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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3저주. 잔금대출 중단 사태 시작. 입주 못하는 디아포스
<= 이 편을 지금 보고 있는데...
중간에 '인생 짧아' 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 말 듣는데, 왜 갑자기 울컥하냐...ㅠㅠ
짧은 인생 왜 이따로 살고 있는걸까..?
쩝..
좀 잘 살아야 하는데...
에효....
그리고~!!!!
아까 밥 먹으러 가다가 MG새마을금고 앞을 지나가는데...(지점은 언급하지 않겠다..)
안내문 같은거 붙어 있길래 읽어 봤더니...
올해 대출한도가 다 소진되었다~!!
(=> 빌려줄돈 없으니까, 와서 귀찮게 하지말고...꺼져~!!!!)
라고 안내문 붙어 있더라...
Good Luck~!
첫댓글 good luck ~~
이 필요한 시기죠.
안 보이던 일수 명함,전단지가 뿌려 지고,
편의점 앞에 로또 판매한다는 깃발이 흔들리네요
너희들~
돈 없지, 돈 필요하지.
와서 사, 와서 빌려.
우리가 있잖아 .
불황에 선전하는 업체들.
음지에서 서서히 튀어 나오네요.
투자하면 대박 난다.
빨리 뛰어 온~~
이번주 1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한번씩 사보네요...ㅋ
5천원에 그냥, 일주일간 행복한 상상~!!!
그 '행복한 상상'을 구입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한장씩 사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꿈을 이루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뒤돌아 보니, 꿈을 이루긴 했었네요...ㅋ
아마, 대학생 자취생 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새벽나절에 공부하다가 해뜨는거 보면서...
문득 그런 꿈을 꾸었죠...
더도 말고, 통장에 한 '1000만원만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아무 걱정 없겠지..?
라고 꿈을 꾸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꿈을 이루긴 했네요...ㅋ
꿈은 살면서 자꾸 변하는거 같아요...
욕심이 점점 커져가는 거겠죠...
@진짜어른 투자 유혹? 있었죠...
근데, 어찌어찌 안 하게 되더라구요...ㅋ
@진짜어른 이게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진짜 너무 힘들어서...
외부활동 다 끊고, 거의 은둔생활하고, 진짜 밥먹고 똥싸고만 했거든요...
근데, 지나고 나니까...
이게 과연 불운이 맞았었나...? 싶더라구요...(물론, 죽을만큼 힘들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남들은 다 투기해서 돈 날리고 할때, 저는 투기고 뭐고 그냥 생존만 신경쓰고...
남들은 코로나 걸리거나, 아니면 백신 맞고 부작용 생기거나 했는데...
저는 거의 은둔생활 하느라, 코로나도 안 걸리고, 백신도 안 맞고....
당시에는 고립되고 아무것도 안 되고, 철저하게 외톨이가 되는게 재앙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까, 이게 과연 재앙이 맞았나...?
어쩌면, 조상님들이 이뻐하셔서, 날 위험에서 일부러 고립시키려고 그렇게 힘들게 만들었나 싶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큰 위험들을 피해가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진짜어른 이 말은 어느정도 공감하네요...
집값,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결국, 월세로 단계하락을 했는데...
이게 월세 사는 사람들 보니까...
제가 알던 세상과는 또 다르고....
없는 사람들 쥐어짜서 월세 받아먹는 집주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겠더라구요...
집값이 몇억원씩 해도....
없는 월세 세입자들 쥐어짜서 살고, 또 그들과 뒤엉키면서, 사람들이 좀 이상한 거 같아요..
예전에는 집주인이 되어서 월세 받으면서 살아야지...
이랬던 생각이 좀 바뀌네요....
이상한 세입자도 많겠지만, 이상한 집주인도 정말 많음...
특히, 다가구 주택 집주인들 좀 이상한 사람들 많음....
다가구 주택 들어오면서...
내가 알던 세상은 세상의 전부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