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시 : 2014년 9월 24일
공연장소 : 시흥시 oo초등학교 체육관
공연제목 : 방귀쟁이 며느리 (1부: 1,2,3학년 2부: 4,5,6학년)
스토리 극단의 "방귀쟁이 며느리" 가 시흥시 oo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했습니다^^~ 짝짝짝!!!
아침부터 비가 내려 대박의 조짐이 있었는데요^^
이번 무대를 통해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의 세상을 보여주고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들을 가져 보았습니다.
늘 공연은 아쉬움 자체라 계속 다듬고 다듬어 가는 과정을 통해
스토리 극단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각자 부족했던 부분은 바로바로 모니터 함시롱 더 짜임새 있게 하는 걸로
마무으리~~~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협회장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함께 웃어준 oo초 어린이 관객님^^
다음에는 더 멋지게 만나요~~~
그동안 연습공간을 찾아 다니며 함께 고생한 단원들이
열정 만큼이나 거듭거듭 화이팅!! 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 쓰담쓰담 해주는 모습
넘 멋졌어용~~^^
오늘 공연의 열정 가득한 주인공들을 얘기 안 할 수 없네용^^~
솟아나는 열정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방귀쟁이 며느리 윤금아 교수님~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 지도록 추진력있게 밀어 당기시는 우리의 시아버지 김현숙 반장님~
어떤 배역이든 뛰어난 연기력으로 우리의 자극제가 되어 주시는 이근순 시어머님~
아픈 다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멋지게 최선을 다해주신 조화영 비단장수님~
끈임없이 배역 연구에 고민하고 멋지게 춤판을 벌여주신 배나무에 김소연님~
코믹스런 분장과 뛰어난 몸개그로 극의 재미를 위해 몸 바치신 정지선 놋그릇 장수님~
수줍은 많은 그러나 멋지게 발전하고 있는 수다쟁이로 거듭난 아낙에 오진옥님~
탁월한 선택! 맛깔나게 톡톡 튀는 역할로 웃음을 준 아낙에 김민혜님~
늘 말은 없지만 성실한, 1인 2역으로 맡은 소임 확실하게 해주고 있는 새신랑 최현정님~
모든 음향과 기계를 다루어 주시는 극단의 신의 한수 음향에 김현민님~
떨리는 목소리로 늘 용기를 내보자고 다짐하시는 해설에 윤순연님~
바쁘신 와중에도 오셔서 도와주신 스텝?^^ 미영씨와 웅이 아버님 감사드립니당^^~~
그리고 오늘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늘 마음으로 함께하고 계신 한영순님, 조혜진님, 김경이님, 한지현님~
모두 모두 너무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고 우리의 멋진 만남과 앞으로의 기적같은 날들 함께 꿈꾸자구요~~
< 땀 뻘뻘 흘리며 대기실에서 분장하느라 애쓰는 단원들 ..웃어주세요~찰칵ㅎㅎ >
< 무대에 서~면 앗~따 뭐시냐.. 거시기.. 그래도 멋진 뇨~자들 >
첫댓글 내게로 왔다
보석이
기적적인 만남
우연은 아니었다
만들었다
그 풍파 다 맞으며 묵묵히 걸었다
보석인줄 알았기에
함께라서
그대들이 내게로 와 줘서 눈물나도록 감사합니다
아마도
더 먼 훗날 알게되겠지요
내 진심어린 보석의 빛을
작으나마
거대한 첫 공연을 무사히 잘 마치고 나니
힘이 납니다
용기가 납니다
더 전진하리라
우린
내가 아닌
너도 아닌
우린 하나이기에
스토리극단의 힘
이제 시작입니다
^^♥
모두 다른 색깔은 가진 우리모두가 만나
모두 같은 마음이 되어 방귀쟁이 며느리가
태어났네요~~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우리의 등대쌤
감사합니당~~그리고 모두모두 싸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