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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문구점 같은 건물 근처의 오락기의 동물철권2를 우연히 보고 거기에 초딩들이 오락하는 모습을것이다. 흑호나 두더지 가지고 계속 누르다 결국 깨지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근데 난 곤충으로 한다. 스피드 따윈 필요없다. 공방체로 승부. 깨질 때도 있지만 끝까지 깨는 경우가 더 많다.
Stun The Insect
문득 이 게임은 스토리가 없냐는 의문을 제기해 봤는데 유튜브에서 친절하게도 동영상이 각각 나와져 있다. 한 번 스턴의 스토리를 한 번 번역해 보았다.
동물철권2 스턴 스토리 [BUG-GUY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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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골드버그 교수는 그의 분야의 최전선에 화려하고, 젊은
분자 생물학자이었다. 그는 그가 과학의 바로 기초를 흔든 현상의
뒤에 과학적인 신비를 자물쇠로 열기에 정진한 중요한 제약
회사에 의해 고용되었다: 수인으로 인간의 변이. 우연히 그는
일본 동료, 부스지마 박사가, 살아있는 수인 주제에 야만스러운
실험을 실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골드버그 박사는
그의 상사와 말했다... 그러나 실험은 실제로 그의 학회 모회사,
타이론사를 위한 극비 프로젝트이었다. 골드버그 박사는 자신의
연구 또한 이 불길한 프로젝트에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인식하지 못한 채 악의 세력을 도왔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골드버그 박사는 언론에 가기 전에 타이론사의 요원에
의해 납치되었다. 부스지마는 그를 잡아와 이제 스턴이라고
불리우는 불운한 수인으로 모습을 바꿔 버렸다. 인간과 곤충
모양의 생물학으로 그리고 의학으로 불일치한 조합을 스턴이
살아남기 위하여 부스지마의 세포질 안정제의 일정한 복용량을
요구하는 높게 불안정한 몸이 되었다. 스턴은 반동 수인들이
실험실에서 대담한 기습을 하는 동안 부스지마의 클러치를
탈출했다. 허나 그의 상태에 관하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버려진 건물에 악화된 몸을 숨길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연구의 불쌍하고 무고한 희생자만을 생각하고 세월을 보냈다.
내일의 희망이 없었다. 부스지마에 대한 복수를 위한 그의
강박관념 욕망은 그를 지탱하는 전부이다. 슬픔과 분노는 그의
유일한 동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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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 : (내 몸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거부를
제어하고 내 DNA를 안정화하기 위해 약이 필요하다... 허나 내가
그것을 합성할 방법이 없다. 내가 필요한건 아무 정상적인 인간이
보유하고 있는 호르몬이다.)
스턴 : 크르르...(누군가 온다! 잠깐...뭔가 느껴진다. 이건 동료
수인들 사이의 공명인가?)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온다.]
스턴 : (부스지마가 후에 널 내게 보낸건가? 자비는 필요없다. 더
이상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난 인류에 대해 죄를 지었다. 난
숨는 거에 지쳤다. 니가 날 죽일 꺼면 어서 죽여라.)
가도 : 자넨 죽음에 관하여 꽤 철학적이군. 허나 난 그것을
고귀하다고 생각하진 않다네. 그건 "비겁하다"라고 하는 게 더
낫겠지.
스턴 : ......(나더러 비겁하다고?)
가도 : 자넨 자네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네. 허나 다만
겁쟁이 같이 징징대는 짓을 그만두게. 자넨 날 아프게 만드는군.
스턴 : 크르르...(오 그러냐? 내 기분이 어떤지 니가 알 수 있냐?)
스턴 : 흐스스...(넌 어떻게 건강한 몸과 수인의 힘을 제어할 수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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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를 이기고 난 후,]
스턴 : 크르르...(난 아직 너와 싸울 힘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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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돌아댕기는 스턴, 앨리스와 만나는데...]
앨리스 : 저기요! 당신은 여기 어린 소년을 본 적이 있나요?
스턴 : 어?
앨리스 : 무슨 문제 있나요? 어디 아파요? 앗, 당신의 붕대가
풀러지고 있어요! 빨리 새로 교체해야 해요!
스턴 : 키이익!(그만해라! 날 혼자 내버려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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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를 이기고 난 후,]
앨리스 : 이봐요! 아프잖아요! 반항하지 마요! 전 단지 당신을
도우려고 하는 것 뿐이에요!
스턴 : (나한테서 떨어져라! 난 오히려 증오와 혐오의
대상이다...동정의 대상보다.)
스턴 : 윽...(저주받은 몸이다! 이 몸은 날 위로 얼려오기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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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코가 온다.]
우리코 : 난 내 언니의 목소리가 이 방향에서 들려오는 것을 알
수 있어, 그런데, 으아아! 이게 뭐야!
스턴 : ......
우리코 : 히이익! 저리가, 괴물아!
스턴 : (그렇다, 난 괴물이다... 수인으로 완전하게 변이되어서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올 수가 없다.)
우리코 : 내...내가 무...무서워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마!...
니가 다만 그래 보여서...자아, 덤벼, 싸우자!
스턴 : (안으로 있었어야 했다. 나는 내 은신처에서 체재하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려야 했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내가 왜 이 무시무시한 몸을 이끌고 나와 있는거지?)
우리코 : 그...그쪽에서 안 덤빈다면...이...이쪽에서 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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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코를 이기고 난 후,]
우리코 : 뭐...뭘 기다리고 있어? 너...넌 날 이기지 못해! 난 내
어머니를 찾을 때까지 모두와 싸워야 해!
스턴 : (이 아이는 가족이 있군... 내가 거의 잊고 있던 단어군.
난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수인에 대한 나의 연구에 의해 갈갈이
찢어진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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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이 나타난다.]
롱 : 난 혼자 행동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 같은데...
우리코 : 롱 사부님!
롱 : 그래, 거기 곤충 수인! 그대는 수인 해방 전선이요?
스턴 : 크으으...울부짖어라...(아니다! 나까지 그 살인자에 연루
시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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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을 이기고 난 후,]
스턴 : 난...수인 해방 전선이...아니다...크르르...
롱 : 음? 난 그대에게서 강렬한 증오심...및 파괴와 죽음을 위한
욕망을 느꼈소.)
스턴 : (넌 내가 수인 해방 전선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거냐? 멍청한 놈들... 부스지마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다!)
롱 : 나는 내 삶을 한 번 포기했소. 허나 난 죽을 수 없소이다!
덤비시오! 어서 결판을 냅시다!
스턴 : 크으으...!(내가...내가 뭘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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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를 만난다.]
제니 : 드디어 찾았네, 골드버그 박사. 혹은 스턴이라 불러줄까?
스턴 : (제발...날 홀로 내버려 둬라...)
제니 : 정말 놀랐어. 상상해봐... 일을 이런 식으로 벌여놓은
타이론사의 스타 연구원.
스턴 : (타이론사는 내 연구를 사악한 목적에 이용했다... 아마 이
몸은 내가 받고 있는 벌이겠지.)
제니 : 그건 나에게 중요하지 않아. 난 오직 가도의 말을 전하러
온 것 뿐이지.
스턴 : 허?
제니 : 당신 그를 기억 못해? 음, 어쩌면 당신은 어떤 날 사자
수인과 싸운 것을 기억하고 있을텐데.
스턴 : (그 녀석...!)
제니 : 그의 말은: "현재를 무시하면서 과거를 애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야. 오늘 행해질 필요가 있는 것은 뭐든지 해, 안
그럼 내일은 없다. 당신에게 남아있는 시간을 낭비하지마." 이젠
내가 말하도록 하지.
스턴 : (흥. 건방진 가도 녀석. 누굴 생각하면서 그딴 식으로
지껄이는거지?)
제니 : 글쎄, 당신은 불쾌한 것 같은데. 글쎄, 나도 어느 쪽이든
이 일이 좋지 않아. 난 왜 가도가 자신을 위해 우울한 당신 같은
패배자를 걱정하는지 모르겠어.
스턴 : (패배자? 지금 날 놀리나?!)
제니 : 싸우고 싶어? 난 준비됐어! 가도의 지시는 아니지만...
당신을 손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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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를 이기고 난 후,]
제니 : 그를 바라는 누군가를 위해 싸우고 있지, 확실히 당신이
싸우는 것처럼 말야.[ㅈㅅ...내 힘으론 번역불가]
스턴 : 그런 말 할 자격 있나?
제니 : 좋아, 좋아. 아직 말할 수 있나보군. 난 당신이 무슨
생각하는 지 알아. 당신 생각은, "당신은 아마 내 기분이 어떤지
알 수 없다." 아주 좋아?
제니 : 좋아,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특별하게 만들었지?
스턴 : 넌 신경을 많이 쓰는군...
제니 : 당신은 내키지 않은 수인으로 돌려진 유일한 사람이라
생각해?
제니 : 교만하기 짝이없군! 싸구려 멜로드라마처럼 굴지 마!
스턴 : 난...아니다...난 그냥...
제니 : 단지 당신이 살기 위한 것을 얻지 않기 때문에 긴 삶이
당신이 세상 밖으로 채찍질하는 구실을 제공하지 않아! 우린
언젠간 죽게 되어 있어.
제니 : 긴 삶은 정확하게 공원에 있는 도보가 아니야, 알아!?
스턴 : 넌 무슨 말을 하려는거지?
제니 : 신경 쓰지마. 난 당신을 걱정하지 않아. 그냥 내가 좀
정신이 나간거지. 그게 다야.
제니 : 안녕, 아마 우린 다시 만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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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지마 연구실 벽을 아작내고 쳐들어가는 스턴]
스턴 : 부스지마!
부스지마 : 알았어, 알았어. 뭘 원하냐?
부스지마 : 그래서 넌 날 찾은거냐, 어? 난 지금쯤 니가 죽었을
줄 알았는데.
스턴 : 난 여기 있다...결판을 내기 위해! (지금 복수는
무의미할지도 모르지... 허나 난 죽을 수 없다...보지 않고선
정의를 실현시킬 순 없다!)
부스지마 : 넌 바보같은 창조물이야.
부스지마 : 넌 실패작이야! 수인의 타이타닉호라고! 내 눈 앞에서
꺼져!
부스지마 : 오, 바쿠류! 이 자란 메뚜기를 처치하지 않을래?
스턴 : (저 애는 부스지마에게 세뇌당하는 것 같군. 난 저 애와
싸우고 싶지 않다. 허나 선택의 여지가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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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 : 이제...니놈 차례다...
부스지마 :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우리 친구 아이가?
부스지마 : 우린 친구야, 그치? 이건 니가 원하는 거 맞지?
스턴 : (그 약은...)
부스지마 : 그래, 넌 이게 뭔지 알거야. 니가 필요로 하는 세포질
안정제지.
부스지마 : 조금 복용하면 너에겐 올림픽 체육관 팀이 준비되어
있을거야. 안 그래? 그러니 진정해.
스턴 : 하!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
부스지마 : 어이, 넌 이 재료가 필요하잖아! 그럼 지옥으로
가야겠지. 할 일이 하나 있어. 아, 훌륭한 지도자! 쉔롱양반!
제발 이리로 와주시오!
[쉔롱 강림]
쉔롱 : 거참 시끄럽군. 뭔 일이냐?
부스지마 : 이놈이오! 그 영혼을 판 저주받은 인간 자객이오!
부스지마 : 놈은 벌을 받아야 하오, 그걸 당신만이 할 수 있소,
쉔롱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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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롱을 이기고 난 후,]
스턴 : 니놈은 니놈이 원하는 모든 인형을 이용할 수 있다, 허나
넌 나한테서 숨을 수 없다.
부스지마 : 잠깐 기달려봐! 그거 몰라?
부스지마 : 이 약은 니 삶을 구할 수 있어!
부스지마 : 내가 이 재료를 얻기 위해 얼마나 비싼 장비를 들였는
지 알아?!
부스지마 : 너 자신이 이제까지 그것을 합성할 수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어! 절대로!
부스지마 : 당연히 니가 마시는 신선한 인간의 피를 통해 동일한
효력을 얻을 수 있을거야, 허나 넌 어떤 몇 안되는 곤충
드라큘라가 될 준비가 안됐잖아! 그렇지?
부스지마 : 그래서 자부심이 가장 큰 관심사를 방해할 수 없어.
스턴 : 할 말은 다 했나?
부스지마 : 이엑! 이쪽으로 오지마!
스턴 : 이제 네놈의 죗갚을 치뤄라!
부스지마 : 오, 알겠어. 니가 정 그렇게 죽고 싶다 그거지?
넌 날 니 불행에 빠뜨리고 싶다 그거군, 앙?
부스지마 : 부탁할께! 친구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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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지마를 쳐잡고 건물을 불태우고 나가는 스턴]
스턴 : (난 내가 바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난 이
무시무시한 몸을 멍청히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이 싫다, 허나
난 살아 설수 있다. 난 내게 남은 시간을 죽길 기다리면서 낭비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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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후...]
도적1 : "우리 케이퍼에 최소 5만 달러 벌었어요, 형님. 누가
이렇게 쉬울 줄 알았어요?"
도적2 : "맞아, 그 ZLF 난폭자는 모두 무서워했지, 다만 이 싼
고무 가면을 쓰고 소리쳤잖아. "수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현금을 던지고 도망가지 국세청 사람들처럼! 내가 봐도 난 범죄
의 천재야!"
도적3 : "하하. 앙? 어이, 넌 누구냐?"
스턴 : 말해주마...내가 누군지.
도적4 : "으악!"
도적5 :"혀...형님! 으헉!"
스턴 : 난 수인이다. 그건 누구냐면 말이지.
스턴 : (니가 원한다면 "뱀파이어"라고도 답할 수도 있지. 난
혈액을 마시고 살아남았다. 강도짓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쓰레기의 혈액. 그들은 인간이나 수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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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스턴은 빛의 세계에서 입찰된 작별을 하고 밤의 창조물이
되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병든 몸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 몰랐다. 진홍색 케이프는 그의 다친 몸을 가렸다. 바람에
펄럭거리면서, 그것은 결코 없을 행복한 미래에 고독한 레퀴엠을
노래했다.
등장인물 : 스턴[곤충-주연],부스지마[카멜레온],가도[사자],앨리스[토끼],우리코[살쾡이],롱[호랑이],제니[박쥐],바쿠류[두더지],쉔롱[흑호]
아직 필자의 영어 실력으론 아름답고 깨끗하게 번역하는 것은 무리다. 구글 번역기와 야후 번역기를 이용한 거라.
요약 : 악의 회사 타이론사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근무하던 스티브 박사는 본색을 알고 법적으로 고발하려 하지만 쪽바리 친구 부스지마에게 잡혀 곤충 수인으로 변형되고 탈출 후 복수를 위해 떠난 후 밤에 숨어산다.
딴놈들은 알아서 찾아보쇼. 한 놈 번역하는것도 하드코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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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물철권 어릴때 진짜 많이 했는데 그런데 2는 별로 안함. 1에 대한 향수가 너무 짙었던것 같음
요즘은 그나마 있던 문구점 게임기들이 사라져서 이젠 그것보는게 희귀종이 되어버렸네요 추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