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제2막은
진정한 삶이다~~~~
►계묘年 새해 아침이
밝아오자
내가 운영하는 단체 중
50년 단체 친구 빙부상
고딩교 친구의 모친상
부고장이 거의 동시에
도착 했습니다
즉시 조화 부고
배송 전송등 행정처리
마무리하고 어제는
내 귀가 빠진 날...
가족들이 식사하자는
제의를 물리치고
고딩교 단톡방에 친구들
삼성서울병원에 모여라~~~
►고등학교 친구들....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시책에 따라 실업계
고등학교(용산공고)에
진학한 친구들 입니다~~~
학교 졸업후
30대 40대 50대 때는
현업에 충실 하느라
제대로 만나지도 못했고
끼리끼리만 연락을
주고 받다가
2018. 10. 20.~21일
송추계곡(송추미가)에서
1박 일정 고교동창회
창단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때 가을단풍
곱게 물든 숲속에서
전국에서 모인 동창들을 향해
각자 지난세월
모든 역사를 고해성사 하는
심정으로 토해 내그라~~~
했을 때
개개인.....
심혈을 기울인 노력과 열정
눈물겨운 역경을 헤쳐 온
지난날 노고에 뜨거운 박수..
영광의 힘찬 박수를
보냈었다~~~
그렇다~~~
친구들은 대한민국
산업역군으로 젊은 날
피 땀흘린 노력과
역경을 극복하고
조국 대한민국을
최빈국에서
세계10대 경제대국으로
부흥시킨 거룩한
전사 들이다~~~
이제는
제2의 삶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 졌습니다~~~
친구들 개개인은 화려한 무대
주인공이요 연출가다~~~
지금부터
마냥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자~~~
서로 격려 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삼성서울병원에는
그 바쁜시간 머나먼 곳에서
올라온 친구 15명이
모였습니다
이중 이승제 친구는
전날 조문했음에도 친구들
만나러 또다시 왔습니다~~~
4년前 창단식 때
서로 격려했던 모습
지금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
정겹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귀가 중
사당역 근처에서
이승제 친구하고
호프집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졸업 후
서로 바빠 자주 만남도
없었고
깊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오랬만에 살아온 모든
얘기를 진솔하게 다
꺼냈습니다
47년전
고2 여름방학 때
겁 대가리?? 없이
11박 12일 동안
설악산 산행을 함께했던
이승제 친구
평생
교육부에 근무하고
2급 이사관으로
정년퇴임 했습니다
많은 얘기 중
세월호 사건 때
교육부에서 파견 근무중
겪었던 일화 중에
순간 엄청 어려움이
닥쳤을 때 경찰관 도움을
받았다 하는 대목에
이르렀을 때
같은 경찰관으로서
그분은 정말 훌륭한
경찰관이다
정말 내가 그 경찰관에게
감사함을 보내고 싶다~~
말할 정도였습니다~~
헌법에
생각의 자유
사상의 자유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지만
현직에 있을 땐
공직자는
특별권력관계에 있어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정말 조심해야 한다~~~
이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맘껏 생각하고
맘껏 행동하는
일반 사회인이다~~~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적 인간관계
人生 제2막은
화려하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그 중심에는
좋은 친구 좋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대화는 이렇게
마무리 됐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사람들~~~~
화려한 삶의 무대
주인공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카페를 뒤져
17년전 올린 옛날 옛적
설악산 사진을 파일로
(첨부)올려봅니다...
아래 사진(47년전)에서
우측에서 첫 번째 (석유통든 친구)
두 번째 두놈이
어제 함께했던
윗 사진 얼굴 2명 입니다~~~
2023. 01. 04. (수) 오전
최폴리......
카페 게시글
개인(가족등)게시물
人生 제2막은 진정한 삶이다 (2023.01.04)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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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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