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기조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 이중고二重苦 속의 자동차부품 업계
■ 주요 내용
‐ 부품 업체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완성차 생산량
‐ 현대·기아를 주 거래처로 하고 있는 77개의 부품사를 분석한 결과, 2013~21 년 동안 부품사 매출액 추이 & 현대·기아 국내 공장 생산량 간의 상관성 높은 수준. 2016년 이후부터는 동조화(co-movement) 현상 더욱 뚜렷해지는 경향
‐ 저가 수주경쟁은 자동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며 실적에 악영향. 또한 부품 업체는 완성차에 대한 전속적인 거래관계와 열위한 교섭력으로 원가 상승분 을 납품단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에 수익성 하락세 기록
‐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공조, 내외장재, 전장 부품군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겠 으나, 파워트레인, 차체/섀시 부품군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부품군별 전망
‐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주요 부품군별로 신용위험 증가 여부에 대 한 모니터링 필요
‐ 부품별 부정적 영향 정도: 파워트레인(높음), 차체/섀시(다소높음), 공조/내외 장재(낮음), 전장/기타(중립)
‐ 부품업계 신용위험 해소는 여전히 험난할 것으로 예상. 2025년 이후 내연기 관용 제품에 사업역량이 집중되어 있는 부품사의 신용위험이 확대될 가능성 이 있다는 견해는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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