트 렘프'를 아느냐고
물어왔는데 촛불이 향상켜져 있어야 된다고 해서 불을 붙혔더니 작동을 했는데 고장이 아니었다.
빈집이어서 메인개스파이프를 잠그니 파일로트 불이 그동안 꺼져 있었던 것
인데 그 수리공 M씨는 돈만아는 정직성이 결여된 사람이다.
첫댓글 썬그라스 쓰시고 모자도 쓰신 모습이 멋있으십니다.
운동으로 열심히 살아가시고...
늘 건강하시고 신선한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