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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다육식물 키우기(관리)

봄은 햇빛도 충분하고 식물 자라기에 최고로 좋은 적기 입니다.
 
겨우내 실내에 있던 다육식물들을 직광을 받게 하기 위해서 옥외로 또는 베란다 난간 걸이대나 햇빛이 많은 곳으로
 
옮겨 놓는 시기 입니다. 이럴때 주의 해야 할 몇가지 사항과 봄철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1. 물을 주어서 성장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겨우내 휴면했던 아이들이 깨어나서
 
활동을 하는 시기 이므로 봄에 가장 많이 성장을 합니다.
 
새순을 내며 꽃을 피우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지요.
 
봄에 물을 줄때 용토가 다 젖어서 밑으로 물이 스며 나올때 까지 줍니다.
 
물을 주고 나서는 빨리 마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옥외에 있는 아이들은 물이  빨리 마를 것이며
 
배란다 안에 있는 아이들은 통풍이 잘되는 옥외 보다

통풍이 안되고 햇빛도 약하므로 더디 마릅니다.
 
옥외 아이들은 강한 햇빛과 통풍으로 물주는 간격이 짧으며
 
베란다의 아이들은 물주는 간격을 길게 잡아야 합니다.
 
화분의 크기에 따라 물주는 시기가 틀립니다
 
작은 것은 큰것보다 자주 주어야 합니다.
 
용토에 따라서 틀립니다..
 
마사토가 많이 들어간 것은 자주 주어야 하며
 
피트모스처럼 수분을 많이 흡수하는 용토는 천천히 주어야 합니다.
 
이렇듯
 
환경에따라서
 
화분의 크기에 따라서
 
다육식물을 심은 용토에 따라서
 
물주는 시기는 틀리게 되겠습니다.
 
봄에는 여름이나 겨울처럼  많이 말리지 말고
 
적당하게 자주 주어서 성장을 도와 주어야 합니다
 
웃자라지 않는 다면 대부분의 식물들이 물주는 사이클이 빠를 수록 뿌리가 건강하며
 
뿌리가 건강한 식물들은 지상부의 줄기 잎들도 건강 합니다.
 


2. 강한 햇빛에 화상을 조심하세요
 
사람도 갑자기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화상에 입듯이
 
다육식물들도 갑작스런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습니다.
 
차광막, 신문지, 모기장 등 햇빛을 여과해서 통과 해줄 피막이 필요 합니다.
 
한낮의 뜨거운 시간 11시-오후3시 까지 차광이 필요 하지요
 
일주일이상 적응 시기를 가져야 합니다.
 
적응이 되었다면 직광을 받아도 좋습니다.
 
또 한가지 더
 
봄장마나 여름장마 가을장마 등
 
일주일 이상 날씨가 흐리고 그 담날 햇빛이 강하게 빛추면 화상을 입기 싶습니다..
 
강한 햇빛의 적응이 여러날 흐린 날씨로 약해 졌기 때문입니다.
 
그럴때 다시 차광막,신문지,모기장 등 햇빛이 차광 될수 있도록 해 주어야

화상의 피해를 막을수 있습니다.
 
 
 


3. 냉해에 대비 날씨를 유념 하세요
 
봄에도 냉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도 어느날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며
 
상온에서 따스하게 있다가  냉해 저항력이 떨어져서 상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냉해를 입어 자라는데 지장을 초래 할수 있으니
 
4월달 에서 5월초순 까지는 들쑥 날쑥한 날씨와 꽃샘추위 때문에
 
일기예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옥외에 있는 아이들은 안으로 들여 놓아야 하며
 
보온력이 있는 것으로 찬바람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4.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합니다.
 
분갈이가 2년이상 되어서 분안에 뿌리가 많이 엉킨 식물이나,
 
분갈이가 2년이상 되어서 용토가 딱딱해진 화분이나,
 
활착이 안되어 안자라는 것은 다시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합니다.
 
다육식물은 용토의 선정이 중요합니다.
 
배수성이 좋으며
 
통기성이 좋아야 하며
 
보습력도 적당히 있어야 좋은 흙 입니다.
 
물을 줄때 물빠짐이 바로 되며 흙이 굳어 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조건에 맞는 흙을 사용해서 분갈이 하면 좋습니다.
 
봄에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겨우내 휴면해 있던 식물들이 깨어나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 이므로
 
뿌리를 빠른 시일 내에 내려서 빨리  회복을 합니다.
 
날씨와 온도가 봄철에 하는 것이 최상이기 때문입니다.
 


5.  영양분을 주어야 합니다.
 
물을 줄때나 공기중의 산화로 화분속에 영양분은 유실 되기 싶습니다.
 
작은 화분속에 영양분이 많지 않으므로 주기적으로 영양분을 주어야 합니다.
 
영양분을 과다하게 많이 주어도 다육식물들이 스트레스와 몸살을 할수 있으니
 
소량 적당한 간격을 두고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고체 영양분이든
 
액체 영양분이든 상관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고체 영양분은 오랜 기간  효과가 있고
 
액체 영양분은  효과가 오래 가지 않습니다. 그대신 빠른 시일 내에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고체 영양분은 화분 가장자리에 젓가락과 같은 도구로
 
살짝 흙에 묻칠수 있도록 주는것이  좋으며
 
액체 영양분은 경우는 희석을 많이 하므로
 
식물 전체와 흙이 충분이 젖을 정도로 골고루 주시면 됩니다.
 
영양을 주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5월달까지 합니다.
 
고체 비료를 주는데
 
한달에 한번정도로 소량씩 주고 있습니다.
 
다육식물도 빠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내가 다육이를 쑥쑥 자라게 하고 싶다면
 
충분한 영양분과 물과 햇빛이 필요 합니다

 

출처-블로그 아정의흙만드는 작업실 아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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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다육 병충해 예방과 치료  
 
그동안 다육식물과 화초를 기르면서 경험한 병해와 충해에 쓰이는 약품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수많은 병충해의 종류나 증상,치료법은 이미 책이나 인터넷검색으로  쉽게 접할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고 제가 사용하는 몇가지 보편적이고 무난한 약품을 소개합니다.
 
 
가정에서 기르는 원예식물은 몇가지 특별한 종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병충해는 통풍과 광량,그리고 습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통풍불량,식물에 적절치 않은 광량, 과습등이 주요 원인이 되며,한번 발생한 병충해는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상기하시고 치료와 예방보다는 기르는 식물에 알맞는 환경조성에

제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농약과,비료,활력제,등이 소개되는데 제품마다  원료는 거의 비슷합니다.
 
당연히 성능도 비슷비슷하구요.
 
다만 원료의 농도가  진한것과 약한것 차이겠죠.
 
약간의 미량물질을 첨가한 정도로 가격이 비싸지기도 합니다.
 
 
 
살균제
 
베노밀
 
가정용 살균제로 제일 많이 쓰이는 농약입니다.
 
적용병해는 탄저병,흰가루병,둥근무늬 낙엽병,새눈 무늬병,겹무늬 썩음병
 
여러 과수와 난,화초류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살균제의 대표농약입니다
 
또다른 살균제인 다이젠엠-45 는 살포후 약간의 얼룩이 남으나

베노밀은 자국이 덜 생깁니다.
 
 
 
부라마이신
 
광범위한 살균제 이긴 하나 주로

주로 한여름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연부병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곰팡이,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증세가 관찰 될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보아야 합니다.
 
다만 증세가 더 악화 되지 않도록 약을 치는것이지요.
 
그래서 살균제는 겨울을 지내고 성장을 시작하는 4-5월 중에 예방차원에서
 
한두번 살포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환경만 좋다면 굳이 살포할 필요는없습니다.
 
희석비율은 보통 2,000배 이나 1 - 2,000 배 로 희석해도 괜찮습니다.
 
잎의 앞뒷면,줄기,화분속의 흙이 다 젖을정도로 살포합니다.
 
 
 
살충제
코니도/파발마/매머드
 

다육식물에 특히 잘생기는 깍지벌레, 나비 애벌레,주로 다육꽃필때

꽃에 잘 발생하는 진딧물등에 살포하면 거의 소멸됩니다.
 
코니도와 파발마는 진딧물,깍지벌레등 여러가지 충해에 쓰이고

매머드는 깍지벌레 특효약으로 많이 쓰입니다.
 
 
 
농장에서 막가져온 화분이나  야외에서 노숙하는 식물들은

자주 관찰하여 발생초기에 살포하면 거의 사라집니다.
 
예방보다는 수시로 관찰하여 초기에  살포하고 ,조그만 나비가

자주 놀러오는 화분은 잘 관찰 하기 바랍니다.
 
 줄기나,잎가에 녹색 의 애벌레의 분비물이 보이기도 하고 속이 비여보일때는

거의 나비 애벌레 가 식물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겨울을 나기위해 실내로 들여놓을 시기에 숨어있는 벌레를 박멸하는 차원에서

식물과 분전체에 살포하면 충해없는 겨울을 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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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에 발생하는 병충해의 증상과 치료방법 전체를 일반 취미인으로서 일일히 숙지하고
 
약품선택하기란 머리 아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가정에서 소규모로 식물기르시는분들은 살균,살충제 각각 한종류만

쓰셔도 충분합니다.
 
 
 
우리나라 날씨에는 4월부터 9월 까지 한달에 한번정도 살균제를 살포하고

(통풍만 잘된다면 굳이 할필요는 없슴)
 
살충제는 벌레들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4월쯤 한번, 그뒤로는 관찰되는대로
 
살포하고 주기적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농약은 희석비율을 지키시고 특히 어린애들의 손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 합니다.
 
농약은 안치는 것이 최선이나 최소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한두개정도 미리 준비해 놓으면  병충해없는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농약은 대부분 채소,과수등 농산물 에 쓰는 것들입니다.
 
그중에 가정원예에 써도 무방한 제품들을 소포장으로 판매 합니다.
 
위제품들은 다육식물만 아니라 화초,난,관엽,등 가정에서 키우는모든
 
식물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품종에따라 농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출처_네이버블로그 프리버드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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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의 개체를 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흔히 잘 알고 있는 잎꽂이와 삽목이 있고, 적심이 있습니다.

적심이란 식물 성장과 결실 조정을 위해 식물의 눈이나 생장점을 따내는 것 입니다.

흔히 순따기, 순자르기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적심은 개체를 늘린다기보다는 인위적인 군생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풍성한 군생의 다육을 보면 누구나 욕심을 내며, 그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 개체를 모아심어서 풍성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한 가지에서 갈라진 개체들로 이루어진 군생만큼 감동적이진 않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한몸으로 이루어진 군생이 좋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멋진 군생을 얻을 수 있겠지만, 적심으로 시간을 단축하여 군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심을 하려면 우선 건강하고 상태좋은 식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적심 후 많은 개체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리하고 소독된 칼이 필요합니다.

준비된 칼로 윗쪽 머리부분의 생장점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머리 부분의 잎을 깨끗이 따내 주시면 더 편하게 잘라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식물들은 가장 위쪽에 생장점이 집중 분포되어 있습니다.)

잘라낸 윗부분의 개체, 잎들과 아랫부분(몸통)은 반 그늘에서 말려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려 주세요.

적당히 아물었을 때, 잘라낸 윗부분은 흙에 올려 삽목하시거나 잎꽂이를 하세요.

보름에서 한달정도 시간이 흐르면 아랫부분(몸통부분)에서 새순이 올라오는 것이 보일겁니다.

이제 새순이 멋진 수형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워주면 되겠네요.


적심할 식물은 로제트를 이루는 다육(흑법사, 정야, 푸미라, 까라솔, 칠복수 등)이 잘 됩니다.

그리고 자르는 시기는 봄이나 가을에 해주면 성공률이 높습니다.

환경이나 식물의 상태에 따라 성공률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 명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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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시기

대부분의 식물들의 분갈이 시기가 봄이나 가을이듯이 다육식물도 마찬가지다.

여름은 너무 덥기 때문에 식물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분갈이를 하게 되면 사람이 더위를 먹는 것처럼 다육식물도 몸살을 앓거나 죽어버릴 수 있다.또 겨울은 추운환경에 잔득 움추리고 있는 다육식물에게 분갈이란 사람으로 치면 추운날씨에 밖에서 발가벗겨놓고 서 있게 만드는 것과 같다.

그래서 봄이나 가을에 주로 분갈이를 하는데, 그 중에 제일 좋은 시기는 1년중 최고의 성장시기인 봄이라 하겠다.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가을에 하되 너무 늦은 가을을 피하고 가급적이면 초가을에 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여름이나 겨울이라도 더위나 추위를 피할 수 있게 실내에서 환경을 잘 조절 할 수 있다면 분갈이를 못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봄이나 가을보다 적응력이 떨어져 주위를 좀 더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대상

보통 2년에 한번 한다.

2년 정도가 지나면 흙이 산성화 되어 있고, 영양분도 거의 고갈 상태가 되어있다.

그리고, 흙 내부의 구조도 나빠져서 흙이 단단해저 물을 잘 흡수를 못하거나 통풍도 잘 안되어 다육식물의

성장에 방해를 하게 된다.

하지만 꼭 2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성장이 좋은 다육식물인 경우 식물크기에 비해 화분이 작게 되어 더 이상

자라는데,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면 하는 편이 좋다.

또, 분갈이 하기전에는 흙이 젖어 있으면 안되므로 물주기를 한지 15일 ~ 20일 정도되어 흙이 거의 마른 것을

선택한다.

 

화분의 선택

다육식물은 그다지 크지 않는 식물이기 때문에 심었을 때 가장 보기 좋은 사이즈에서 한 치수만 큰 화분을

선택한다.

재질은 도자기화분,토분,플라스틱화분 등이 있지만 편하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토분이나 플라스틱화분이 좋다.

도자기화분은 생각보다 물이 잘 마르지 않아서 초보들이 물관리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운 점이 있다.

 

배양토 준비

공기가 잘 통하고 물이 잘 빠지는 배양토를 준비한다.

5mm내외의 마사토 : 부엽토 : 밭흙 = 6 : 2 : 2  또는 5mm내외의 마사토 : 화원에서파는 배양토 = 6 : 4 또는 7 : 3 정도로 배합하여 배수와 통기성이 좋게 한다.
이 때, 마사토는 되도록이면 씻어서 마사토 표면에 붙어있던 진흙성분을 제거해 준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물을 줄때 진흙성분이 흙과 흙사이에 엉겨붙어 혼합한 배양토가 쉽게 굳어져버려 원활한
배수와 통기성을 방해 해 분갈이를 하지 않은것만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분갈이의 시작
1. 다육식물과 화분의 분리
    흙이 충분히 말라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먼저 화분벽을 톡톡 두드려 다육식물이 빠지기 쉽게 한다.
    그런다음 식물 밑둥에 손가락을 넣어 식물체와 화분흙을 받쳐 들고 거꾸로 뒤집는다.
    그 상태에서 반대쪽 손으로 살며시 화분을 들어올리면 분리가 된다.
    그래도 빠지지 않는다면 화분 밑바닥을 톡톡 치거나 물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어 살살 밀어주면 된다.
    만약 물주기를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흙이 많이 젖어있는 화분을 선택해서 했다면 빠진 그 상태로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흙을 충분히 말리 상태에서 다음으로 넘어간다.
 
2. 뿌리 정리
     뿌리가 빈약한 경우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되지만 화분 바닥쪽에 뿌리가 방석처럼 뭉쳐 있다면
     그 부분은 가위로 깨끗히 정리 해준다.
 
3. 화분의 물구멍 처리와 배수층 만들기
    새로운 화분에 깔망이나 양파망을 잘라 흙이 떨어져 나가지 않게 적당히 잘라 막는다.
    그런 다음 마사를 1cm 정도 깔아준다.
 
4. 높이와 위치 파악하기
    분갈이를 마쳤을때의 식물의 위치와 높이를 감안해서 준비한 혼합 배양토를 채운다.
    이때, 분갈이를 완성했을 경우 흙이 화분의 높이보다 1cm~2cm정도 낮게 채워야 한다는 것을 감안한다.
 
5. 자리잡기와 흙 채우기
    적당한 깊이로 배양토를  깔았다면 그 위에 다육식물을 올리고 나머지 부분을 다시 배양토로 채워간다.
    어느 정도 차면 화분옆을 톡톡 두드려서 흙이 골고루 자리잡게 해 준다.
 
6. 마사토로 마무리하기
    깨끗히 씻어 말린 마사토로 앏게 깔아 보기좋게 마무리한다.
 
7. 반그늘에 정양하기
    다육식물은 일반식물과 달리 분갈이 후 바로 물을 주지않는다.
    일주일정도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에서 안정을 취한 뒤, 물을 듬뿍 주고, 약 3일 후에 원래의 재배 장소로

     옮긴다. 출처:초로기넷:섬백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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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기 좋은 장소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베란다 걸이에 서 키우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실내에서 키우실경우 햇빛이 잘드는곳에서

아침저녁 적어도 한시간씩은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어 주어야 깍지벌레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 다육이 물주는 방법

다육식물은 물주기에 주의해야 하는데,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 입니다.

원래 다육식물 자체가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물을 주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살 수 있습니다.

보통 성장기에는 흙이 바짝 말랐을때 혹은 식물이 쭈글거리거나 잎이 마르는 느낌이 들때, 1주일~2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하는 시기에따라 여름성장형, 겨울성장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성장이 무뎌지는 시기에는물을 최소로 주는데 1개월에 한 번 정도로 주면 적당합니다.

특히 겨울(0도이하)에는 단수해야 합니다. 

여름 장마철에도 물을 최소로 해야 합니다.

물주기가 애매할경우 젓가락이나 이쑤시게로 화분흙을 찔러보아 물기가 묻어나오지 않을때 흠뻑주세요

단 여름에는 해가진후에 겨울에는 따뜻한 낮에 물을 주되 여름/겨울은 되도록 물주기를 삼가하셔야 합니다.


♣ 분갈이 방법

다육식물은 화분의 크기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작고 귀엽게 키우시려면 모종에 딱 맞는 작은 화분에서 키우시고, 크게 대품으로 키우시려면 약간 크고 깊은 화분에서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의 크기에 맞게 뿌리가 성장해서, 양분을 흡수하기때문에 화분의 크기를 조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마사토와 배양토를 1: 1정도로 혼합하시면 적당합니다.

화분 아래의 1/3 정도는 마사토로 배수를 좋게하고 혼합하신 것으로 모종을 심으시면 됩니다. 맨 위에 마사토를 얇게 뿌려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분갈이 시기는 성장시기 이전에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성장형 다육식물은 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적당하고, 겨울 성장형 다육식물은 가을에 분갈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할때 마른 뿌리들을 적당히 정리해 주시고, 분갈이 후 단수하고 3일 정도 후에 물을 충분히 주어야 웃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색깔 예쁘게 내는 방법

다육식물은 온도와 물조절로 색깔이 달라집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따뜻한 온도에서 물을 최소로 줄이면 예쁜 색깔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시는 것이 더 예쁜 색을 볼 수 있습니다.


♣ 다육식물 늘리는 방법

 다육식물은 잎꽂이, 삽목, 개체나누기 등으로 식물을 늘일 수 있습니다.


잎꽂이 - 잎을 화분위에 그냥 놓아 두면 싹이나고 뿌리가 납니다.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 흙으로 살짝 덮어줍니다. 처음에는 뿌리가 없어서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므로 3-4일에 한 번 정도 분무해 주시는 정도로 수분을 주시면 됩니다.


삽 목 - 줄기를 자른 후 잎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무르지 않도록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줍니다 대게 1주일 정도는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삽목한 가지를 화분에 심은후 1~2주 정도는 물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삽목할 가지를 너무 말리면 성장이 느려질 수있으므로 주의하세요.


개체나누기 - 하오르치아나 에케베리아등의 모종에 새끼들이 모여서 붙어있을때 쓰는 방법입니다. 모종에서 새끼를 분리해서 적당히 말린 후 다시 심어주면 다육식물을 늘릴 수 있습니다. 너무 작은 것을 떼네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크게 자란것을 2개나 3개 정도로 분리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씨로 늘리기 - 꽃이 폈을때 수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붓질을 해주어 씨를 받아서 늘리는 방법입니다. 가장 예쁘게 개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씨는 온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씨를 심을때는 살균처리된 배양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라우이는 씨로만 번식한다고 합니다.

  *다육이 목질화 시키는 방법


사람마다 취향이 각자 다르겠지만...

다육이 키울때는 줄기를 나무처럼 만드는게 제멋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래쪽부터 잎을 하나씩 따 주세요... 이하 훑기라고 함...

 

잎을 훑어 줄때 무턱대고 훑는게 아니고 줄기의 상태를 봐서 해 줘야 합니다... 아래서부터 가늘어지는 줄기까지만 훑기를 해 주세요....

아까워 마시고 과감하게... 줄기를 훑을때도 그냥 뜯는 것이 아니고.. 좌우로 살살 돌려가면서 잎을 따 주세요...

그런다음에 햇볕에서 달달 구우시면 늠름하게 목질화된 줄기로 변신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첨 키우시는 분들은 아까워 손이 벌벌 떨릴수도 있으나... 과감해야 다육이의 목질화된 매력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훑기 하면서 새 생명을 번식할 수 있고.. 목질화된 다육이의 매력을 한껏 만들 수 있으니... 일석 삼조 그 이상...밑에 잎이 많이 달려 있으면 성장하는데 힘이 듭니다... 그래서 몸을 좀 가볍게 해 줘야... 성장도 빠르네요.


*화분 선택과 화분에 흙채우기

다육이는 아무리 덩치가 커도 뿌리는 상당히 낮아요... 그래서 미리 자랄것을 대비해 큰 분을 쓰시는 경향도 보이는데...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작은 분에 심으시고 오래 키우시고 묵히시면 목대도 굵어지고 목질화 되어 아주 튼튼해 집니다...

화분은 가급적 작은 분을 쓰세요... 색깔은 밝은 화분도 좋치만 다육이에겐 되도록 검은계열의 화분이 어울립니다..


흙 채우기는...

일단 적당하게 지지를 해서 흙을 골고루 잘 눌러서 뿌리 사이사이에 들어가게 하신 후...마감은 마사토나 가는 화산석(제주석 돌이 아니구요.. 돌가루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으로만 하세요..흙도 분 가득 채우는게 아니고.... 화분의 8부 정도까지만 채워주세요... 위로는 약간 남겨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 줄때 흙이 가득차 있으면 물이 미쳐 스며들지도 못하고 밖으로 흘러내려 주위가 지저분해 지기도 합니다...

분에 여유 공간이 있으면 그 만큼 물을 저장해서 스며들게 할 수 있을거 같아 좋습니다...

가득찬거 보다는 여유가 있어 시각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편안해 보이는거 같습니다...


*다육이 물들이기

 대부분의 다육이들이... 봄부터는 잎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성장하기 때문이죠...

여름에 뙤약볕에서 햇볕을 충분히 많이 받으면 가을부터는 서서히 잎의 색깔이 참으로 오묘하게도 변화됩니다...아무래도 햇볕이 관건인데...

봄부터는 가능하면 베란다 바깥쪽이나 노지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이때는 색의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내 다육인 왜 색깔이 이럴까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데...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리고 가울 중순부터... 10월 말경이겠죠... 이때부터 저녁(초저녁)에는 스프레이로 다육이 잎에 물을 뿌려줍니다...왜 뿌려주냐 하면 온도차를 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가을볕이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차가운데 스프레이를 하면 더 차가워져 온도차가 커집니다..  온도차가 크면 클수록 다육이 잎의 색깔 변화가 환상적으로 됩니다...

물론 매일 스프레이 하는 일이 지겨우실수도 있고... 또 밤에 물을 뿌리면 잎이 얼지 않을까 걱정도 되시겠지만.. 끄덕없습니다...시간과 인내를 갖고 올해부터는 그렇게 해 보세요.  이거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별거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온도차를 더 크게 해 주기 위해 초저녁에 스프레이 해 주는거 요게 포인트 입니다.

*겨울철 다육이 관리 요령


다육이들이 의외로 추위에 강합니다... 물만 주지 않았다면 보통 영하 5도 정도까지는 잘 견딥니다...전 요즘도 찬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베란다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베란다에서 키우실 경우 가급적이면 높은곳에 위치시켜 놓으세요... 찬공기는 아래쪽 더운공기는 위쪽이니 아무래도 위쪽이 좋겠죠...

그리고 날씨가 정말로 추울 경우에는 비닐이나 신문지 같은 것으로 저녁때 덮어주세요... 보온을 위해서....그리고 베란다의 양쪽과 가운데쪽을 한 10센티 정도씩 열어 놓으시면 거실의 따뜻한 공기가 베란다쪽으로 이동을 합니다...공기가 더운 곳에서 찬 곳으로 이동하는 이치입니다... 대류라고도 하는데... 그러면 베란다가 그리 차갑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창문 쪽에는 스티로폼이나 박스 같은 두꺼운 것을 대어서 찬 공기가 직접 들어오는 것을 조금 막아주게끔 해 줍니다...실내로 들여 놓으면 웃자라기만 해요.. 그러니 웃자라지 않게 키울려면 베란다가 좋을 겁니다...

정리하면 가급적 높은곳에.. 신문이나 비닐로 밤엔 살짝 덮어주고... 거실문을 조금씩 열어 두어서 따뜻한 공기가 이동하게 한다...

그리고 창문 쪽에는 박스나 스티포폼을 대 준다


*잎꽂이할때

첫째로 잎꽂이 할때 다 자란 잎 보다 어리고 작은 잎이 더 잘된다는 거 알고 계세요? 일본 사이트에서 보니 생육이 왕성한 어린잎으로 잎꽂이를 해야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잎꽂이 한 후에 자꾸 옮기면 안되요. 한 곳에 놓고 잎이나고 뿌리가 내리면 흙으로 살살 덮어주어야 잘된답니다. 흙으로 덮어주면 원래잎의 양분을 새싹이 먹으면서 원래잎이 마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새싹이 훌쩍 큰답니다.

저는 새싹이 틀때 잠깐 음지로 옮겨둬요. 그러면 약간 웃자라면서 줄기가 생기거든요.  그냥 양지에 계속 놔두면  앉은뱅이 땅꼬마처럼 줄기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두번째 키가 크게 하려면 계속 잎을 따주면서 반 음지에 놓아두시고, 곁가지가 많이 생기게 키우고 싶으면 잎을 따주시면 안되요. 다 그런 것인지 명월, 그리니, 황려같은 종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줄기와 잎 사이에서 곁가지들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 수형이 잡힐때까지는 잎을 안따는데요, 잎이 너무 촘촘하면 한 번씩 솎아주는데, 그렇게 키우면 곁가지도 생기고 수형도 예쁘게 크는 것 같아요. -다육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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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철 : 심은후 7일 이상 경과후 물주기

습기가 많으면 뿌리내리기가 힘들고 습기가 너무 없으면 식물 스스로 자신의 오래된 잎을 떨구며 잎을 희생시키게 된다. 한여름과 겨울의 경우는 심은 후 아예 물을 안주는 것이 낫다. 고온의 한여름에 물을 주면 건실하지 못한 다육들은 녹아내리기 쉽다. 꼭 물을 주려면 분에 심고 최소 20일 이후 날씨가 선선할때 주면된다. 그것도 분에 심고나서 햇빛관리가 잘 된 아이에 한해서다. 특히 수입다육을 구입한 후에는 더욱 물주기에 주의해야 한다.

 

2. 봄, 가을 생육기 : 최소 4시간 이상 햇빛주기

겨울과 너무 뜨겁고 후덥지근한 여름이 지나면 다시 활발한 생육이 진행되므로 햇빛이 부족하거나 약하면 식물체자체의 활력이 떨어지고 도장되며 결국 병충해에도 약해지게 된다

 

3. 관수 후 및 사이에 고인 물 털어주기

잎에 물이 고여 있으면 병충해에 감염이 되기 쉽고 그대로 물이 마르면 얼룩이 생겨 후에 관상미를 해치킄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항상 얼굴에 물기 없이 뽀송뽀송 관리하면 다육들도 좋아한다.

 

가. 햇빛 좋을때 7-10일에 한번 물주기(봄과 가을에만 해당)

다육식물은 물을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주는것 보다 덜주는 것이 세포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뿌리도 왕성하게 잘 내리고 안전하게 키우는 방법이디ㅏ. 다육 구입후 새로운 뿌리를 빨리받기 위해 적당한 습도만 유지해주면 더욱좋다(겉흙에 스프레이정도)

 

나.비올때 물주기는 금물, 햇빛 좋은 날씨에 물주기

습기많을때 물주기는 다육이에게 좋지 않다. 다육은 대기중의 습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늘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좋아한다. 물주기도 맑은 날의ㅏ 오전이나 물 온도와 대기 온도차이가 비슷할때 물을 주면 좋다

 

다. 장마가 계속될때는 무주지 않기

비오는날 습도가 100%이기 때문에 절대 물을 줄 필요가 없다. 분토 속으로 습도가 스며들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열대야 또는 고운다습시에는 절대로 물을 주면 안된다. 장마철에는 병충해도 만연하여 조금이라도 상처가 생기면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 후덥지근한 열대야가 계속 될때는 1달에 한번정도만 물주기

열대야가 한달이상 지솔될때는 그마저도 주면 안된다.

만약잎이 쭈글거리고 하늘로 향해 잎을 모으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화분위에서 1/3정도만 젖도록 물을 주면 좋다

보통 물을줄때 흠뻑주라는것은 봄/가을의 이야기 이고 여름/겨울에는 위험한 관수방법이다

 

 

나만의공간:아르카디아님 글 일부 발췌

 

1.봄
 
 
 
우선 봄은 겨우내 아파트 배란다나 실내에 있던 녀석들이
 
좀더 좋은 환경으로 나오는 시기입니다.
 
즉 햇빛을 많이 못보고 자라거나, 아님 유리창을 통해 한번 걸러진 햇빛을 받고 자라다가
 
직광을 쬐이게 하는 시기이지요...
 
사람도 갑자기 강광에 노출되면 피부가 상하듯이
 
욘석들도 갑작스런 강광(요즘 봄햇빛도 무시못하죠^^)에 노출되면
 
잎이 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때 저 개인적으로는 욘석들위에 모기장을 쳐서
 
우선 적응시간을 갖게 합니다.
 
이렇게 어느정도의 적응이 되었다 생각하면,
 
모기장을 겉고 직광을 받게 합니다.
 
더불어 좋은 환경에 나왔으니,

겨우내 목말라했던 녀석들이 포식을 할때입니다.
 
즉 성장기란 얘기죠...
 
(식물에 따라 휴면에 들어가는 녀석들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식물의 종류나, 화분의 재질과 크기, 그리고 흙의 배합에 따라

물주는 시기를 달리해야겠지만,
 
위 사진에서처럼 저 개인적으로 플라스틱분을 좋아하고,

화분아래에 씻은 마사토를 1/5정도이상을 깔고
 
배수가 잘되는 배합으로 흙을 사용했을때
 
오는 봄비를 다 맞추는걸 포함해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물을 흠뻑주는 편입니다.
 
바닥으로 물이 슝슝슝 하고 나올때까지요...
 
더불어 액체비료를 적당량 희석해서 줄때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봄의 끝자락까지 욘석들을 키웁니다.
 
※참고
 
물주는 시기는 시간을 정해놓고 며칠마다 꼭줘야하는게 아니고,
 
흙의 마름과 식물의 상태를 봐서 줘야하나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기가 쉽지않아
 
그냥 물줄때 한번에 쫘악 주는것이니
 
이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2.여름
 
 
 
저 개인적으로는 겨울보다 여름이 욘석들 관리하기엔 더 힘든 시기인듯합니다.
 
여름이 시작하면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다름아닌 장마...
 
이시기엔 웃자라거나, 무르거나...의 상황이 많이 오는시기인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여름엔 봄부터 가을까지 몇번을 빼고는
 
거의다 비를 맞추고 키워봤는데,
 
장마기간때 물러나간 녀석, 꾀나 발생했었습니다.
 
해서 올해는 통풍신경써서 며칠씩 비가 올때는 위에 비닐을 꼭 씌워주려합니다.
 
더불어 장마기간동안 배란다에 들여 키우실때는
 
통풍에 신경 많이 쓰셔서 무름이나 웃자람을 최소한 하는게 좋습니다.
 
 
 
두번째로 다육식물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장마가끝난후 강한햇빛...
 
 초봄때처럼 흐린장마기간후 강한햇빛으로
 
종종화상을 입을수 있는시기여서 마찬가지로 위에 모기장을 대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다육식물이 햇빛을 좋아하지만,
 
과하면 모자란것보다 못하듯이

너무 강한 햇빛은 욘석들을 힘들게 하는듯 싶더라고요...
 
거기에 물을준후 강한햇빛으로
 
화분의 온도가 급격히 오르면, 뿌리가 활동을 못하고 그대로 물러버리는경우가 종종있더라고요...
 
소나기가 온후에도 화분의 온도가 급격히 오르기때문에
 
요때도 관리를 잘해줘야할듯합니다
 
해서 저도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해가진후 물을주는데,
 
일기예보에 다음날 구름이 낀다하면 망설임없이 주는편입니다.
 
더불어 배란다 난간이나 야외에서 키우시는분들은
 
비를 맞추거나, 식물전체에 물을 줬을때
 
생장점에 물이 고이지 않게 관리를 많이 하시는데,
 
저또한 카메라 청소할때쓰는 일명 '뾱뾱이'를 이용해서
 
고인물을 날려줍니다.
 
안그러면, 고인물에 햇빛이 반사되어 생장점부분이 손상을 입는경우도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일년내내 고인물 안불어내고, 잘 키우시는분들 많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바랍니다...^^
 
이렇게 힘든여름을 나고...
 
 
 
3.가을
 
 
 
봄과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의 다육들이 성장을 하고 이뻐지는 시기죠...
 
해서 물관리와 액비사용은 봄과 비슷하게 하는 편입니다.
 
특히 늦가을때는 다육식물의 물듦의 기본이 되는
 
햇빛과 큰일교차를 이용해서 더 예쁘게 물을 들게 하려고하시다가
 
간혹 냉해를 입는 경우를 종종봤습니다.
 
추운데 밖에 욘석들 내놓고 밤새 걱정하시느니,
 
일기예보를 미리 보시고, 온도체크후 불안하다싶으시면,
 
얼른 들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싶습니다.
 
 
 
4.겨울
 
 
 
다시 배란다나 실내로 들이는 시기입니다.
 
요때는 온도관리와  물관리가 중요한데,
 
저희집  아파트같은 경우엔,

실외 온도와 배란다 온도차가 거의 10도 정도 되는듯합니다.
 
즉 밖의 온도가 0도면 배란다는 영상10도정도 된다는 얘기죠...
 
이때 온도체크시간은 하루중 가장 추운 오전 6시쯤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온도차를 체크하신후

배란다 온도가 너무 많이 떨어져
 
다육이들의 냉해가 걱정될 정도의 일기예보가 나오면
 
잘때 거실과 배란다 사이의 문을 살짝 열어두고 자는것도 좋은방법이 된다하여
 
저두 그렇게 겨울을 나곤했습니다.^^
 
더불어 이와관련된 수많은 글들을보면,
 
영하 5도까지는 괜찮더라, 0도까지는 괜찮더라 하시는데,
 
제가 키우는 녀석들을 보니
 
배란다 창문의 습기가 얼고 배란다 온도가0도를 가르키는 날이 있었음에도
 
냉해없이 잘 버티는듯싶었습니다.
 
 
 
이번엔 물주기...
 
동향아파트에에서 키우는 저같은 경우엔
 
11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겨울이 생장시기인 녀석들 빼고는 많아야 물은 한번줍니다.
 
이때는 여름과 반대로 오전해가 떠서 배란다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갔을때 줍니다...
 
잎이 많이 안쳐지고 물고파하지 않는녀석들은
 
이 기간에도 물한번 못먹는 녀석도 있습니다.
 
겨울에 목말라한다고 물주고 물주고해서 웃자란녀석들을 몇번보니
 
이젠 독해지더라고요...
 
아 그리고 추운 겨울이라도 낯 온도가 영상이되면
 
간간히 문을 열어 통풍을 시켜줘야합니다.
 
그래야 욘석들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사람도 좋겠구요...^^

 

출처)남자가키우는다육식물-소주한잔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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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김영애) 추천 0 조회 141 15.10.03 14: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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