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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혼란에서 안정으로 - 노포동터미널 {부산광역시}
Maximum 추천 0 조회 2,902 09.04.22 19:0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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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2 19:31

    첫댓글 노포동터미널하고 사상터미널하고 둘다 가봤지만... 역시 노포동터미널이 부산을 대표하는 버스터미널 같군요... ㅋㅋㅋ

  • 작성자 09.04.23 01:06

    시내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속도로 진출입은 굉장히 편리하죠. 노포동이 부산을 대표하는 터미널이라고 보는게 맞지만, 사상터미널의 이용률도 절대 무시는 못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또하나의 단점은 지하철을 제외한 대중교통이 빨리 끊긴다는것 입니다. 시내버스의 경우 시내방면 막차가 22:30분정도이고 서면까지 운행하는 1002번의 경우 막차가 23:50(?)까지 운행하지만 배차간격이 긴편이죠. 게다가 지하철이 끊기고나면 노포동터미널앞은 택시로 붐비기도 합니다.

  • 작성자 09.04.23 01:08

    접근성 문제는 지자체 차원에서 완벽히 해결하기는 다소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개선하기엔 한계점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 09.04.23 02:55

    23:31분이 노포동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막차입니다.

  • 09.04.22 21:16

    노포동 터미널을 지도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외곽에 있더군요....ㅎ

  • 작성자 09.04.23 01:11

    왜 이런 곳에 있나 싶을 정도더군요. .ㅡ;

  • 09.04.22 21:52

    노포동 터미널 저두 부산에 있을때 울산가기위해 한번 이용해 봤는데 엄청 외곽에 있더군요... 서면에서 1호선 타고 30분정도 갔던 기억이;;

  • 저의 집이있는 하단에서는 지하철타고 59분이 걸리죠. 서부산권에 있는 사람들이 가기에는 멀고 불편하기도 하죠.

  • 작성자 09.04.23 01:09

    일부 지역에선 노포동에서 집까지 가는 시간이 버스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보다 오래 걸린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 09.04.22 22:36

    노포동터미널 공사 당시 지하철은 범어사역까지 단축운행을 했다죠 ...

  • 작성자 09.04.23 01:10

    단축운행 전의 노포동역은 어땠을지 참 궁금하네요. ^^

  • 09.04.22 23:16

    노포동터미널이 진짜 외곽은 외곽인걸 몸소 느낀 것이 벡스코에 모터쇼 갔다가 처음 부산에서 서울까지 고속버스를 탔을 때 부산지하철을 1호선부터 3호선까지 싹 환승해서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고속도로 접근성은 전국 어느 터미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더군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09.04.23 01:11

    고속도로 접근성은 최고지만 오히려 시내와의 접근성이 불편해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죠. 댓글 감사합니다...^^

  • 노포동터미널도 이전한지 올해로 8년째가 되네요.(시간 진짜 빠르네요) 처음에 명륜동 동부시외버스터미널과 온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의 이전목적은 도심교통정체 해소였죠. 하지만 처음이전했을때 노포동터미널과 고속도로와 진출입로가 연결되지 않아 금정경찰서까지 내려와서 경부고속도로 진입하다보니 소요시간은 더 길어지고 교통정체해소는 되지 않았죠. 그로부터 4년뒤인 2005년 11월에 노포ic가 개통되면서 대부분의 버스들이 이용하게되었고 소요시간도 20분 단축하게되는 효과를 보게되는데가 일부노선에서는 요금인하도 시행되었죠. 그리고 이전한지 8년이 다되어가지만 처음 이전했을때와 같은 깨끗한 시설은 변함이 없네요.

  • 작성자 09.04.23 01:13

    도심정체 해소와 시간단축 때문에 이전한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나들목 확보조차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이전하다 보니 4년간이나 큰 불편을 겪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도심 정체도 어느 정도 해소되고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져 시간도 단축되었으니 최소한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봅니다.

  • 09.04.22 23:52

    벌써 8년이 되었군요. 진해에서 군생활 할 적에 부산고속터미널 새로 생겼다길래 어떻게생겼나 구경하러 가봤던 때가 첫방문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평소에는 마산터미널로 갔었죠. 하단에서 내려서 전철타고 한시간을 가면서 너무멀다 생각했었는데 그 후 자주 다니다보니 익숙해 지더군요.

  • 작성자 09.04.23 01:14

    진해에서 노포동까지 거의 2시간은 잡으셔야 할텐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희집에서 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간(1:40)보다 더 걸린다니...;;

  • 09.04.23 00:44

    노포동 터미널이 규모가 크다고 단정 짓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생각보다 연계되지 않는 지역도 많구요. 원래 지하철 기지 일부를 떼어내어 터미널을 만드느라 길게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작성자 09.04.23 01:17

    사실 터미널로 사용하는 건물의 규모는 조금 작은 면도 있습니다만, 주차장의 길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과장되게 쓴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단순히 길이로만 보지 않고 단면적으로 따지면 얼마나 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나름 노력해서 썼는데도 몇 군데에서 흠이 보이는군요. 지적해주신 점 정말 고맙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4.24 00:48

    조금만 개편을 해도 될 문제인데, 부산시 측에선 별 생각이 없나봅니다. -_-;; 덕분에 택시장사는 아주 대박을 치고 있다고 하더군요~

  • 09.04.23 01:39

    부산사는사람으로써... 노포동가는 버스와 지하철편수는 무리없이 많지만 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거 빼곤 불만을 못느껴봤네요~

  • 09.04.24 00:43

    저두..공감..해요..

  • 작성자 09.04.24 00:48

    접근성을 뛰어넘는 무언가의 매력이 있나보군요...^^;

  • 09.04.23 17:28

    차량동선 자체는 겹치는 부분 없이 깔끔해서 맘에 드는곳입니다만, 승객동선은 1,2층으로 분리된 승차장과 매표소의 위치때문에 다소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이 터미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부산/울산방면으로 나가는 시내버스와의 연계환승을 위해서 지하철역쪽 입구에 환승센터를 만들어놓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남해선 방면 고속버스(광주/전주/여수/순천노선 등)의 경우 만덕터널로 나와 동래역에서 하차후 터미널로 진입하면 거리/시간면에서 많은 이점을 볼 수 있지만 마창진을 비롯한 서부경남방면에서 오는 시외버스와 달리 노포IC로 우회운행하는 점은 많이 아쉬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4.24 00:50

    동래역 정류장을 이용한다면 접근성은 굉장히 높아지겠지만, 그만큼 시내 통과시간이 길어져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먹기 때문에 고속도로로 바로 빠지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도 만덕터널 부근과 중앙로 일대가 상습 정체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말이죠..

  • 09.04.24 10:47

    사실 만덕터널 구간이 상습정체구간이긴 하지만 동래역에서 노포동까지는 막히는 곳 없이 소통이 원활한 구간이라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소요시간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또, 시내로 들어가는 승객들이 노포동보다는 교통편이 좋은 동래역에서 하차하게 된다면 그만큼 부산시내에서의 이동시간을 벌 수도 있겠지요~ ^^;

  • 09.04.24 20:37

    중앙로.. 자주 다니시는지요? 동래/금정구에 20년 정도 거주하고 있습니다.. 명륜동 교차로(롯데백화점), 온천장입구 사거리, 금정세무서, 두실역 부근.. 퇴근시간, 주말에는 원활할 수 없는 곳입니다.. 가능하면 이 시간대는 중앙로를 이용 안할려고하고요.. 심할 경우 동래역 방향으로 금정구청부터 동래역까지 거의 서 있는 경우도 있구요.. 서부경남쪽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들의 동래역 출발시간이 노포동 출발시간 +20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통이 잘되면 15분 정도 걸립니다.. 통행량이 많은 경우 25분 이상 걸리기도 하구요.. 여기에 만덕터널구간 정체를 더하면 대저분기점까지 30~40분 정도 걸리죠..

  • 09.04.24 20:49

    경부고속도로+대동분기점+대저분기점까지의 외곽루트는.. 대동분기점부근이 밀리기는 하나, 20~30분정도면 통과가 가능합니다.. 물론, 동래역을 경유하면 승객들의 시내 이동시간이 줄겠죠.. 하지만 중요한 건.. 노포동 터미널을 시외곽에 만든 이유가 아시겠지만 중앙로 상습체증 해소라는 사실.. 버스 몇대 더 통과하는게 큰 문제가 될까 하시겠지만.. 부산 시내의 기형적인 도로구조를 이해하신다면 아실겁니다.. 퇴근시간무렵이나 주말 오후의 중앙로(특히, 노포동-> 동래역) 답사를 권해드립니다..

  • 09.04.24 23:16

    마치 공항같은 느낌이 듭니다. 좀 멀리 있잖아요. 여러분들은 만약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종합터미널을 부산 어디에 짓는게 가장 좋을것 같나요?

  • 사실 현위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요. 굳이 고르자면 고속도로가 가까운 구서동이나 원동IC 부근이 되어야 할텐데,원동 부근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

  • 09.04.25 10:47

    구서동이나 장전동쪽이 좋지만, 이미 건물들이 많이 올라가서...

  • 노포 IC가 개통전에는 부산 노포동발 버스들은 양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구서동 방향 즉 경부고속도로 시작지점까지 내려와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는 식이였죠. 의외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러시아워타임땐 워낙 상습정체 구역인지라 예전 동래,명륜동 시절과 다를게 머가있냐고 부산시가 엄청난게 욕을 먹었죠. 부랴부랴 IC 만들면서 이런 모습은 사라졌지만 탁상행정의 또하나의 희생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노포 IC 개통전에는 노포동 터미널 도착전 지하철1호선 두실역에서 한번 정차후 터미널로 갔었던 진풍경도 있었죠 ^^

  • 11.06.28 17:59

    옛 추억을 되살려서 그 냥 제목만 보다가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대구에도 정말 빨리 터미널이 통합이 되어야 할텐데...
    부산의 노포동이 이런저런 사연이 많았군요... 저는 이 카페로 하여금... 이전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 작성자 11.06.29 11:27

    동대구터미널 통합공사를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잘 되어가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님 덕분에 다시 추억을 되새기게 되어서 좋습니다.. ^^

  • 11.07.26 14:02

    주위가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여있어 편의시설(숙박,음식점)이 없어 이용에 불편하지만 버스이용에는 지하철이용으로 인해 큰 불편은 없는것같습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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