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Galapagos)의 동식물들
갈라파고스 제도에 입도하기 위해 발트라 섬 공항에 도착하면 모든 외국 여행자들에게 갈라파고스 제도 지도
한 매씩이 주어진다. 이 지도는 작은 포켓에 들어갈 수 있도록 16등분으로 접혀져 있어 꼭 담개갑 만한 크기가 된다.
이 지도의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제한사항이 삽화와 함께 기록되어있다.
바쁘신 독자는 다음글 읽기를 생략 가능.
ㅇ 방문객은 인정된 국립공원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고는 국립공원에 들어갈 수 없다.
ㅇ 갈라파고스에서 여행을 하려면 승인된 여행사의 서비스와 투어 보트를 이용할 것
ㅇ 자연보호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지시된 장소와 통행로를 벗어나지 말것
ㅇ 야생동물에 2m 이내로 접근하지 말고 만지거나 동물이 접촉하게 하지 말것
ㅇ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말것. 자연의 균형을 깨지 않토록.
ㅇ야생동물에 후레쉬를 사용하지말것. 야생동물의 생활에 변화를 줌으로 전문사진사는 공원당국의
승인을 받을것
ㅇ 캠핑은 지정된 장소에서 가능하며 48시간 전 방문 요청할것.
ㅇ.갈라파고스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됨으로 식물, 동물 및 음식물 반입금지.
ㅇ검은 산호, 조개껍질, 화산석, 동물 또는 고유종의 나무로 만든 기념품의 거래 또는 반출 금지.
허용된 계절 외에 특정 종류의 식품을 취식하는 것은 위법으로 고발 조치함.
ㅇ 바위, 벽, 나무에 낙서하는 행위는 위법
ㅇ.쓰레기는 자신이 보관하고 주거지역에서 분리수거 할것
ㅇ 공원 내에서 흡연, 캠프화이어 금지
ㅇ 여하한 종류의 낚시도 위법임. 공원당국이나 해군에 신고 바람
ㅇ 모터가 달린 기계의 해양 스포츠(제트 스키)나 공중 스포츠(낙하산)금지
-이사벨라 섬의 남쪽 해안-
.-바다 이구아나들-
-공룡을 닮은 오만한 모습의 이구아나-
-생태 관찰로-
-홍 학-
-장다리 물떼새-
-빨간 부리 오리-
-애기 사과나무 고목-
-애기사과(Little Apple)열매-
** 살구 만한 크기의 애기사과 열매는 독성이 강하여 유일하게 갈라파고스 자이언트(Giant)거북만이 이 열매를 먹고 소화시킨다.
-스코르피온(Scorpion)-
**강낭콩 만한 말랑 말랑한 열매를 맺는다.
-갈라파고스 패숀플라워(Galapagos Passion Flower)-
**수선화 만한 크기의 갸날프고 예쁜 꽃과 밤송이 같은 열매를 맺지만 열매가 익으면 노란 알맹이만 남는다.
덩굴식물이고 열매에는 기름이 배어있다.
-노랑소리새(Yellow Warbler)-
-갈라파고스 목화(Galapagos Cotton Flower)-
** 갈라파고스 목화는 수고(樹高)가 3m 정도 까지도 관찰된다.
** 목화 솜은 새들의 둥지 짓기에 사용되기도 한다.
-갈라파고스 물개(Galapagos Fur Seal)-
**갈라파고스 물개는 수컷의 길이가 150cm, 64 kg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작다. 사람들의 접근에도 무관심 하다.
부두나 계류된 보트에 의례 올라가 잠을 잔다.
- 해양동물 관찰을 위해 해안공원으로 이동-
틴토레라스 바위섬(Islote Tintoreras)
포르토 비야밀 항만 동남쪽에 위치한 검은 용암과 초호(礁湖)로 이루어진 이 해안 공원은
보트를 타고 해안을 관찰하거나 육지로 올라가 지정된 탐방로를 따라 답사를 한다.
이스로테(Islote)는 바위섬이란 의미이고 틴토레라(tintorera)는 염색 또는 염색工이란 의미이다.
이곳의 지표의 색갈이 다양해서 붙인 이름인것으로 생각된다.
-안내판-
**탐방로는 일방통행으로 1400m 이다. 답사 중에 큰소리를 내거나 탐방로를 벗어나서는 않된다.
-맹그로브 군락-
-오랜 세월 침식으로 만들어진 지표-
**화산 암이 침식으로 거칠고 불균형하게 깎이어 마치 외계행성의 지표를 연상하게 한다.
습기를 머금은 남풍으로 남쪽표면은 하얀 지의류(地衣類: 이끼))가 착생하고 있다.
-일열 종대로-
**자연을 더 이상 훼손하지 않기 위해 겨우 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다.
-초호 주변 풍경-
-보트를 타고 동물들 가까이 접근하여 관찰하는 외국 여행팀-
-갈라파고스 펭귄 과 푸른발 얼간이 새((Blue Footed Booby)-
-갈라파고스의 동물들-
** 사진에는 네마리의 펭귄, 깃털을 다듬고 있는 두마리의 푸른발 얼간이새, 두마리의 이구아나 그리고 몇 마리의 홍게가 보인다.
-푸른발 얼간이새(Blue Footed Boobies)-
-갈라파고스 펭귄-
** 적도 아래에 펭귄이 서식하고 있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작은 펭귄으로 크기가 35cm이다.
옛날 남미 남부에서 훔볼트 해류를 타고 흘러들어 온것으로 추정한다.
-크랙 사이에 웅덩이가 생겨 물이 고여있다.-
** 밤에만 먹이 활동을 하는 갈라파고스 상어는 이 웅덩이로 들어와 낮 동안 잠을 잔다.
-웅덩이에서 잠자고 있는 갈라파고스 상어(White tip shark)-
** 갈라파고스 상어의 지느러미끝에는 하얀 점이 있는게 특징이다.
-역시 일열 종대-
**탐방로의 넓이는 두 사람이 나란히 걷는것을 허용할 정도로 넓지 않다.
-바다속의 해초를 뜯어 먹는 바다 이구아나-
**방금 방출되어 굳어버린 듯한 용암(Lava) 과 도도하게 보이는 이구아나.
-격렬하게 영역 다툼을 벌이는 수컷 이구아나-
**마치 싸움소가 싸우듯 머리로 밀며 격렬하게 싸운다. 사진에 보이는 흰 모래와 자갈은 산호 잔해 부스러기이다.
-탐방객과 이구아나-
-공룔의 후손 이구아나?-
-갈라파고스 도마뱀-
-갈라파고스 홍게(Sally light foot crab)-
-이구아나와 다른 종의 홍게-
-녹색 바다거북-
** 숨을 쉬기 위하여 물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순간이다.
-육지에 올라와 쉬고 있는 녹색 바다거북-
-스노클링을 즐기는 외국 여행객들-
-부비 와 펠리칸의 비상-
-갈라파고스 거북 사육 센타의 인큐베이터-
**갈라파고스 거북의 복원과 증식을 위해 알을 부화 하거나 새끼거북을 방사 때까지 보육하는 시설이다.
-보육 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거북들-
-복원을 위해 사육하는 성체 거북-
- 짝짓기-
-챨스 다윈 연구센터 앞의 다윈의 흉상-
-다윈 연구센터 건물-
-수령 수백년의 가시선인장 나무(Giant prickly pear cactus tree)-
**어린 선인장은 갈라파고스 거북이 주식으로 삼을 정도로 부드러우나 자라면 목질화하여 나무가 된다.
-다윈연구센터에서 사육하는 거북이나 이구아나를 관찰하는 여행객들-
-고독한 조지(Lonesome George)-
**갈라파고스 제도가 세계에 알려진것은 1859년 찰스 다윈의 저서"種의 기원"에 의해서지만 17세기부터 이미
해적들에 의해 황폐화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이곳의 고유종인 코끼리거북은 양질의 단백질 원으로 약 10만 마리가
포획된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 수난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동물들은 갈라파고스의 고유종이 대부분이다.
그 비율은 파충류의 약 90%, 포유류의 약 86%, 바닷새의 약 60%, 육지새의 약 90%라고 한다.
살아 남았던 갈라파고스의 최대의 동물, 단 한마리의 코끼리 거북이 갈라파고스 제도의 최북단의 조그마한 섬 핀타(Pinta)에서
1971년 12월에 발견되어 1972년 3월에 찰스 다윈 연구센타로 옮겨져 고독하게(lonesome) 살아가는 이 수컷(George)에게
짝을 지어 주려는 온갖 노력도 보람없이 위의 사진에 기록되어 있듯이 2012년 6월 24일 죽음으로써 지구상에서
1개 種이 멸종된 것이다.
-연구센타의 거북들-
**코끼리 거북은 섬의 환경에 따라 진화한 전형적인 예의 동물이다. 현재 섬마다 11종이 인정되어 있는데 등 딱지의
형태에 따라 돔형과 안장형으로 나눈다. 높은 곳에 있는 먹이를 먹기위해 목을 길게 빼야하는 섬의 거북은
등 딱지가 안장형으로 생겼고 그렇지 않은 섬의 거북은 돔형으로 생겼다.
-등 딱지의 비교-
-희귀 이구아나-
-황폐화 되고있는 맹그로브 숲-
**항만 주변의 맹그로브 숲은 시커먼 기름으로 오염되어 죽어가고 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