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의 화려한 패션과 머리 모양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 열병식(8일)에는 어린 자제분이 긴 머리에 서양식 검은 모자를 쓰고 나오더니 평양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 착공식에는 고급외투에 가죽장갑을 끼고 등장한 모습이 보도됐다”며 “당국은 자본주의 문화를 척결한다며 10대 여학생들이 머리를 길러 어깨 아래로 늘어뜨리거나 이색적인 옷차림을 하는 것을 통제하더니 저 (김주애의)옷차림은 뭐냐. 일반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과 너무도 판이한 모습에 불편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초급중학교에 다니는 우리 딸은 김정은의 딸이 텔레비전에 나올 때면 ‘자(저 아이)는 학생이 맞나?’, ‘텔레비전에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며 굉장히 언짢아한다”고 밝혔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김정은의 딸이 텔레비전과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데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다”며 “김정은의 딸이 어른을 능가하는 차림을 하고 김정은 옆에 서서 꽃주단을 밟으며 환호하는 군중 앞을 지나가는 등 특수 대접을 받는 모습을 (주민들이) 거북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들이 노골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김정은이 어린 딸을 중요 행사장에 데리고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부모인 내가 보기에도 학생인 딸이 공부는 하지 않고 아버지만 따라다니는 모습이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첫댓글 ㄹㅇ 무력감 맥스찍을듯..
진짜 큰일 한번날지도
여자애라서 더 그런가보다 북한 애들 사진 보니까 여자애들만 말랏더라 집에서 여자애들 밥 안주고 남자애 주는거같이
나같아도 난 당장 낼 뭐 먹을지 걱정인데 돼지들 티비나와서 명품휘감고 있으면 반감생길듯;;;;
반감이 안생길수가..;;;
안 그래도 독재에 반발심 엄청 생겼다는데 여혐까지 합쳐져서 곱게 못 보나보다
독재+여혐도 콜라보인듯..
김정은 어렸을때부터 돼지고 엄청 걸치고 다녔을때는 그런 얘기 없었다가 여자애라 더 반감생기는듯
오 헐 그런거구느
나도 그 생각ㅋㅋㅋ뭐 충성심 없는 세대로 변화한 것도 있겠지만 그동안 김부자들 돼지같이 살 찌고 사치할 때는 …ㅎ
ㄴㅁㅇ 옆의 대빵돼지는 괜찮냐고ㅋㅋ;
이런데 전쟁이 나겠어? 나라에 충성심도 없고 밥굶어서 힘도 없고. 전쟁나면 다들 귀순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