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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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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기/관광 스크랩 박정임의 미국 동부 여행
함수곤 추천 0 조회 197 12.12.20 22: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한밤의 사진편지 제1805호 (12/12/21/금)

함수곤의 블로그 '한밤의 사진편지'로 가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ha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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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e.daum.net/hansamo9988 >

cafe.daum.net/hansamo9988

 

미국 동부 여행

 

 

글, 사진, 편집 : 박정임

(한사모 운영위원,suhochunsa-7@hanmail.net )

 

 

4월 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도중에

두번이나 비행기를 갈아타고 무려 25시간이 걸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 마쉬빌의 친구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친구네 집은 다운타운에서 차로 1시간을 달려야 나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넓은 잔디마당과 집 뒤로 연못과 숲이 배경인

방 4개, 화장실 3개인 2층으로된 소박한 인테리어의 전원주택이었습니다.

 

대문도 담도 없는 넓은 마당에 우리 일행 7명이 드라이빙 여행을 즐긴

8인승 쉐보레 밴이 보이네요.

 

 

테라스에서 바라본 앞마당 왼쪽 풍경입니다.

 

4월 30일, 인천을 출발하여 4월 30일에 샬럿에 도착하여 하루를 쉰 후

5월 2일 우리 일행 7명은 남쪽의 플로리다를 향하여 밴을 몰았습니다.

 

 

도중에 올랜도에 들러 이틀동안

케네디 우주센터와 디즈니랜드를 관람하고

다시 남으로 남으로 마이애미까지 내려왔습니다.

 

여행 출발하기 전에 바하마 크루즈를 예약했는데

마이애미 비치에 가보니

바하마뿐만 아니라 대서양 여기저기로 떠나는

크루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크루즈에 올라 갑판에서 바라 본

마이애미 시가지 풍경이 멀리 보입니다.

 

 

우리가 탄 배의 사진인데 꽃그림이 화려하네요.

( 크루즈 여행 사진은 다음에 올릴까합니다.)

 

 

바하마 나쏘항 선착장에 우리가 탄 배와 같이 정박해 있던 배입니다.

 

 

4박 5일 바하마 크루즈를 끝내고 다시

마이애미로 돌아와 비치로 나왔습니다.

 

남에서 북으로 수많은 비치가 이어지는데

우리는 남쪽에 있는 메인비치로 갔습니다.

월요일 오전 이른 시간이어선지 비치가 아주 한산했습니다.

 

맑은 하늘에 둥실 떠있는 구름과, 햇빛이 내려앉은 맑고 푸른 대서양.

남자들은 서둘러 수영복을 갈아입고 그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5월 초순인데 햇빛이 따가워 우리들은 비치파라솔 신세를 져야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하나 둘 비치로 나왔습니다.

시선이 가는 곳에 누워있던 여인이 일어나는 순간,

얼른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습니다.

처음엔 그녀의 수영복에 시선이 가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대개 수영복은 깔맞춤을 해서 입는데 그녀의 수영복은 위 아래가

다른 색인 것이 독특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예사 몸매가 아니었습니다.

 

 

여간해선 볼 수 없는 비너스의 몸매를 지닌 여인이었습니다.

 

 

비록 도촬한 사진이긴하지만 아무리 봐도 멋진 사진입니다.

마치 사진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한 것 같은...

배경과 모델과 수영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사진 아닙니까? ㅎㅎ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곧 그곳을 떠나야했는데

좀 더 오래 있었다면 이런 미인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위에 몸을 웅크리다가 지난 봄의 마이애미 비치가 그리워졌답니다.

 

 

 

 

카레라 / 바이엘 100번 2부 실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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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1 10:36

    첫댓글 미국 동부여행!!
    친구들과의 여행이라니 더욱 소중하고 멋집니다.
    마이아미비치!! 비너스처럼 아름다운 여인!!
    추위에 웅크린 우리들에겐 그리워지는 풍경입니다 잘 즐기고 갑니다.

  • 12.12.21 22:38

    마이아미 비치는 5월 초순인데도 땡볕에 한여름같은 기온이었습니다.
    수영을 할 줄 몰라 눈으로만 즐긴 마이아미 비치.
    그 맑고 푸른 대서양 바다가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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