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천사 미솔이 아빠의 음악이야기 40번 째입니다.
이번 주에는 금호 음악영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금호 음악영재 시스템
금호 음악영재는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영재 발굴 시스템입니다.
한때 국내 기업 10위권 안에 들었던 금호그룹이
오랫동안 음악영재 발굴 시스템을 유지하다가,
최근 모기업 자체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영재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금호아트홀
원래 광화문 금호아트홀이 먼저 생겼고
연세대학교 안에 금호아트홀연세가 뒤이어 세워졌습니다.
금호그룹의 위기로 광화문 금호아트홀은 지금은 없어졌고
현재는 금호아트홀연세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모든 금호영재 선정 연주회는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진행됩니다.
3. 금호문화재단
금호그룹이 운영하는 금호문화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차세대 음악 영재의 발굴과 지원에 달려있다는 믿음 아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도유망한 어린 음악인들을 선발하여
이들의 데뷔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아래 오디션을 통해 음악 영재로 인정받는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각 음악 영재로 선발되면 금호아트홀에서 연주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4. 금호 영재
1998년 시작된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는
만 14세 이하의 전도 유망한 음악영재를 위한 무대입니다.
선발 악기 종류는 :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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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타악기
등이 있습니다.
5. 금호 영아티스트
1999년에 시작된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는
만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 음악가들을 위한 무대입니다.
선발 악기 종류는 :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기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리코더
트럼펫 트롬본 섹소폰 호른
하프 타악기 외에도
성악
국악기와 민요
등이 있습니다.
6. 금호 영체임버
2008년 시작된 금호영체임버콘서트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위한 무대입니다.
선발 앙상블 종목은 :
피아노 중주와
현악 중주
그리고 목관 / 금관 중주입니다.
7. 영재 발굴 오디션 선발
금호 문화재단의 음악 영재는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열리는 오디션을 통해 연주자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8. 영재 콘서트 개최
금호영재콘서트ㆍ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ㆍ금호영체임버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와 8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9. 영재 발굴 및 배출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이 시스템은
현재까지 1천 여 명이 넘는 음악가를 발굴하고 길러냈습니다.
10. 금호 영재가 낳은 음악가들
김선욱(피아노), 김태형(피아노), 박종해(피아노), 선우예권(피아노), 손열음(피아노), 조성진(피아노), 임윤찬(피아노)
故권혁주(바이올린), 김봄소리(바이올린), 신지아(바이올린), 이지혜(바이올린), 임지영(바이올린), 조진주(바이올린), 최예은(바이올린),
이유라(바이올린&비올라), 고봉인(첼로), 문태국(첼로),
조성현(플루트), 함경(오보에), 김한(클라리넷)
등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 받으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금호영재를 통해 발굴되어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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