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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산행 사진방 스크랩 백방산 · 소백산
윤슬 추천 0 조회 137 09.03.07 16:5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백방산 · 소백산

 

 

 백방산과 소백산은 전북 순창군 북부인 복흥면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가 각각 668.0m, 540.1m로 비교적 낮은 산이다. 백방산을 중심으로 해서 순창군에는 서쪽에 내장산 백암산 남쪽에 추월산 강천산 동쪽에  깃대봉 세장봉 용추봉 북쪽은 고당산 국사봉 등의 명산이 있다. 이들의 그늘에 가려 찾는 이들의 발길이 뜸하여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리고 호남정맥의 동쪽으로 벗어나 있어서 호남정맥을 바라보는 전망대 역활을 한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산을 바라보면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서 오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나무가지에 가려서 좋지않고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암벽을 만나는데 거기서는 서쪽과 남쪽이 잘 보인다. 추월산 내장산 백암산 능선이 주 고객이다. 산행은 중안교 중안재 위마재 백방산 소백산 내송 내송교가 일반적이고 주변을 바라 보는 경치가 가장 좋다. 소백산은 지도상에도 나와있지 않고 백방산 산행에 묶여서 통과하는 곳에 불과하다. 또한 특색도 없고 정상안부도 좁을 뿐만아니라 전망도 않보인다. 다만 백방산과 같이 찾는 이의 발길이 적어서 호젓하고 상괘한 산행을 하기에 알맞은 산이다. 산행코스는 중안교,중안재,위마대,백방산,소백산,내송,내송교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늘은 3월 4일인데도 눈이 많이 있어서 오지산행이라기 보다는 눈꽃산행이라고 해야 할 것같다. 

 

 

 

 

장소 : 전북 순창 백병산 (668.0m), 소백산 (540.1m)

일시 : 2009 . 3 . 4 (수 )

날씨 : 안개 낀 개임

산행방법 : S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경로 : 둔전리모래뜸-삼거리-백방산-소백산-무명봉(전망암벽)-소백산-내송마을회관

산행시간 : 10시 50분 ~ 13시 55분 (3시간 5분)

               둔전리모래뜸 : 10시 50분                              삼거리 : 11시 40분                               백방산 : 11시 51분

              소백산 : 13시 45분                                       무병봉(암벽전망대) : 13시 6분               내송회관 : 13시 55분

 

 

 

산행경로도  

 

 

 

 

 산행지형도

 

 

 

 

산행사진  

 

 ▲

위 그림은 둔전리 모래뜸에서 앞으로 올라야 할 백방산 방향을 바라 본 것으로 백방산

정상이 제법 근사하게 보인다. 원래는 중안교에서 중안재  방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산행기점이 어끗났다.

 

 

 

마을을 통과하여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로서 조금 더 가면 가시덤풀이 우거진

곳이 나오는데 거기서 왼편 급경사 진 곳으로 올라야 한다.

 

 

 

계곡을 벗어나서 급경사지고 눈이 많이 깔려서 미끄러운 올름길을 회원님들이 천천이 오르고 계시다.

 

 

 

아래 그림 세장은 올라가면 좌우로 나타나는 눈꽃 경치으로 올해 마지막이 될 것같아서 연이어 담았다.

▼ 

 

 

 

 

 

 

 

 

 

산행기점에서 마을을 통과하여 임도를 거쳐고 급경사길을 올라와 눈이 많이 쌓인 능선

 오름길을 47분간 오르면 나오는 조그만한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모습으로

 둔전리와 그 배후의 산들이 보이나 희미하게 보인다.

▼ 

 

 

 

 

 

 

아래 그림 네장은 백방산 정상으로 가까이 올라가면서 등산로 양편 잡목에 피어있는 꽃 모습이다.

▼  

 

 

 

 

 

 

 

 

 

 

 

 

미끄러운 경사 능선길을 땀 흘리면서 간신히 오른 백방산 정상의 모습으로 정상표지석도 없고

다만 산불감시초소와 빈 의자가 하나가 오가는 산님을 맞아 대접하고 있는 듯하다.

 

 

 

정상안부는 상당히 넓은 편이나 눈이 덮혀서 지적점도 볼 수 없고 전망도 안개 또는 깨스가 

끼었는지 바로 앞만 간신히 보이고 멀리는 잘 보이지 않는다.  

 

 

 

백방산 정상에서 바라 본 동쪽 방향의 전망으로 쌍치면 일대와 그너머로 세자봉 깃대봉 등이 희미하게 보이다.

 

 

 

 백방산 정상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서마리 동산리 일대와 그 너머로 호남의

명산인 내장산능선이 희미하게 보이나 사진에서는 잘 안보인다.

 

 

 

 백방산 정상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나무가지 사이 너머로 추월산이

근사하게 눈에 들어온다. 중앙의 둥그런 봉우리가

심적산이다. 북쪽 방향은 아주 안보인다.

 

 

 

아래 그림 두장은 백방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암벽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모습으로 오른편은

추령봉으로 뻗은 능선이고 왼편 중앙부에는 내장산 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편의 마을은 하마마을이고 그 뒤 왼편으로는 서마리가 일부 보인다.

 

 

 

아래 오른편에 짤린 마을은 하마마을이고 그 뒤로는 서마리가 펼쳐지고  왼편으로 있는 산줄기는 용산 저수지로 뻗어서 내려간다.

 

 

 

아래 그림 두장은 백방산 정상에 나무가지위로 비교적 잘 보이는 서쪽 방향과 남쪽방향을 바라 본 모습으로

 서쪽은 하마마을과 내장산이 남쪽은 저 멀리에 추월산이 눈에 들어오나

희미하다. 바로 아래는 서쪽 방향의 전망모습이다.

▼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저 멀리에 추월산이 보인다.

 

 

 

 약간 오른편으로 있는 하마마을 기준으로 해서 뻗어 나간 산줄기가 멋진데 오른편은

추령봉으로 이어지고 왼편은 용산 저수지로 내려가는 능선이다.

 

 

 

아래 그림 여섯장은 백방산에서 조금 내려온 암능 위에서 바라 본 모습으로 바로 아래는 앞으로 가야할 능선이 멋있게 보인다.

 

 

 

위 지점에 바라 본 모습으로 왼편 앞에서 세번째 봉우리가 심적산이고 그 너머로 추월산  보리암봉이 눈에 들어온다. 

▼ 

 

 

 

위 지점에서 발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왼편 맨 후사면에 추월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오고 그 앞에 심적산이 보인다.

 

 

 

거의 다 올라가서 본 소백산의 모습으로 안부도 없고 볼대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  

 

 

 

소백산 정상에서 있는 지적점으로 이것이 정상이라는 유일한 증거인듯...

 

 

 

소백산을 지나서 서서남쪽으로 있는 무명봉에 올라서 보니  여기에도 암능이 조금 있는데

그  암능에서 전망 일부가 보인다. 아래는 서쪽 방향의 전망이다.

 

 

 

위 지점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추월산이 멋지게 보인다.

 

 

 

위 지점에서 오른편인 북쪽 방향의 전망으로 내장산 모습이 확실히 잘 보인다.

왼편 가운데 봉우리가 신선봉이고 그 오른편이 장군봉이다.

 

 

 

무명봉 암능 전망지점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왼편 가운데 톱날같은

능선 중 앞의 봉우리가 불태산 그 뒤가 병풍산이다.

▼ 

 

 

 

무명봉 암능 전망지점에서 바라 본 오른편 즉 내방산 방향의 모습으로 내장산이 확실이 보인다.

왼편 바로 앞 봉우리가 뒤 능선이 백암산이고 그 옆 봉우리 네개가  내장산이다.

▼ 

 

 

 

 

 

 

 

 

 

버스가 정차하고 있는 상송리 회관 앞에 있는 건립기념로 제법 아름답다. 저 혼자만 그런가요?

 

 

 

 

상송회관에서 내려온 방향 전망을 잡은 것으로 바로 앞으리 집들이 우리네 정취가 물씬 풍긴다.

 

 

 

산행후기

 

 신림역에서 06시 48분에 버스를 타고 기흥휴계소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날씨를 보니 흐렸다. 계속 내려가서 정읍에 들어서니 산야에 하얀 눈이 내렸다. 순창에 접어들면서부터 내린 눈이 조금 적어진다. 산행기점인 둔전리 모래뜸에 10시 50분에 내려서 마을을 통과하는데 오른편 앞 마을 뒤에 백뱅산이 삼각형모향을 하고 있어서 근사하게 보인다. 오늘 산행은 오지 산행임을 감안하더라도 계획대로 되지않는 것같다. 산행기점이 다름 곳이다. 영문도 모르고 선발대만 따라가다가 뒤 궁둥이만 담기가 싫어서 선두에 끼어서 올라간다. 계곡으로 접어들어 올라가는데 조금 옆으로 새서 다시 뒤로 와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 눈이 많이 쌓여서 올라가는데 상당히 미끄럽다. 11시 5분 계곡을 벗어나서 주능선은 아니지만 지능선길을 계속 가는데 산죽이 눈을 푹 뒤집어 쓰고 서있다. 완만한 산허리길을 지나 11시 23분 편편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고개를 들어서 앞을 보이 눈꽃이 핀 나무가지사이로 웅장한 백방산이 눈에 들어온다. 11시 30분 산정상 가까이 오를수록 눈이 많이 쌓여서 상당히 미끄럽다. 좌우로 펼쳐지는 잡목가지에 핀 눈꽃이 아름답다. 힘들려 올라가니 왼편에 바위가 나온는데 전망이 조금 보인다. 둔전리와 그 뒤로 산봉울가 하?게 눈을 쓰고 있다.  

 

 낑낑거리면서 올라가는데 여기저기서 미끄러지는 소리가 들린다. 11시 40분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삼거리에 왔다. 워낙 미끄러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천천이 올라간다. 드디어 11시 50분 백방산 정상에 왔는데 실망부터 한다. 처음에는 정상인지도 몰랐다. 정상 안부는 넓으나 정상표지석도 없고 다만 산불 감시초소와 의자 하나만이 보인다. 정상은 사방이 트였으나 잔나무가지에 가려서 전망이 아주 불량하다. 나무가지 위로 조금씩 볼일 뿐이다. 동쪽 가까이는 올라 온 둔전리 마을이 나무가지사이로 보이고 그 뒤로 산줄기가 많이 보이나 알수가 없다. 서쪽은 하마마을과 그 뒤로 내장산 백암산 능선이 희미하게 보이고 남쪽은 추월산이 보인다. 그리고 북쪽은 나무가지에 가려서 아무것도 않보인다. 12시 6분 정상에서 소백산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손고문님과 선두대장님이 암벽을 피하는라고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신다. 간신히 길을 찾아서 조심 조심 내려가니 암벽이 나오는데 낭떠러지다. 여기서 전망을 바라보는데 남쪽과 서북쪽이 잘 보인다. 남쪽은 추월산 능선이 서북쪽은 서미리 하마마을과 서마제 그 뒤로 내장산 백암산 능선이 멋지게 보인다. 그리고 오른편으로는 추령봉으로 가는 능선이 왼편으로는 앞으로 가야 할 소백산으로 뻗은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12시 11분 조금 더 내려가니 이번에는 경사가 완만한 암능이 나오는데 왼편으로 전망이 보인다. 역시 추월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서북쪽의 백암산 내장산 일부도 보인다.

 

 능선길을 따라가다 12시 23분과 25분에 무덤곁을 지난다. 눈이 푹 쌓인 내리 능선길을 조심조심해서 20여분간을 내려가 12시 45분 약간의 오름길을 거쳐 소백산 정상에 왔다. 역시 정상표지석도 없고 안부도 좁으며 지적점만이 보인다. 이어서 12시 46분 소백산 정상에서 가파르고 눈이 깔린 경사가 급한 내리길을 게 걸음으로 내려온다. 오른편 나무가지 사이로 멋진 산이 보이는데 추월산 능선이다. 고지를 오르고 내려서 13시 6분 무명봉 암벽 전망지점에 다달았다. 회원님들이 요기를 하고 계셔서 같이 앉아 준비한 떡을 먹는다. 왼편 동쪽으로는 불태산 병풍산이 보이고 오른편 서쪽으로는 내장산이 보이는데 이번에는 오늘 본 것중에 가장 잘 보인다. 13시 26분 전망 암능에서 지나온 경사가 급한 오름길을 다시 올라  소백산 정상 바로 밑에서 완만한 능선길과 산허리길을  돌아간다. 이어지는 잡목이 우거지고 눈이 쌓인 능선길을 내려와 무덤을 지나고 13시 50분 상송리 입구에 들어선다. 마을 길을 통과하여 13시 55분 상송회관 앞에 있는 버스에 왔다. 배낭을 내려놓고 개울가에 회관측에서 사용토록한 지하수로 세수를 한다. 시원한 막걸이 두잔과 돼지고기 대여섯 첨으로 컬컬한 목을 달래고 후미 회원님들이 다 내려 오셔서 식사를 마친 16시  8분 상송회관을 떠나 서울로 향한다. 17시 50분 여산 휴계소를 거쳐 사당역에 도착하니 20시 23분이다. 오늘도 안전산행을 한 셈이지만 집행부가 마음대로 산행기점을 다른 곳으로 바꾸는 바람에 아무리 오지산행이라도 그 의미가 반감 될수밖에 없다. 섭섭하다.     

 

 

 

2009 . 3 . 6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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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6 00:10

    첫댓글 자세한 자료 감사 합니다. 아시움이 많으신가봐요. 그래도 제대로 된눈꽃 산행 아닐런지요. 우리 나라 에서요 감사 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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