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이번 연주회땐 꼭 갈 거니깐 잘 하도록..
못하면 뒷풀이 때 열나게 갈궈야징.
내가 몇가지 연주회전에 하고픈 말이 있징.
식상한 곡들은 이젠 안 했음 싶넹.
1년전에 했던 곡이나, 3번 이상씩 연주회 올라왔던 곡들은 절대 하지 말길. 예를 들자면, 캘리포니아,도레미송,에레스뚜,침묵의소리,타이타닉등등,또 모가 있징? 암튼 하지 말게나...
악보를 만들 실력이 안 되면, 다른 학교의 연주회 가서 안면 터궁, 꼭 중주 악보를 가져오시게나.
모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겠징.
글고, 세션은 연주자 자신이 구하는 거라넹. 남자선배들은 소개팅이나 미팅으로 꼬시공, 여자선배들은(키보드나 피아노세션) 먹는 걸로 꼬시게나.
울 동아리 여자분들 먹는 거에 약하다넹. 패밀리 레스토랑(아웃백,마르쉐등등) 가서 잔뜩 먹이게나.
구럼 모두들 연습 잘 하시공, 연주회때 뵙겠넹.
어젠 방 구하루 다니느라 체육대회 못 갔넹. 미안하이. 이만...
첫댓글 갈구지마라~ 그냥 충고정도만 해도...그리고 했던 곡은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면 여러번 들었고 식상하고 질리겠지만 후배들 입장에서는 새롭고 좋지 않을까?
봉곤이가 기분나쁘게 들을지 모르겠지만 어떤 곡은 우리 입맛에 맞아서 해도 좋고 어떤 곡은 별로 좋지 않아 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후배들을 믿자!
난 후배들이 연주회를 잘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없다. 단지 연주회 자체를 하는지 안하는지에 관심있고 그들이 어떻게 사는가에 관심이 약간 있을 뿐이다.
ㅎㅎ.. 그건 글치만, 연주회 질을 높일려면 했던 곡을 재탕삼탕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 보넹. 모 잘들 하겠징..
컥..패밀리레스토랑이라..-_-; 거지라서 그런데 갈수가 없는데..ㅋ 아~그리고 지훈아 타이타닉 어쩌냐..^^;
어쩌긴.. -_-);; 나두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