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s | Easy On Me - Adele

[춘수]

6년 만에 공개되는 아델의 새 앨범 30의 첫 번째 싱글. 2021년 10월 15일 전 세계 발매되었다. Easy On Me는 30의 첫 번째 수록곡으로 아델이 Greg Kurstin와 함께 작사 작곡하였다. 이 곡은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모두 100개국이상 1위를 한 최초의 싱글이다. 이후에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자비에 돌란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 이번 신곡은 11월 19일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는 정규 4집 앨범 [30]의 선공개곡이다. 금주 초, 아델은 "드디어 앨범을 공개할 준비가 되었다." 라는 말과 함께 새 앨범 발매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완전히 본인 같은 노래이며 앨범을 위해 처음 쓴 노래라고 한다. 곡은 2019년 초에 썼다고 한다. 이 노래를 한번에 쓰게 되어서 놀랐고 노래를 쓰고 녹음하면서 엄청 울었다고 한다. 잔잔하면서도 힘 있는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아홉 살 아들과 전 남편이 자신의 이혼 결심을 잘 이해해주길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냈다.

There ain't no gold
In this river
이 강엔 더 이상 소중한 게
남아있지 않아​

That I've been washing
my hands in forever
평생 이곳에서 손을 씻어왔기에

I know there is hope in these waters
이 물속엔 희망이 남아있다는 걸 알아​

But I can't bring myself to swim
하지만 난 헤엄쳐 나올 수 없어​

When I am drowning
In this silence baby let me in
침묵 속에서 잠겨만 가,
이제 그만 날 들여보내줘​

Go easy on me baby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 줘​

I was still a child
그땐 나도 어려서

Didn't get the chance to
Feel the world around me
날 둘러싼 세상을 제대로
둘러볼 수 없었단다

I had no time to choose
What I chose to do
무언가를 결정할 시간이 없었단다​

So go easy on me
그러니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 줘

There ain't no room
For things to change
우리의 관계가 변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When we are both so deeply
Stuck in our ways
둘 다 각자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

You can't deny how hard I have tried
너도 분명 알 거야,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I changed who I was
To put you both first
날 바꿔가면서까지
항상 둘을 먼저 생각했단다​

But now I give upl
하지만 이젠 포기하려고 해​

Go easy on me baby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 줘​

I was still a child
그땐 나도 어려서​

Didn't get the chance to
Feel the world around me
날 둘러싼 세상을 제대로
둘러볼 수 없었단다​

I had no time to choose
What I chose to do
무언가를 결정할 시간이 없었단다​

So go easy on me
그러니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 줘​

I had good intentions
모든 걸 좋게 보려고 했고​

And the highest hopes
큰 희망도 가져봤단다​

But I know right now
하지만 이젠 알아​

It probably doesn't even show
전부 나 혼자만의 노력이었나 봐

Go easy on me baby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 줘​

I was still a child
그땐 나도 어려서

Didn't get the chance to
Feel the world around me
날 둘러싼 세상을
제대로 둘러볼 수 없었단다

I had no time to choose
What I chose to do
무언가를 결정할 시간이 없었단다

So go easy on me
그러니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 줘​

[라피도]

춘수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멋진 노래 잘 듣고 갑니다.
항상 좋은 음악과 게시글을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오후 되십시오!

[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