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온세미, 전기차용 솔루션 출시</b></p><p><b>기존 제품 대비 크기 40% 줄여</b></p><p>지능형 전략 및 센싱 기술 선도 기업 온세미는 전기차용 초고속 직류(DC) 충전기와</p><p>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위한 양방향 충전 가능을 지원하는</p><p>새로운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통합 모듈(PIM)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p><p>SiC 기반 솔루션은 높은 효율성과 간단한 냉각 메커니즘을 통해 시스템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p><p>기존 실리콘 기반 고전력 반도체인 절연게이트양극성트랜지스터(IGBT) 솔루션에 비해 크기를 최대 40%</p><p>무게를 최대 52% 줄일 수 있다.</p><p>그동안 전기차는 충전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느린 충전 등으로 전기차 구매에 영향을 끼쳤다.</p><p>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세미는 양방향 충전과 정기적인 배터리 충전을 위한</p><p>가정용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차량전력망 통합(V2G)을 구현한다.</p><p>온세미 SiC 기반 솔루션은 초고속 DC 충전 네트워크와 V2G 전력 전송 시스템을 가능하게 해</p><p>차량을 자주 충전하기 위해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는 방법보다 더욱 빠르게 이뤄질 수 있어 접근성과</p><p>속도 문제를 해결한다.</p><p>또 온세미는 시장의 주요 토폴로지를 구성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전력 통합 모듈(PIM)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p><p>이를 통해 설계자는 초고속 DC 충전 또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애플리케이션의 전력변환 단계에</p><p>적합한 PIM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p><p>설계 주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온세미는 셀프 서비스 'PLECS' 모델 생성기를 통한 고급 PLECS 모델과 이 포트폴리오의</p><p>엘리트 전력 시물레이터를 사용한 에플리케이션 시뮬레이션도 설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김동성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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