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이랑 태현이가 새로이 이사한 러브하우스에 지성이가 놀러갔다 왔습니다.
화사한 꽃무늬 벽지가 눈에 띄는 아주 이쁜 집이었습니당..
7살 민경이는,, 점점 더 이뻐지고 있었구요,,
6살 태현이는,, 천진난만한 개구장이랍니다..
어찌나 지성이를 이뽀라 해주던지,, 호호..
태현이는 연신 지성이가 여자 아기 같다며,, 결혼하고 싶다는
능청맞은 조크를 날릴줄아는 악동이에요..(누굴닮은 건지..ㅎㅎ)
웰컴투마이홈~~ ㅎㅎ
무서운 속도로 자라고 있다는 나무랍니당..
벽지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냉장고의 데코시트..ㅎㅎ
안산과 시흥시의 경계선에 있는 정육점 한우고기집..(안산에서 대 유행이라 하네요)
등심 2근을 가뿐히 먹어주시고,,,(정말정말 맛있습니당..)
(또 가고싶어용..)
지성군은 음식점에서 제공해 주신 유모차에 앉아,, 침을 꼴깍꼴깍,,
요즘 소고기 이유식을 시작한 터라 고기냄새에 아주 크게 반응을 합니다..
주정차 견인지역에 차를 세워주시고,,
태현이네 집앞의 멋진 개천을 아주 잠시 걸어도 주었습니다..
전망좋은 집이네요~~^^
뽑기에서 무언가를 뽑은 것처럼 보이는 태현군...ㅋㅋ
나른한 오후 다함께 뒹굴뒹굴~~
화창한 5월의 어느날,,
서울.경기 서남부지역 모임(??)의 후기였습니당..ㅎㅎㅎ
첫댓글 벽지도 이쁘고,,등심도 이쁘고,,아이들도 이쁘네,,화장대위 미니 3단서랍은 오래두간단다,,포인트시트에 냉장고가 죽는단다.....양문냉장고로 바꾸란 말이다..부엌벽에도 시트지 붙이면 예쁘꺼란다..
푸흣. 누구랑 대화중이신지..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