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6월 부모교육 가정통신문
화학물질로부터 아기피부를 지켜주세요!
~~아기 피부에 유해한 생활 속 각종 화학물질 정보~~
자신은 아니더라도 내 아이만큼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지켜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
하지만 일상 생활용품, 유아용품 속에도 유해물질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안 쓸 수는 없지만, 덜 쓸 수는 있는 화학물질, 엄마의 관심과 사랑으로 오늘부터 조금씩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
1.천연으로는 없는 물질, 화학 산업이 만들어낸 “화학 물질 ”중 사용이 허가된것만 10만종입니다. 기저귀. 로션. 물티슈 등도 예외는 아닙니다.
2. 경피독을 조심하라 (경피독 :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독)
계면활성제, 유화제, 방부제,착색료 등이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흡수가 되며, 10일 정도가 지나면 화학 물질의10% 만 물 로 씻겨 나가고 90% 정도는 피부안에 머물게 됩니다.
3.유의 해야 되는 화학 물질
@가습기 살균제의 주범으로 알려진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폴리헥사메틸구아디닌(PHMG,)염화에톡시에틸구아디닌(PGH)을조심하세요. 강한 화학방부제 및 항균, 세정제 역할을 하며 피부화상, 세포막손상을 일으킵니다.
@계면활성제는 기름기를 빼면서 피부면역력을 떨어 뜨립니다.피부유연제,향료는 피부호흡을 방해하며 간,콩팥,기능장애유발 및 뾰루지 피부염을 유발 합니다.
대표적인 물질로는 MIT&CMT, 형광증백제,색소포름알데히르, 알코올,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 PGH PHMG, 벤잘코늄클로라이드, IPBC입니다.
4.신생아 피부는 왜 더 민감한가요?
어른대비 피부두께(각질층,표피)가 20%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화학 물질이 뇌로 들어갈수 없게 차단하여 뇌를 보호하는 기제인 혈뇌장벽도 미성숙한 상태로 최소 생후 6개월까지는 화학 물질 사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5.화학 물질 사용을 줄이는 방법은?
임산부는 되도록 세안제, 샴푸, 목용용품,염색등을 피해야 합니다. 물만으로도 더러움의 70% 는 제거되니, 클렌징제품을 너무 남용하지마세요. 또한 신생아 보습 오일이나 크림 보다는 신생아 방 습도와 온도 조절이 우선돼야 합니다.
아기 물티슈 사용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티슈 대신 건티슈를 들고 다니다가 일반물을 묻혀서 닦는것이 물티슈보다 건강에 더 좋습니다.--------출처: 엄마 아빠의 즐겨찾기 베이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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