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출범부터 이팀만을 사랑하고 언제고 희망이 있을거라 한번도 의심한적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의 두산의 야구를 보면 머 그냥 잘한다 하는생각은 들지만 절대로 우승을 할수없을 거란 확신이 드는것은 왜 일까?
두산이 언제 부터 인기 구단있었나 2000년도 들어서 젊은층에게 사랑받기 시작하면서 두산의 예전의 끈적함은 살아졌다.
이 잘하는 선수들을 대리고 풀레이하는 경기를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두산의 총체적 문제점은 무엇인가?
타자가 잘처서 점수내면 바로 투수는 역전혹은 동점, 투수가 잘 던지면 타자들은 주자를 내보내고도 진루타가 안되고 이런식이라면 두산은 올해도 절대 우승을 할수 없다 지금의 skrk 왜무서운 팀인줄 아는가 그팀만의 끈끈하고 지지않으려는 투지가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끈기있는 OB가 보고싶다.걸출한 스타는 없었지만 마지막까지 해보겠다는 투지의 옛날의 모습을 보고 싶다..
김경문 감독의 목표가 두산의 우승이 마지막 희망이란 인터뷰를 들은적이 있다. 그러나 정녕 이런 두산의 선수들 플레이와 코치진이라면 올해도 우리는 조연 일것이다. 프로의 궁극적 목표는 우승이다............
제발 우리의 레전드 두산이여 예전의 끈기있는 팀으로 부활하기 기대한다.두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맘이 아프다.
첫댓글 실패가 있으면 성공도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님이라면 충분히 해낼거라 믿으며 기다릴 뿐이에요..
2000년대에 두산 팬이 되신 젊은 팬분들이 들으면 오해 하실수도 있겠는데요...
전 어린이 LG팬이었다가(암흑기시절이후 야구 안본듯....;ㅁ;)
베이징올림픽때 김경문감독님땜에 두산으로 옮겼습니다. 응원가에선 엘지한테 밀리지만..쿨럭;;(두산 응원가는 왜 날려버려만 있는겐가...) 그래도 포스트시즌을 볼수있다는것만으로도 즐겁더라구요...
그건 생각의 차이인거 같은데요! 만약 그렇카고 하면 그건 감독의 책임도 한몫 하는거 같구요 팬들이야 항상 이기길 바라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길 바라지만 선수들은 133경기 라는 장기 레이스를 펼처야 하므로 전략적으로 질경기는 포기하는거 같네요(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ㅠ.ㅠ..삼성과의 3경기라는데......이러다 작년처럼..3위면..ㅠ.ㅠ.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