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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외환동향 파일, 미 신용등급 강등 관련 일보, 주간 동향 및 전망 파일입니다.
주간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201108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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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mberg 통신, Bernanke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시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
□ECB, BOE와의 스왑계약을 2012.9월말까지 연장
□ 그리스 국채금리 사상최고치 기록
□ Hoenig 지역연준 총재, 통화정책이 모든 경제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언급
□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주식 공매도 금지기간 연장
□ 중국 상무부, 9월부터 위안화 FDI 허용 예정
□ Xia Bin 인민은행 고문, 중국이 미국發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
□ Hu Jintao 중국 국가주석, 유럽경제에 대한 신뢰 표명
▣ 유로화: 소폭 약세-달러/유로 (1.4414 → 1.4379), 엔화: 약세-엔/달러 (76.98 → 77.46)
ㅇ유로화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의 주식공매도 금지조치 기간연장 발표 등으로 글로벌 주가가 하락한데다 그리스 담보제공 관련 갈등으로 그리스 국채 스프레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럽채무위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폭 약세
ㅇ엔화는 버냉키 연준의장의 QE3발표에 대한 시장의 기대 약화로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미 달러화 강세추세 등으로 약세
▣ 美 국채금리: 상당폭 하락(2.30 → 2.23), 美 주가지수: 대폭 하락(11,320.7 → 11,149.8)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7년물 국채입찰(290억달러)이 무난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41.2만건→41.7만건, 예상 40.5만건)의 부진, 유럽채무위기 지속, 주가하락 등으로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상당폭 하락
ㅇ美 주가지수는 유럽 주요국의 주식공매도 금지 연장 발표 등에 따른 유럽주가 하락, 경제지표 부진 및 QE3에 대한 기대 약화 등으로 대폭 하락
□ 주요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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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1. Bloomberg 통신, Bernanke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시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
o Bloomberg 통신(8.25일)은 소비자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을 감안할 때 Bernanke 연준의장의 정책선택 폭이 좁아졌다며 잭슨홀 연설에서 경기부양책 시사 발언을 기대하는 증시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수 있다고 보도
― 작년 잭슨홀 연설*시의 경제상황과 비교할 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배 이상 높으며 기대인플레이션도 당시 수준을 상회**
※ 경기확장세는 둔화하였지만 시카고연준지수가 생산 증가로 7월중 3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경기하방 리스크도 지난해에 비해 적다고 언급
* Bernanke 의장은 장기국채 추가매입, FOMC 성명서 문구 변경, 초과지준 이자율 인하 등 통화정책 완화수단을 제시하였으며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증가하거나 경제전망이 더 악화될 경우 연준은 동 정책수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QE2를 시사하였음
** CPI 상승률: ‘10.8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1% → ’11.7월 각각 0.5%, 3.6%
BEI: (10년물) ‘10.8.27일 1.6266% → ’11.8.25일 2.0698%
― 또한 연준 내부에서도 8.9일 FOMC회의에서의 결정에 대해 3명의 정책위원이 반대*하였는 데다 FOMC 성명서 문구변경이 이미 경기부양 정책을 시사하고 있어 Bernanke 의장의 추가 발언을 제한하고 있다고 보도
* 지난해에는 연준 내부의견이 보다 중립적이었으며 반대의견은 1명에 불과하였음
― 일부 시장참가자는 경기침체나 디스인플레이션 위험이 작기 때문에 내일 잭슨홀 연설에서는 추가 국채매입을 신호하기 보다는 향후 통화정책 옵션의 아웃라인을 제시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예상 제시
2. ECB, BOE와의 스왑계약을 2012.9월말까지 연장
o Reuters 통신에 따르면 ECB는 8.25일 영란은행과의 100억 파운드 규모의 스왑계약*을 2012.9.28일까지 연장한다고 언급
* 현재 계약은 금년 9월말에 만료될 예정이었음
3. 그리스 국채금리 사상최고치 기록
o 핀란드의 담보요구로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이 난관에 부딪치면서 8.25일 그리스의 10년물 국채금리는 18.3%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독일대비 스프레드 또한 1,609bp로 유로화 도입이래 최고치를 기록
― Bloomberg 통신은 그리스 국채 2,860억유로 중 180억유로 상당이 그리스법이 아닌 영국법에 의해 규정되고 있어 핀란드에 담보를 제공할 시 모든 국채 투자자를 동등하게 취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영국법을 위반하게 되어 디폴트를 야기할 수 있다고 보도
― 그리스 경제일간지 Imerisia는 그리스 중앙은행이 은행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ELA(Emergency Liquidity Assistance)를 도입했다고 보도
― 6월말 그리스 은행들의 ECB 차입은 1,030억유로
o 한편 IMF 대변인은 현재 EU-IMF 공동 실사단이 그리스의 정책준수사항 이행에 대한 점검을 진행중이며 9.5일경까지 이를 완료하여 9월말까지 6차분 지원 승인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언급
4. Hoenig 지역연준 총재, 통화정책이 모든 경제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언급
o Bloomberg 통신(8.25일)에 의하면 Hoenig 캔자스시티연준 총재*는 통화정책이 중요한 정책수단이지만 모든 경제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며 이제는 장기적인 재정문제 해결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 금년중 FOMC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음
― 재정문제 해결책 부재로 기업경영 환경에 불확실성을 주는 것은 그 자체로 경제를 제약하는 것이라고 부연
― 한편 지난 FOMC회의에서의 최소 ‘13년 중반까지 제로금리 유지 결정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피력
― 통화정책적 조치들이 단기적으로는 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있다며 현 상태에서 단기적인 부양책을 더하는 것이 반드시 경제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언급
5.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주식 공매도 금지기간 연장
o Bloomberg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정부는 시장 변동성을 막기 위해 임시적으로 도입*한 주식 공매도 금지조치를 연장
* 8.12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는 15일간의 주식 공매도 금지조치 도입
―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주식 공매도 금지조치를 9.30일까지 연장했고, 프랑스는 11.11일까지 연장할 것이고 9월말에 이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3개국 모두 시장이 안정되면 주식 공매도 금지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언급
― 한편 독일은 현행 공매도 관련 규제를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영국 또한 공매도 금지조치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
6. 중국 상무부, 9월부터 위안화 FDI 허용 예정
o 중국 상무부는 해외투자자가 역외에서 조달한 위안화를 중국에 직접투자하는 방안*을 9월부터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China Daily, 8.25일)
* 중국 상무부는 8.22일 해외투자자의 위안화를 사용한 FDI 시행방안 초안을 발표하였으며 8.31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 동 방안에 따르면 해외투자자들은 대외 위안화 무역결제, 역외 위안화표시 채권발행 및 주식매각을 통해 조달한 위안화를 對中 직접투자에 사용할 수 있으며 주식거래 및 자산매각을 통해 얻은 위안화 수익도 사용가능
― 한편 Shen Danyang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동 조치가 외환보유액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7. Xia Bin 인민은행 고문, 중국이 미국發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
o Xia Bin 인민은행 고문은 미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수요 감소로 중국 수출이 당분간 부진할 수 있으며 미 달러화 약세로 미 국채를 대량 보유하고 있는 중국 외환보유액의 안전성이 우려된다고 경고(China Daily, 8.25일)
― 미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할 경우 위안화 절상압력을 증대시킬 것이며 위안화 절상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더라도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한편 동 고문은 중국이 높은 저축률과 도시화 및 세계화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
8. Hu Jintao 중국 국가주석, 유럽경제에 대한 신뢰 표명
o Hu Jintao 중국 국가주석은 8.25일 Nicolas Sarkozy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국은 유럽경제를 신뢰하고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유럽도 중국 투자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China Daily, 8.26일)
* 중국 외환보유액 중 유로화 표시자산의 비중은 약 1/4로 추정
9. 美 신용등급 하향 관련 금융시장 동향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亞 주가는 잭슨홀 회의 앞두고 관망심리 우세하며 혼조
ㅇ CDS 프리미엄 :韓 CDS 프리미엄은 주말 및 잭슨홀 회의를 앞둔 경계감으로 금일 亞 시장에서 소폭 하락
ㅇ 환율 : 유로화 및 엔화는 26일 QE3 언급 가능성 축소 불구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 기대로 강세. 원화 역시 주가 상승 등으로 동반 강세
ㅁ 주요국 정책동향
ㅇ IMF, 그리스 구제금융 차기 지원분 9월말 승인 계획. 佛?스페인?伊, 주식 공매도 금지기간 연장. BOE-ECB 스왑계약 연장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버냉키 의장의 잭슨홀에서의 QE3 시사 기대 약화
ㅇ 워렌버핏의 투자로 BoA를 둘러싼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우나 다소 악화되더라도 약 U$400억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 보유(Goldman Sachs)
ㅇ IB들,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 하향조정
ㅇ 유로존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ECB 금리 동결 예상 등
ㅇ 신흥국 펀드 자금, 주간 U$21억 유출. 4주 연속 순유출로 연초대비 U$191억 유출(EPFR)
10. 월가 시각에서 보는 글로벌 경제
ㅁ 해외 IB들, 日 신용등급 하락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상이
ㅇ 해외 IB들은 Moody’s의 日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日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할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日 국가신용등급의 향방은 신임 총리의 재정적자 감축계획과 세제개혁안의 성공적 시행여부에 달려있을 것으로 전망
- 日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경제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나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단기적으로 국가부채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
ㅁ UBS, 미국과 유럽이 일본식 장기불황에 직면할 가능성은 제한적 평가
ㅇ UBS는 미국과 유럽 등이 90년대 일본의 불황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있으나, 일본과는 달리 중소기업의 높은 경쟁력이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식 장기불황을 겪을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
- 그러나, 일본의 경우 게이레츠(Keiretsu) 산업의 구조적인 붕괴로 중소기업 경기가 회생하는데 실패한 반면, 여타 OECD국가의 경우 중소기업이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주요 경제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가 일본의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
ㅁ OA, 상품시장 금융화에 따른 가격변동성 억제 위한 신규 관리 방안 요구
ㅇ Oxford Analytica는 상품시장의 금융화(financialisation)에 따른 투기자본의 영향력 증가로 가격변동성이 확대된 점에 주목하면서, 이를 억제하기 위한 전세계 정부당국의 새로운 상품시장 관리 방안들이 요구된다고 언급
- 정부당국의 상품시장에 대한 정보 확대, 투기거품 감소 방안(공식 비상용 재고량 확대, 시의 절적한 시장 개입), 상품거래세 부과 등이 미래 가격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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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정리 자료 잘보았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