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를 즐기러 축제장에간 모찌와 쀼리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비ㅠㅠ
비와서 그런지 그냥 자유의지로 집에 가버리더라구욬ㅋㅋㅋ...
그리고 대문 들어서자마자 진통을 느끼는 쀼리
모찌가 쀼리보다 더 아픈거같음
'끼욜! 저러다 죽는거아니야??'
'으꺄꺆꺆!!'
모찌가 더 난리
근데 정작 병원은 쀼리 혼자감^^;;;
사실 모찌와 쀼리는 둘다 소망창에 남자아이를 갖고싶어했어요.
근데전 여자아이를 원했죠^^
근데 소망대로 남자아이가 태어남
이름은 떡이!
작명센스같은건 진작에 얼어죽었죠!
번데기는 생략하고
파워성장을 했습니다!!
일단 지금은 쀼리 유전자 몰빵인거같은 느낌!!
더 자라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귀엽네여 히히히힣
ㅋㅋㅋㅋㅋ요람에 눕혀놨더니 코후비는 떡이
누구아들인가했더니 하는짖이 모찌 판박이네?????
'뀨! 왕코딱찌당!'
아빠가 안아주는데
'애비야 지금놀기분아니다'
'놓으라고--'
태어나느라 힘들었던 떡이는 놀기분이 아닌거같네여ㅋㅋㅋ
그렇게 세가족의 첫날밤이 깊어갑니다!
그와중에 모찌랑 쀼리 같은꿈꾸네요ㅋㅋㅋ
누가 찰떡궁합아니랄까바
다음날아침 둘은 비를 맞으면서
마당에서 노닥거리고 있네요
'엄마 아빠가 즐거워보이네요??
그럼제가 방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쓰레기 버려주는 멋진 나란남편 촤하하'
책읽는 엄마옆에서
고사리 같은 손 꼼지락거리면서 블럭가지고노는
떡이ㅠㅠㅠ이뻐
이쁜것도 잠시
아..아니..
내가 잠시라그랬니?..
잠시아니야ㅠㅠㅠ너무이뻐!!!
ㅋㅋㅋㅋ이제 고작 걸음마 뗏을 뿐인데
강남엄마 저리 가라네요
육아에 신경쓰느라 집은 점점 엉망이고
음식은 다 태워먹고ㅠㅠ
쀼리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데
근데 남편은 이러고 있네요
라디오 꺼버리면
이러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광 특성과 유치함 특성의 폐해죠..
첫댓글 애기 너무 귀엽게생겼네요!!>< 그나저나 떡이..ㅋㅋㅋㅋ이름 짱짱!
쀼리는 왜 병원에 혼자....ㅋㅋ현실에선 저러면 진짜 남편이 평생 잘해야할텐데...ㅋㅋ
그래도 얘들은 항상 금술이좋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겠네요...><
둘이 꽁냥거리는거보면 너무이쁜데 육아랑 살림은 쀼리혼자 다해요ㅠㅠ
모찌는 지가 먹은 밥그릇도 안치우는 망나니 에요ㅠㅠㅠ
그래도 둘이 죽이잘맞아서 마이너스 뜨는일도 잘없는게 신기해욬ㅋㅋ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ω?)b
저도 제여심하나가 임신을 해서 애나올려고 할때 남편심으로 부인심 클릭하니까 병원데려가기가 뜨더라구요~
이번애기도 훈훈하네요^^
재밌게 잘읽고가요~
헐!! 저 처음알았어욬ㅋㅋㅋㅋㅋ아..클릭했어야하는구나.. 전 그냥 다른분들스샷볼때는 같이 가던데 제가하면 항상혼자가길래
제심들이 냉정한건줄만 알았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히힣♥
@뿌락차 저도 몰랐었는데 혹시나 해서 클릭했더니
되더라구요~
@심즈인형 진짜 감사해여 헿헿 둘째 임신하면 꼭 병원같이 보낼께여 야호!
@뿌락차 저야말로 감사하죠~
저도 우연히 된거라 확실하게 보증을 못해요|∩'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