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들을 보며 느끼는 두서없는 단상들.... 그리고 대량죽음 대비극의 시대에 너무나 사랑하는 후세들에게
살고싶은데 죽어야 하는 괴로움...
죽지못해 사는 괴로움...
죽어야 하는데 죽지 못하는 괴로움...
죽고 싶은데 죽지 못하는 괴로움...
잘살다 잘가자..
잘살다 잘죽자..
세상에 올땐 순서가 있었지만 죽을땐 순서가 없다.
무차별 무분별한 살생도 큰 잘못이지만 부자연적 욕망적 어거지식 수명 늘림도 큰 잘못....
만물의 어머니인 대자연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공짜로 주지만
인간세상과 인간 : 인간 사이에선 공짜가 없다.
어떤 형태 형식으로든 댓가를 치루게 마련이다.
공짜 좋아하다간 죽음으로 값을 치룰 수 있다.
산송장은 죽은 송장 보다 두렵다.
죽은 송장은 사람들을 불러 들이고
산종장은 사람들을 쫓아낸다.
죽은 송장은 일시적 슬픔과 적은 해을 끼치지만,
산송장은 두고두고 골치를 썩히고 직간접으로 大악영향 등을 끼친다.
핵물질 방사능, 죽음의 재 같기도 하다.
산 사람이 죽은 귀신보다 무섭다.
소를 위해 대가 희생 됨은 비극이요, 순리와 도리에 반함이요, 비난 받아 마땅하고,
대를 위해 소가 희생 됨은 정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요,
댓가요(발생전이나 크게 될때까지 막지 못한), 칭찬 받아 마땅하다.
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는 대인 위인 구세주요,
자신을 위해 대를 희생시키는 이는 소인 악인 악마다.
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살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때론 이런 것이 惡이 될 수도 있고 순리와 천리에 역행 거역하는 행위일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선
죽는 것이,
죽어야 하는 것이,
죽여야 하는 것이 善과 正이 될 수 있고 정답이 해답이 될 수도 있다....
사랑 자비 인정 동정심 등등을 베풀고 공존공생하며 사는 것이 기본이지만
경우에 따라선 무심 무자비 냉정 무정 잔혹 잔인 혹독 인정사정 봐주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살릴 자, 살려야 할 경우는 가능한 살려야 하고
죽일 자, 죽여야 할 경우는 단호히 죽여야 한다.
세상에 대비극이 초래되는 것은 이를 실천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버려야 할 자(것), 버릴 자(것)는 버려야 하고
취해야 할 자(것), 취할 자(것)는 취해야 한다.
반대로 하면 재앙이 닥치고 禍가 온다.
산 자와 죽은 자
살 자와 죽을 자
살아야 할 자와 죽어야 할 자
살릴 자와 죽일 자
없어야 할 존재를 없애지 못하면 있어야 할 존재가 사라진다.
죽여야 할 존재를 죽이지 못하면 살아야 할 존재가 죽는다.
죽을 자가 죽지 않으면 살 자가 죽는다.
죽어야 할, 죽여야 할 소수를 죽이지 않으면 살아야 할 다수가 죽는다.
살아야 하는 자는 살아야 하고 죽어야 하는 자는 죽어야 한다.
살아야 할 자를 죽이거나, 죽어야 할 자가 죽지 않거나, 죽어야 할 자를 살리면
살아야 할 생명이 죽는다.
살릴 자는 살리고 죽일 자는 죽여야 한다.
살릴 자를 죽이거나, 죽일 자를 죽이지 못하면
살아야 할 많은 생명들이 죽는다.
대비참 대비극적 죽음도 경우에 따라선 필연적 업보요, 자연스런 현상이요, 역사의 흐름이기에
안타까워하고 동정하고 슬퍼는 하되 필요 이상으로 오버하면 탈선과 재앙이 닥친다.
따라서 필요하면 엄금해야 한다.
그리 아니하면 되풀이 되거나 당한다.
다 살릴려고 하다가는 다 죽는다.
살아야 할 자는 살아야 하고
죽어야 할 자는 죽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
죽을 존재가 죽지 않으면 살아야 할 존재가 죽는다.
죽어야할 소수가 죽지 않으면 살아야할 다수가 큰 고통을 당하든지 죽음을 당한다.
죽여야할 소수 존재를 죽이지 않거나 못하면 살아야할 다수 존재가 죽는다.
----------------- 그리고 사랑하는 후세들에게 ----------------------
1.
많은 것에 "나" "자신과 특별한 인연의 특정소수" "나만을 위한" "특정소수만을 위한"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자를 멀리하고
높은 위치에 있을 경우엔 제거할 수 있으면 제거해야 한다.
그렇치 않으면 자신과 사회에 화를 부르고 죽음을 부른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모두 삶을 좋아하고 추구하며 죽음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즐거움과 행복을 원하고 고통과 불행을 멀리한다.
이 이치를 살아감에 적용하면 별 탈 없이 공생공존 하지만
세상엔 "나 혹은 자기자신만이" 및 "자기와 관계된 특별한 인연의 특정소수만이"
살기 위해서, 안정 안전 안락과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이익을 얻기 위해서
타 존재들의 생명을 무참히 빼앗고 고통 불행 비극 등에 아랑곳 않는 악마적 존재들도 많고 끊이질 않는다.
그런 자들은 없애는게 善이요 正義다.
2.
살생부(殺生簿)에 적혀도 살아날 수 있지만
저승행 명부(命簿)에 적히면 제 命에 못죽거나 살아날 수 없다.
그러니 애초에 적히지 말도록 살아야 하겠지만 너무 움츠려들어 기개를 펼치지 못함도 좋지 않다.
때론 運命이나 하늘에 맡기는 용기도 배짱도 필요하다.
殺生簿는 인간의 글로 아무나 마음대로 쓸 수 있고 고칠 수도 있지만
命簿는 글 아닌 글로 쓰이고 등재 순간 지울 수 없고 여간해선 모면하기 불가능하다.
내부적으론 본인의 業 因緣 運命이 쓰고, 共業이 쓰고, 하늘이 쓰지만
외부적으론 본인 외부의 조건 영향 현실상황에 따라 쓰여진다.
만에 하나 모면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하고 댓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하늘의 도움이 없으면 안된다.
하늘의 도움도 근본적 궁극적으론 본인에게 달렸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격언이 있다.
3.
벌해야 할 자를 벌하지 않고, 죽여야 할 자를 죽이지 못하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봐 준다던가, 살려 준다던가 하면 이 또한 천리(天理)에 역행함으로
오히려 천벌을 받아 큰 고통을 당하거나 목숨으로 댓가를 치루게 된다.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치면 오히려 화를 당하는 법.
하늘이 준 기회(때론 보편적 상식과 도리에 반하고 무자비 등을 실행 해야할 경우도 있다)를
어리석어 캐치 못한다거나 머뭇거려(예컨데 부득이한 살생 등) 놓치면 오히려 화를 당한다.
하늘의 뜻과 하늘이 준 기회를 거역 거부하면 복과 기회는 禍로 변하고
큰 고통과 비극을 당하든지 죽음을 당한다.
천리(天理)와 하늘의 뜻 등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는 어렵지 않다.
그런 통찰력 등이 없다면 배우면 된다.
과거지사 역사의 교훈과 밑바닥 민심을 보면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다.
* 하늘(天)...에 대해
우주삼라만상을 주관하는 천지자연의 이법 즉 진리를 의미하기도 하고 진리의 현상적 드러냄이기도 하고
다양한 의미로 쓰일 수 있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포괄적 개념이다.
경우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와 개념의 이름으로 표현 및 나타날 수 있고
딱부러지게 인간의 언어로 정확한 표현이 어려운 개념이지만 현명한 자는 캐치할 것이다.
그러나 하늘이라고 하여 기존 종교에서 말하는 어떤 추상적 인격神적 개념, 대상의 의미로 오해하거나
막연한 요행수로 생각하고 뻘짓하는 어리석은 자는 이런 격변기 비상시엔 죽어도 싸다.
4.
이것을 저것으로 인식하고, 저것을 이것으로 인식하는 어리석음은
취할 것은 버리고, 버릴 것은 취하며
살릴 것은 죽이고, 죽일 것을 살리는 반대의 행위를 하게돼
있어야 할 것은 없고, 없어야 할 것은 있고
살아야 할 존재는 사라지거나 죽고, 죽거나 사라져야 할 존재는 활개 쳐
큰 해악 등을 끼치는 어이없으며 대비극적 현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문제의 근원이 되는 잘못된 가르침 사상 및 전파하는 자들을 절대적으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같은 부류 끼리끼리 자기네 식대로 살겠다고 하는 것이야 개인의 자유요 권리지만
도를 넘어 세상에 전파 설득 강요 세뇌 이익추구 영향력 확대 등을 도모 한다면 "법"으로 막아야 한다.
이것들이 끼치는 악영향 폐해 해악 등은 상상 이상으로 막대해서다.
수용소나 정신병원에 수용 격리해 교화하든지 중범죄자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
초기부터 잘 대응 및 처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극소량의 병균과 유해물질이 침입하면 건강한 몸집이라도 병마에 시달리다 끝내는 죽듯
사회도 온갖 문제들에 시달리다 결국엔 망하거나 죽는다.
특히..... 기회 있을때마다 늘 강조했지만
현 지구상 기존의 대형 삿된 종교들은 모조리 없어져야 한다.
만악의 근원이요 암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것들이 있는한 지구와 인류에겐 대비참 대비극적 현상이 끝나지 않는다.
예외를 두면 안된다.
( * 불교와 인연있던 내 입장에서는...
그중엔 종교로서의 불교도 마찬가지다.
그 어떤 불교가 멸망하고 그 어떤 불교인이 죽음을 당하든...
고타마도 그의 족속들이 눈앞에서 멸망하고 죽음을 당할때 업보요 인과응보의 순리로 받아들였듯...
샤카족의 멸망을 지켜보는 고타마의 심정....)
내 자신은 무신론자이자 이런 소리를 한다고 결코 종교 무용론자, 종교 박멸론자는 아니다.
종교 필요론자, 종교 보호론자이다.
인간은 나약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 두려움 등등의 여러 이유와
평범한 범인들은 못하는 역활과 행위를 종교인은 할 수 있는 등등의 여러 이유로...
역사와 현실에서의 기존 종교들 종교인들이 너무나 삿되다보니
종교 종교인의 본래의 작용 방향 역활 등에 크게 벗어나 정반대로
악영향 부작용 폐해 해악 등이 막대하고 심각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삿된 종교들 종교인들를 없애라 하여 멸종이나 흔적 마저 없애라는 뜻이 아니다.
기존 삿된 종교들의 경우는 종교발전에 참고자료 연구자료로 활용, 박물관 행, 극유해물질 관리하듯 하며,
기존 삿된 종교인들의 경우는 중대 정신병자, 중대 범죄자, 중대 질병감염자 대하듯 처리하고 관리하라.
5.
대량죽음 대비극의 시대
죽어야할 시대
죽여야할 시대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생즉생 生卽生
생즉사 生卽死
사즉생 死卽生
사즉사 死卽死
골라야만 한다.
죽음을 당하든지 죽여야 하든지 양자택일에 놓인 이 현실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어디서 잘못되었을까..
언제부터 루비콘 강을 건넜을까..
공생공존 할 수 있는 길은 정녕 없는가..
후세들은 역사를 교훈 삼아 되풀이 하지 말기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리석었던 인류 선조들의 전철을 밟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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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죽음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우주삼라만상을 주관하는 천지자연의 이법(=진리)이 그러하듯이...
그러나 삶과 인간세상에선 정반대다.
삶과 죽음
생사는 종이 한장 차이
동전의 앞뒤과 같다는 생각도....
<메멘토모리>
죽음은 필연이다.
언젠간 죽는다.
머지 않아 죽는다.
먼훗날 죽을 수도 있고 지금 당장 죽을 수도 있다.
게으르지 말고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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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중의 한분이자
내 개인적으론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붓다 고타마 싯다르타의 유언으로 내 심정을 표현하고자 한다.
"법등명 자등명 법귀의 자귀의"
[法燈明 自燈明, 法歸依 自歸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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