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슴 움켜쥔채 18초'... 쿠팡 노동자 사망 직전 영상 나왔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baemilytory/91cd/949278"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baemilytory/91cd/949278"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eqd/bb8b7e2cf0556b78a6a5841883b6cbf69674a68d"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eqd/bb8b7e2cf0556b78a6a5841883b6cbf69674a68d"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120"></a></div><p style="text-align: left;">2020년 2월 당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산업재해 판정이 나자 사과까지 했던 쿠팡은 현재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족과 맞서고 있다. 장씨의 업무 강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했고, 산업재해 판정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br><br>쿠팡 측은 12일 오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 6차 공판에서 "망인(장덕준)은 업무량과 업무 강도를 통제받지 않는 환경에서 근무시간에 자유롭게 (음료수) 자판기를 자주 이용하며 휴식했다. 육체적 (업무) 강도는 높은 편이 아니었다"라며 "(영상 중 가슴을 긴 시간 움켜쥐고 있는 건) 폐비닐을 버린 후 이것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전조 증상을 보였다고 하긴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br><br>유족 측을 대리하는 정병민 변호사(공공운수노조 법률원)는 "18초 동안 가슴을 부여잡고 일어나지 않는 장면이 CCTV 화면에 잡혔는데 그것을 폐비닐을 버리고 확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건 비상식적"이라며 "피고 쿠팡도 그러한 주장이 억지라는 걸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br></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단독] '가슴 움켜쥔채 18초'... 쿠팡 노동자 사망 직전 영상 나왔다" data-og-description="[박현광, 소중한 기자] ▲ 쿠팡 과로사 장덕준의 마지막 CCTV ⓒ 박현광, 소중한 고 장덕준. 사망 당시 28세였던 그는 쿠팡 칠곡물류센터 노동자였다. 그의 마지막 근무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lt;오" data-og-host="v.daum.net" data-og-source-url="https://v.daum.net/v/20240712204801918" data-og-url="https://v.daum.net/v/20240712204801918"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j4A2Q/bl4Ilkei2DC/8Ru3g91lEs6KMT2DCWMlZ0/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00&height=630"><a href="https://v.daum.net/v/20240712204801918"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v.daum.net/v/20240712204801918"><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j4A2Q/bl4Ilkei2DC/8Ru3g91lEs6KMT2DCWMlZ0/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00&height=63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단독] '가슴 움켜쥔채 18초'... 쿠팡 노동자 사망 직전 영상 나왔다</p><p class="og-desc">[박현광, 소중한 기자] ▲ 쿠팡 과로사 장덕준의 마지막 CCTV ⓒ 박현광, 소중한 고 장덕준. 사망 당시 28세였던 그는 쿠팡 칠곡물류센터 노동자였다. 그의 마지막 근무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lt;오</p><p class="og-host">v.daum.net</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style> #mArticle > div:nth-child(7) {display: none;} ins div{display:none:} </style>"><div data-ke-class="article"><style> #mArticle > div:nth-child(7) {display: none;} ins div{display:none:} </style></div></div><p style="text-align: left;"><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