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31일 (일요일) 서울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7시30분에 출발한 서울등산팀 약 40명이
관광버스에 만차되어 출발한지 약 4시간후 태백산 입구 매표소에 도착하여 약 5시간에 걸쳐
태백산 정상인 천제단과 장군봉(1540m고지) 을 찍고 하산후 따뜻한 대구 국물에 밥말아 하산
주를 걸치니 추위에 얼었던 심신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왕복 관광버스 내에서의 장장 8시간 동안 지기님을 위시하여 운영진 및 총무님들의 헌신적인 봉사
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산행의 즐거움과 함께 맛보는 또 하나의 인간애를 느끼며 함께 산행
행사에 처음 참석한 저로써 크나큰 보람으로 여기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참가를 희망하고 있습니
다. 생전 처음 보는 분들이 저를 따뜻이 맞이해 주시고 친절을 배푸시어 고맙단 말씀을 이자리를 빌
어 드리오니 받아 주세요.
원래 전남 강천산을 갈려는 계획이었으나 그쪽은 비가와서 눈이 사라지고 대신에 강원도 태백산엔
눈이 많이 쌓여 이번 겨울에 설경을 보기가 어려웠던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오늘 한없는 설경을
보았으니 더 이상의 여한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샘 이 되었습니다.
제천 휴게소에서 잠간 쉬는 동안 ...
흰 머리님(부부금실) 과 마지막 함께 내려오다 하산 지점에서 갑자기 다리에 쥐가생겨
낭페를 당하였지요. 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감사감사.
앞으로 고양이를 품고 등산을 해야 하겠어요..ㅎ.
두분이 정답게 포즈를 취해셨다구요.
오른편에 계시는 분, 저에게 너무 친절하게 해 주시어 더욱 고마웠군요..
중간에 지기님과 함께...
차안의 차창을 통하여 봄뜰님과 음악소리님이 내려다 보신다...ㅎ
한꺼번에 여럿이 즉석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의 특기인걸요..ㅎ
너무 정담게 포즈를 취해 주시어 고맙군요..
지기님이 더욱 멋있게 보입니다 요.ㅎ
함께 천제단 정상을 향하여 기나긴 여정의 첫발을 딛다...
나는 걸음이 처져 어쩔 수 없이 혼자 가는 수 밖에는 ...
천제단을 2.1 km 남기고 어떤 고향이 같은 젊은 부부를 만나 사진을 찍다.
어떤 산악인 단체에서 벌이는 축제를 구경하며 ...
나도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
설경이 멋있었다.
그냥 놓칠 수 없어 기념 사진을...
멋 드려진 설경이라고...
하나 하나가 모두 그림 같은 설경이 이어지는 데..
어떤 외국인 단체에서 멋진 퍼레이드를 벌이는 모습이...
천제단 정상 까지 0.7km 남긴 지점에서...
드디어 천제단 정상에 도달..
갑짜기 외국인 여성 한분이 뛰어들어 사진을 함께 찍었다.
초상권 요구가 없어 다행 이다.ㅎ
장군봉에서 차래를 기다려 찍느라 30분은 걸렸시유..
드디어 하산 지점에 가까이 어떤 포토 죤에서
옥이꺼 총무님과 봄뜰 님 의 멋진 폼 입니다..
봄뜰 님의 근사한 폼 이라~ 역광을 이용한 사진입니다.
나안성 님이 찍어준 본인의 독사진
나안성 님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어떤 님의 멋진 폼입니다. 역씨 역광을 이용했지만 ~
약간 오버 한 것 같기도ㅎ
이 분이 누구신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나안성 님이 찍으신 사진으로 윗 분이 누구인지 알수 있었이유...
작년 3월 9일(일) 관악산에서 좌측의 필자와 후배님과 함께
등산을 했을 때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도 눈이
엄청 내려 설경이 매우 좋았답니다..ㅎ
첫댓글 오우~주피터님, 사진도 깔끔히 잘올리시고 후기도 재미있게 쓰시고 태백의 하얀품속에서
얼마나 감격하셨길레 여한이 없으셨다는 글을 쓰셨는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높으신 연세에 산행이 좀 힘드셨나봐요.
글도 재미있고 사진도 너무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풀향내음 님..이제 이 나에 언제 또 다시 태백산 정상에서 흰 눈을 마음껏 볼수 있겠어요.을 감상했답니다.
이번이 다시 돌아 올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음껏 태백산 눈
거기다 인정미 넘치는 분위기가 더욱 좋았답니다. 저에게 배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풀향내음 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또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옵니다..감사하옵니다..
주피터님!!
첨 만나뵙게되서 반갑구 즐거웠습니다 ~
추운날씨 사진봉사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자주 뵐수있기 바랍니다~~
아마 인물이 잘 생긴 그 분인것 같아요..
5년전에 고교 동기들 6명과 함께 7순 기념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른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때도 1월 31일 (2011년) 이 었나봐요.
장터목에서 1박하고 새벽길에 나서는 데 기온이
-20 체감 온도가 -30도는 되었을 것입니다.
그때도 다른분들의 사진기는 줌이 나오질 않고
오르지 저것의 카메라로 찍었는 데, 손이 얼것 같아
그래도 무조건 쌋타만 눌렀더니 모두가 멋진
되었답니다. 지금도 그사진을 보관 하고 있지요.
앞으로 또 뵈옵길 희망하면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지긋한 연세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에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긍정남 님.실히 기억을
추운날씨에 도 불구하고 수고 하셨시유..
이제 다음번에 뵈옵게 된다면
할 것입니다 만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립니다..
추우신데 멋진 작품사진 담아 주셨네요 후기글과 작품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사랑 님. 그날 뵈온분 중 어느 분이신 지는 알수 없으나 고맙기 그지 없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태백산 후기 잘 읽었습니다.^^
사진 감상도 잘 했습니다.
천사 총 대장님과 암원진의 고생으로 따뜻한 국밥도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망1 님. 대단히 감사합니다.실히 얼굴 기억 하겠습니다.
다음 만날때는
주피트님 함께한 산행 줄거워습니다..
사진에 자세한 설명가지 수고 많으셧습니다..
산행에서 자주뵈요
봄뜰 총무님.. 어제 태백산 산행에서 큰 수고 하셨시유..
네, 앞으로 산행할때 꼭 만나 뵈올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제 산행 함께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미 경 방장 님.. 어제 수고 많으셨어요..거운 일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감사드립니다.
처음 뵈옵니다
저에게 무한 영광이구요
늘
건강하시고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윤하 님. 어제 님과 같은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 더욱 행복합니다..
저 또한 자주 뵈옵길 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안산 하셨으니
박수 드립니다
태백산
저는 정말 많이 다녔답니다
사계를 다요
사진에 보니 눈에 익은 주목이 나를 방기는듯합니다
산행은 미리미리 가까운거리를 늘 걷기 운동으로 다져지면
수월하겠지요
주피터 님^^'파이팅 !!
아마도 태백의 맑은 산소를 베불뚝 드시고 오셨으니
아마도 백세는 당근 끄떡 나이스~~~
얌진스완 님도 등산 메니아 이시군요.
저는 4년전에 한번 갔다 왔지만..
전번에 갔을 때는 사람들에 떠 밀려
올라가다보니 제대로 구경도 못했으나
이번에는 제대로 좋은 구경 원 없이
하였답니다.
하산길에 추운 날씨를 고려 하여
하의를 두껍게 입어야 함에도 등한시
하여 다리에 쥐가 나서 다소 혼이 났답니다.
다음번 등산에는 우리 함께 가요.
스완님이 가시면 더욱 재미가
솔솔 할 것 같아요..감샤..
@주피터(睦園) 왜 이리 바쁜지 후기방 이제야 봅니다 ㅋ
카페에 좋은 음악으로 즐거움을
주시는 쥬피터님 뵙게되 반가윘습니다
펀안한 산행하셨다니 다행이구요
근교 산행도 쉬엄 쉬엄 나오시길
바랍니다^^
@늘푸른솔향기 님. 태백산 가는 길에 저의 옆자석에서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던 인상 좋으신분
그 날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어
몹씨도 고마웠군요.
재즈를 담당하시는 청아한 솔향 님
과 닉이 비슷하여 착각을 하였군요.
이제
앞으로 근교 산행에 가급적이면
함께 참여 토록 할 예정입니다.
많이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 하옵니다.
@늘푸른솔향기 님. 앞으로 서울근교 산행이 있으면
함께 참여 하도록 노력 해 볼께요.
현재 고교 둥문들 과 함께
주로 후배님들과 산행을 한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변함이 없습니다.
늘푸른솔향기님...
이곳에 오니 지기님과
입니다. 맹호
열정으로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을
만나볼수 있군요.
좋은 글 좋은 음악은
탄탄대로가 될 것입니다.
주피터 선배님
그 열정
음악과 대화 후배님 2월20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입니다.
이번
명동역 3번 출구에서 남산을 탐방하는 날
서로 만나도록 해요. 맹호
@주피터(睦園) 예. 선배님
현재까지는 약속이 없으니
유효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맹호~
@음악과 대화 님. 어제 오후 전화 하셨시유. 우리는 매일 만나는 걸요 맹호
어제 받지 못하여 오늘 오전 다시 전화
드렸더니...다른 일 뭐 없는 것이지요
또 만나요
추운데 사진봉사에 또 사진 설명까정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김정아 님. 저의 처제 이름과 꼭 같으시네요.워요
다음에 만나 뵈올 때 꼭 기억하겠습니다.
그 날 함께 수고 많으시었어요.
감사합니다..
주피터님!!!
큰 소리로 노래 부르던 보일라 자문위원 입니다.
태백산 눈꽃산행 참관기 잘 읽었고요. 백미현의 눈이 내리면
음악감상 잘 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때 횐머리님(부부금실)
도와 주셨다고요. 아마란스 고문님이 너무 친절하게 해줘서
더욱 고마웠다고요.
여럿이 있는데서 찍는 즉석사진이 특기라고요.
외국인 단체에서 멋진 퍼레이드도 찍으셨네요.
외국인 여성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초상권 요구가
없었다는데 빵 터졌네요.
나안성님이 찍어준 주피터님의 독사 너무 멋져요.
연세가 무려 75세라고요. 대단하십니다.
인정이 넘치는 분위기가 좋았다고요.
김정아님의 이름이 처제 이름과 같다고요.
존경합니다.
보일라 님워요.아주시니 정말 고맙기 한이 없습니다.
큰소리로 노래를 잘 부르신 보일라님이시 라구요.
그날 저의 자석옆에 보일라가 있어 더욱 따듯하게 지냈답니다.
저를 마지막 하산지점에서 저를 많이 도와 주었던 분이 부부금실 님..
아마란스고문 님도 아주 친절히 대해 주시어 몹씨도 고마웠지요.
다음 산행 때에도 보일라 님이 계시면 만사형통이 될 것 같군요.
친절하게 댓글을
저는 그저 나이만 먹었다 뿐이지 부족한게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가급적이면 시간을 내어 함께 등산행사에 참석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많이 도와 주세요..감사하옵니다.
주피터님!!!!
이번 설 명절 잘 보내세요.
건강하게 등산하면서 같이 해요.
감사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쳤고요.
40년 넘게 교직 생활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학교에서 정년 퇴직을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보일러 님.
대단하십니다. 40년 넘게 교직생할을
중고등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쳤다구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사회과목이 제일 재미가
있었답니다.
저는 공대기계과를 졸업하여 ROTC중위로 제대후.
GS-칼택와 현대그릅에서 정년퇴직하였습니다.
평소부터 음악을 좋아하여 지금은 음악방 (클래식과 뉴에지방)
을 맡고 있답니다. 음악란에는 가요로 부터 팝까지 두루, 재즈
까지 글을 올리고 있어요.음악을 좋아하시면 한번 들러 주세요.
감사하옵니다.
주피터님~ 만난 뵙게 되어 무지 반가웠어요.
사진 찍으시는 솜씨도 좋으시네요.
다 잘나왔어요.
사진봉사 감사합니다.
구정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산행에서 자주 뵈어요.^^
옥이꺼 방장 총무 님워요.갑게 보내시고
만나 뵙게 되어 무척
그러고 보니 오늘 오후부터 구정
휴가로 이어지겠군요.
구정 새해을
복도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산행에서 자주 뵈옵길
잘 부탁 드립니다.옥이꺼 님..
음악을 좋아 하시면 음악의 어느방이든 오세요.
저가 지키고 있을 겁니다.
와우~~ 많은분들이 산행에 동참 하셨군요.~~
태백산 가보지는 못했어도 설경도 아름답고
산행하시는 님들의 표정이 밝고 예쁘시네요.~~
산행 후기도 쓰시어 잘 읽어가며
즐기고 있습니다.~~
노래까지 멋집니다.~~
다음에는 단체 사진도 찍으시어
어느 분인지 알려주시면 궁금증도
풀릴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모든분들 안전 산행 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셨으니 감사합니다.~~
로고스 님. 프로
그날 참석인원이 관광버스 한대에 몽땅
탓으니 약 40명이 넘었을 것입니다.
지기님 이하 충무단과 임원진 들
막강한 군단이 자리를 함께 하며
태백산 정상까지 눈설산행을 시작
하였는 바 거의가 50대 중반의 등산
매니어들 이기에 저 혼자 뒤 따라 갈 수
밖에 없었시유.
참석자 중에는 사진술에 능한 분도 많이 계시어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었답니다.
특히 파랑새란 분의 사진 기술이 대단하여
에 가까웠답니다.
저가 정상에 도착 했을 때에는 이미
다른 분들은 하산 하기에 바빳 답니다.
처음참여한 등산이라 많은 사람들의 인물
사진을 찍을 경황이 없었답니다.
다른 사진 프로들이 많은 인물 사진을 찍었뎁죠
주피터님,
다른 회원님들의 산행 사진들도
다 보았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과
해맑고 예쁜 표정들 정말 보는 저도
기뻣습니다.~~
여성들은 전부 미인들만 가셨고,
남성들은 모두 주피터님을
비롯하여 미남들만 가셨나봐요.~~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산행 하셨네요.~~
음악은 처음 들어보는데 예쁜 목소리에
너무 아름 답습니다.~~~
백미현의 "눈이 내리면"~~태백산의
설경과 어울리는 ~~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로고스 님이 다시오셨군요.
스테 이분들은 프로 들인 것 같았어요.
다른분들이 올린 사진들이
사진을 잘 찍은 분들이 많았지요.
특히 파랑새,
사진의
사진을 멋드려 지게 찍어
모든 여성분들이 전부 미녀로
나왔답니다.물론 바탕은 미녀로
태어 났지만 말이지요
로고스 님도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