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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스크랩 이야기 지하철 할머니
고슴돛이 추천 5 조회 19,961 14.07.30 10:08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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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30 12:35

    진짜너무하네ㅡㅡ 요즘 자리비켜드리는게 아주 권리인줄알음 저도여러번 일어서봤지요 자는데 깨워서!어휴 노답 아 그리고 노약자석 뻔히있는데 왜 일반좌석에 앉으시는거에요? 진짜 젊은이들은 노약자석에 앉지도못하는구만 내돈내고 눈치를봐야하나 참나

  • 14.07.30 12:35

    버스나 지하철 타면 꼭 나이드신분들이 다른곳에 서있어도 되는걸 굳이 제앞에 딱 달라붙어서 서계시더라구요ㅡㅡ....
    진짜 엄청 달라붙어서는 떨어지지도 않으시고...
    비키라는 무언에 압박주고;;;저는그래서 아예 모른척하거나 음악들으면서 딴짓해요

  • 14.07.30 12:43

    근데 또 좀 쎄보이게 생기면 아예 오지도 않고...진짜 말그대로 어린 만만한것들이라 생각하는지 원....

  • 14.07.30 13:15

    저는 제가아니라 저희 엄마가 당하신... 여기 노약자석인데...이러면서.. 다음에 또 그런일 생기면 진짜 대판 싸우려구요

  • 14.07.30 13:41

    맞아 ㅠㅠ 지하철타는데 어쩔 수없는 쏠림이지만 어떤 아주머니는 그냥 막 들이대서 불쾌하기도 함

  • 14.07.30 13:58

    바빠서 화장도 안하면 아파보인대서 안하고댕겼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옆에 남자분 서있는데서 자리나니까 그 남자분이 양보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 14.07.30 14:03

    저도 왠 겁나 튼튼해보이는 할머니가 툭툭치고 눈치주길래 저도 같이 툭툭 쳤습니다 모른척하고..저도 감기몸살심하게걸려서 서있을수가없는상황이었는데 일부로 더 기침 심하게하고 툭툭칠땐 같이 쳐드렸어요........

  • ㅋㅋㅋ

  • 14.07.30 14:15

    ㅋㅋㅋㅋㅋㅋ굿

  • 14.07.30 14:05

    몇년전엔 할머닌듯 할머니아닌 할머니 같은 분들?을 보고 자리를 양보할가 고민하다가 결국엔 양보하니까 할머니가 막 나 아직 젊다고 왜그러냐고 장난스럽게 눈을 흘기셨다는 이야기를 보고 막 웃고 그랬는데..

  • 14.07.30 14:14

    전 첫째 만삭때 앉아있는데 할머니 두분께서 제 얼굴에 삿대질하면서 젊은것이 부모도 없냐는 소리도 하셨었죠... 노약자석도 아니었는데ㅜㅜ

  • 14.07.30 14:22

    햐.. 근데 진짜 저러신분한번씩있음. . 자리없을정도의 버스에 뒷쪽에 앉아있는데 할머니가 일부러 저앞으로 오고... 앞에 자리나면 가방부터 놓는 어르신분들도봤고.. 옛날에 특히 지하철에서 누가봐도 등산복에 타는곳도 누가봐도 금정산딱갔다온 사람인데 비켜주긴싫은데 눈치줘서 비켜준적도많죠 ㅠㅠ

  • 14.07.30 14:48

    젊은이들 투명인간설...

  • 14.07.30 15:56

    오바다 진짴ㅋㅋㅋㅋㅋ

  • 14.07.30 15:57

    저도 딱 저런거 겪어봄! 앉아있는데 어떤할아버지가 저 가리키더니 할머니한테 "여기 앉아~" 이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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