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무우.... 베게높여베고 근심없이 무사태평하게 살아간다는예기 같은데 ...
요즘 작년에 샘플로받은 96고침무우 후숙전 의 맛에 빠져 있습니다.
간간이 맛을보다가 요즘 맛보니 그맛이 환상입니다. 그맛이 高枕無憂....
96 고침무우 후숙전 샘플입니다. 항상 샘플 아낌없이 주시는 사령관님 저는아껴먹었습니다.
큼지막한 개완에다 우립니다 옛적에 죽이나 반찬을 담았슴직한 커다란개완입니다.한번에 많은양이 우려져여유가있고 편합니다.
간단히 세차하고 맛을 봅니다. 단맛과 농도 잘어우러진 맛이 입안을 감돕니다
아내가 차를살려면 요런차를 사라고 합니다. 베게만큼 커서 비싼디.ㅠㅠ;;...
사령관님 관사에가면 장농에 베게쌓여있듯 쌓여있는 고침무우후숙전 보면 ....왕 부럽사옵니다..
산내요에서 만든 삼족오 개반입니다. 높이가 낮아서 제가 2층으로 개조했습니다.
여름이라 잔탁을 시원한걸로 바꿔 봤습니다. 철판에 유리질을 입혀서 구운거같습니다.법랑공법이 도입된거같네요..
아내가 만들어준 다건입니다 잘쓰고 맛있는차 많이 우려줘야겠습니다.
늦은 저녁 제입맛에만 맞아서인지 그맛과 개완뚜껑에서 맡아본 달콤한 향에이끌려 끄적그려 봤습니다. 96후숙전 있으신분은맛한번 보세요. 평안한 밤되세요~~~!!!
첫댓글 쩌업 저거 먹으려면 새거 뜯어야는데갈등
날씨 선서~~은해 지면 새거 뜯어 나눠먹는 기회를 주실걸로... 믿~샵니다...ㅎㅎ^^
참! 좋다. 글도 잘 쓰시고, 따스한 정도 느껴지고, 살짝 눈웃음도 뭍어나고 풍운님 멋지세요~
쑥스.... 감사합니다.
탕관 김이 모락모락 ^^ 맛이 전해 지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쁜 차생활 하시네요. 미소가 생깁니다.
저도 00고침무우는 어찌해서 한 편 마련했는데, 다음은 96고침무우를 사야겠습니다.
슬슬 더위가 지나고 겨울이 다가오면 더욱 더 맛있어 질 것 같습니다
맛나보입니다.... 풍운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근데 제 기억상으로는 고침무우라면 98, 00이 있을 것이고,
96년도라면 궁정숙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엽저로 보아서는 98고침무우인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명칭은 사령관님이........ 저도 정확히 는 가물가물하네요 크기가비슷해서 같은이름인줄 알았네요...
청자족은향로 이쁩니다. 사모님 바느질솜씨도 보통이 아니십니다
음식 솜씨도 좋으시던데 풍운님께서는 전생에 무슨 복을 지으셨길래
저도 고침무우 몇년산인가 모르겠습니다 남친은 고침무우를 젤좋아합니다
숙취해소용으로 다 먹어치우고 쪼매남았씁니다 한동안 구경을 못했는데 저녁에는 고침무우와 데이트를
학창시절 수놓던 생각이 새록새록 참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