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문가반에서 수련중인 수련생 김진현 입니다.
기치유 사례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이종 동생이 2009.09.13 에 요로 확장수술을 받기위해 대학 병원에 입원을 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2박3일 만에 퇴원 할수 있다는 얘기를 미리 듣고 아주 간단한 수술이라 생각했는데 척추마취후유증이 발생하여
아주 황당한 일을 경험 했습니다.
요로 확장수술은 척추마취를 하고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 마취후유증으로 인해
수술 후 고개를 들면 머리가 아주 심하게 아프고 진땀이 나며 몸이 움직여 지지 않아 누워서만 있게 되었습니다.
10분정도 일어나 앉아 있으면 서서히 통증이 오기 시작하여 식사를 제대로 못할 정도로 점점 심해졌는데 병원에서는
가만히 누워 있으면 점점 좋아지진다며 계속해서 진통제만 처방을 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나중에는 환자가 약에 취해 36시간이상을 잠을 못 자고 통증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에서도
의사는 계속 회진하며 조금만 참으면 서서히 좋아 지지만 심할 경우 30일 이상이 갈 수도 있다는 얘기 뿐이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하고 또 척추마취를 했는지라 혹 하반신이 마비나 되지 않나 해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그저 황당하다 할 뿐 이었습니다.
수술한지 5일째(09.18)되는 날 회장님께 전화를 여쭈었는데 바로 전화를 하지 왜 늦게 하였냐 하시며 척추 마취한 자리가
있을 것이니 그 자리와 경추에 같이 포기법을 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 전에도 제가 등 쪽을 계속해서 쓸어내리고 경추에 손을 대어 사기도 뽑아냈으나 아무 변화가 없었는데회장님 말씀을 듣고
2시간 동안 등풀기부터 시작해서 거사법, 포기법의 치유를 해주었는데 다음날 너무 기쁘고 감사한 일이 일어 났습니다.
최근 아침 식사사간에 밥을 제대로 한 그릇을 못 먹었는데 그날은 밥을 다 먹고 30분후에 먹는 약을 먹고 그리고도 한참을
앉아 있었는데도 통증은 조금 있지만 참을 만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놀라고 제 동생도 모두 놀랐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의아해 하며 아무튼 잘 된 일이니 바로 퇴원을 하라 해서 그날 저녁에 기치유를 한번 더 해주고 퇴원(09.20)을
하였는데 퇴원 할때는 머리만 조금 띵할정도인 상태에서 멀쩡하니 걸어서 퇴원을 하였습니다.
퇴원후 집에서 한번 더 치유를 해 주었는데(총 3회의 기치유)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氣) 공부를 하면서 잔잔하게 여러 가지 간단한 치유는 해 보았지만 이렇게 꼼짝도 못하는 응급상황에서 내가 배운 기치유 방법
으로 한번에 큰 효과를 경험하게 되니 뭐라 말할수 없는 뿌듯함과 감사한 마음에 한 동안 엄청난 희열이 느껴 졌습니다.
기치유를 접할수 있도록 해주시고 정확한 치유방법을 가르쳐주신 회장님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수련해서 좀 더 완벽한 치유를 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