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따라잡기]도심 속 녹색의 여유, 텃밭 가꾸기 Q&A
도심 속 텃밭을 가꾸려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대전생명텃밭연대의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Q 열매를 맺는 작물은 거름을 주어야 한다는데, 거름은 어디서 구하나요?
A. 거름을 사서 써도 되지만 웃거름용으로 계란 껍질과 오줌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줌은 페트병에 담고 뚜껑을 꼭 닫아서 음지에 일주일이상 묵혔다가 사용합니다.
Q. 물은 얼마나 자주 주어야 하나요?
A. 물주기는 여러번 자주 하지 말고 한번 줄 때 듬뿍 줍니다. 뜨거운 낮보다는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좋고, 표면의 흙이 바짝 마르기 전에 물을 주면 됩니다.
Q. 아파트 베란다에 상자텃밭을 꾸미고 싶어요.
A. 텃밭용 상자는 화훼시장에서 화분이나 재배용기를 사서 쓸 수 있지만 되도록 재활용 용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용 용기로 쓸 만한 것에는 스티로폼이나 고무대야, 나무상자가 있으며 적당한 양의 흙을 담을 수 있으면 됩니다.
텃밭용 상자 중에서 가장 좋은 게 스티로폼 상자인데 생선가게나 어시장에 가면 버려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스티로폼은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질이 있어 텃밭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상자텃밭은 햇볕이 5시간 이상 내리쬐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Q. 방울 토마토 키우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A. 방울 토마토의 발아에 적당한 온도는 25∼30도, 생장에 적당한 온도는 25∼27도입니다. 10도이하일 경우에는 생육이 떨어지며 5도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는 점 주의하셔야합니다.
열매 채소중 가장 강한 햇살을 필요로 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생육이 불량하고 꽃이 많이 떨어지는 만큼 채광에 신경써주세요.
뿌리가 깊고 건조에 강하므로 다습한 환경보다는 건조한 환경이 유리합니다. 생육 초기에는 물이 많으면 줄기가 무성해져 열매맺음이 불량하고 병해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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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울토마토를 키울 때는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사진제공=대전생명텃밭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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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상태를 좋아하므로 흙표면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잎이 약간 시들은 상태를 유지해야 맛있는 방울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옮겨심기 후에 액체 비료는 일주일에 한번씩, 과립형 비료는 2주일에 한번씩 주고 진딧물이나 온실가루는 끈끈이 테이프를 이용해서 제거해주면 됩니다.
잎곰팡이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잎곰팡이병은 불규칙적으로 점과 황반이 나타나고 잎 뒤에 곰팡이가 생기는 병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환기를 철저하게 해주고 습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온라인뉴스팀=김의화 기자
무성한 잎들은 따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이 따주면 방토의 생장에 영향을 초래합니다.
지금은 곁순 잘라주는 것으로 만족해 하시고 좀 더 활발한 생장이 이루어지면 아랫 부분부터 잎을 따주시면 좋습니다.
아래 내용 참조하시고 방토 건강하게 잘 기르셔서 많은 방토 수확하시기 바랍니다.^^
가지과 1년 초인 토마토입니다.
학명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가지과 1년초
제철 :5-9월
낮의 온도와 밤의 온도 차가 심한 곳에서 길러야 맛도 좋고 빛깔도 예쁘다.
심기
모종심기와 종묘시장, 혹은 화원에서 묘를 사다가 심는다.
요즘은 일반적으로 모종을 심어서 기르는 것 보다는 묘를 사다가 심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모종은 4월 초에 심는다.
아니면 4월 말이나 5월달에 종묘시장에서 묘를 사다가 심는다. (시기는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4월 5월에 묘를 파는 곳이 있으면
사서 심으면 됩니다.)
잎이 7-8장으로 제일 위에 있는 눈에 꽃이 필 무렵이 가장 적당한 시기이며 뿌리가 깊게 퍼지기 때문에 다소 깊이 심는다.
바람직한 환경
햇볕이 가장 중요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이어야하고, 물은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다. (물주기는 아래 참조)
첫번째 꽃이 달리면 지주를 반드시 세워준다. 지주를 세우지 않으면 가지가 쓰러진다. 지주를 세우고, 노끈이나 원예용 끈을 사용하여
줄기가 타고 올라가도록 해줍니다.
꽃 아래에 생기는 작은 순(저순)은 발견한 즉시 따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곁가지가 커져서 도마토의 수확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물주기
물을 잘 주지 않으면 열매가 잘 자라지 못하며 잘못하면 말라 죽는다.
물을 너무 많이 주어 과습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식물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물을 주어야 하는데 화분의 흙의 표면이 말라있을 때 물을 준다. (아니면 잎이 약간 시들려고 할때 줍니다)
기르면서 자신이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물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비료주기
열매가 지름 2-3cm 되었을때 웃거름을 준다. 웃거름으로 인산, 칼라분이 많은 하이포넥스와 같은 액비가 적당하다.
복합비료가 있으면 나무에서 약 20-30cm 떨어지게 주며, 너무 많이 주면 도마토가 죽는다.
수확하기
햇볕에 빨갛게 잘 익는 도마토는 수확하여 식용한다.
잘 관리하면 11월초까지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름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어야 합니다. (너무 많이 주면 안됩니다. 한 포기당... 수저 두 스푼 정도..)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그림은 어디에 사라지고 없네요 도움이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