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땅인줄만 알았던 사막의 모래밭 밑에는
석유를 감춰놓으시고
험산준령 바위 밑에는
철강석을 감추어 놓으시고
넓고 푸른 바다 속에는 수십억 인류가 자손대대로 먹고도 풍족할 물고기를 살게 하셔서...
손이 닿는 우주 공간 구석구석 마다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
생각할 때 마다
참으로 오묘하고 무한하신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너희가 염려함으로 키를 한자나 더할 수 있겠느냐고 지금도 묻고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살고 죽는 문제가 모두 하나님 수종에 있는데 ...
왜 연약한 내어깨에 짊어지고 고민하며 발버둥 치고 있습니까?
나에게 주어진 시간, 지식, 재물, 생명까지라도 전폭적으로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뜨거운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행복은 노력해서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축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이 주님 음성으로 가득합니다.
온 우주에 주님 모습으로 가득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음성을 듣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이 모습을 보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시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모으게 하옵소서.
정성과 열심과 간증을 모으게 하시옵소서.
현실 불만족에서 오는 허무주의 정신 풍토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미래에 대한 꿈과 영롱한 환상을 보게 하옵소서.
네가 거기 있느냐...
내가 여기 있다.
어서 오라
우리 모두 손을 잡자.
이 땅에 태어났으니...
나라에 충성하고
효도로 부모를 섬기고
사랑으로 자녀를 기르고
땀흘려 일하여
가정을 윤택하게 만들고
슬픔과 기쁨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평화의 나라 저 천국을 향하여
우리 모두 함께 가자.
손에 손잡고..
어려운 이 시대에
새 소망과 비젼을 주시고
해돋는 교회를 창립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에 뜻을
해돋는 교회를 통해서
이땅에 이루시옵소서
남은 그루터기에서 새순이 나게 하시고
늦은 비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동녁에 찬란히 해가 떠오르듯 해돋는교회를 통해서 광주도성에 빛추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진정 우리의 가슴은 감사함으로 충만케 하시며
우리의 눈빛은 열심의 의욕으로 빛나게 하시며
우리의 찬송은 감격의 음성으로
우리의 기도는 뜨거운 열정으로 부르짖게 하옵소서.
금을 캐는 광부처럼 심오한 진리의 맥을 찾아 끝없이 연구하며 배우며 노력하는 이성봉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께서 항상함께 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해돋는교회에 속한 모든 권속들의 가정과 직장과 생업위에 축복하시고 교회를 돕는 손길과 주의 몸된 성전을 스치는 발길 까지라도 축복하여 주실줄 믿사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