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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참고 통표폐색식에선 어떻게 역무원들이 폐색취급을 할까?
Imperatore 추천 0 조회 1,208 10.03.02 23:2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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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2 23:36

    첫댓글 효창역(용산선)에서 있는걸 확인했어요. 참 신기했더라는^^

  • 10.03.03 12:17

    정말로 중요한 동영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0.03.03 22:07

    저 시스템에서는, 모든 열차가 모든 역에서 일단 정지해야됬나요? 단선구간의 새마을호가 떠오릅니다. 어떻게 운행했을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0.03.03 23:06

    단선구간의 A-B-C-D(교행)-E-F의 역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A역에서 새마을(#1, A,F정차) 출발, F역에서 통일(#1222 A~F 전역정차)이 있다면..

    #1이 통표를 받아 B까지 운행할때, B역은 C역에 연결된 통표폐색기를 통해 #1열차가 B->C 에 갈수 있는지 묻고, 선로가 비어있다는 확인을 받고 협동작업을 통해 통표를 빼냅니다.(C->B는 반개가 되어 못 갑니다.)

    B역에서는 통표걸이에 C역까지 갈 수 있는 통표를 미리 걸어줍니다.
    #1의 부기관사는 정지하지 않고 역을 통과하며 A->B구간의 통표를 던져주고, B->C구간의 통표를 낚아채가지요.

    위의 방법으로 B->C구간을 통과하며 B역의 통표를 C역에게 주고, C->D역까지의 통표를 받습니다.

  • 작성자 10.03.03 23:12

    한편 반대편 F에서는 #1222가 F->E, E->D의 통표를 주고 받으며 D역까지 갑니다.

    D역에서는 #1222열차가 C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보지만 C->D 구간에서 통표를 먼저 빼냈기 때문에, C->D 구간은 전개 위치고, D->C 구간은 반개 위치가 되어 D역에서 C역까지 갈 수 있는 통표를 빼낼 수 없습니다.

    #1222의 기관사가 미쳤다면 무단으로 D->C로 갈 수는 있으나 허걱! 하게 됩니다.

    C->D를 향해 돌진하는 #1와 100% 충돌하게 되니까요.

    결국 D->C 구간의 통표를 못 받은 #1222는 새마을호 #1이 D역에 도착할 때까지 대기하지요. #1이 통과하며 통표를 주면, D역은 운전취급을 통해 D->C 통표를 #1222에게 교부하여 C로 가게 합니다.

  • 10.03.03 22:30

    사진과 동영상조차도 없어서 일본에서 자료를 가져와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 10.03.04 11:32

    없는것은 아닙니다. 촬영한 사람들이 까페에 공개를 안했을뿐...

  • 10.03.04 08:06

    답변 감사합니다. 통과해서 통표를 던지고 낚아채간다해도 '서행'은 어쩔수없겠군요.

  • 10.03.04 18:41

    아마 알기로는 통표구간 통과속도는 50km/h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 10.03.04 09:27

    통표주머니는 요새도 쓰긴 하더군요. 지도식이나 지도통신식으로 대용폐색을 할 때, 통표주머니에 지도표나 지도권을 넣어서 기관사가 이를 소지하고 운전하죠.

  • 10.03.07 12:22

    좋은자료 감사드리며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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