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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其有欲疾得 一切種智慧 當受持是經 幷供養持者
기유욕질득 일체종지혜 당수지시경 병공양지자
其有欲疾得 一切種智慧인댄
이것도 이제 저기 인제 자연지(自然智)라고 하는 말하고 一切種智에, 일체의 가지를 다 아는 지혜 一切種智 그래요. 그 어떤 이가 欲疾 疾은 이제 빨리, 빠를 질(疾)자입니다. 빨리 일체종지를 얻고저할진댄, 이 말입니다.
빨리 一切種智 일체것을 다 아는 지혜를 얻는, 이것도 이 一切種智 自然智 無師智 같은 뜻인데 이거 딴데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얻는다 하니까 누가 줘서 얻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자기 자신속에 이미 있는 그 지혜를 정말 개발해 내고자할진댄
當受持是經하고 幷供養持者니라
마땅히 이 경전을 수지해라 이 말이여. 그리고 아울러서 가지는 사람을 공양하라.‘幷供養持者니라.’그 가진 사람을 공양할 줄 알아야 된다.
그러니까 스스로 부처라고 하는 사실에 대한 확신을 갖고 또 내가 부처면 모든 사람이 다 부처다라고 하는 그런 것이 공히 이루어져야된다. 나만 부처고 딴 사람은 뭐 죄많은 중생이고 무슨 뭐 짐승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건 정말 참 잘못된것입니다. 그러니까 공히 내가 부처님 다른 사람도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부처니라.
그러니까‘當受持是經하고’스스로 가지고, 이 말이여. 幷供養持者 다른 사람, 가진 사람도 공양하고 위해주고 받들고 섬기라. 供養이란 말속에는 그 말이 다 포함돼있습니다. 받들어 섬기고 위해줘라. 가진 사람을, 똑같잖아요. 똑같이『법화경』가졌고,『법화경』가졌단 말은 똑같이 소중한 생명이고 똑같이 부처인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정말 좋은 내용들이 오늘 아주 뭐「법사품」에 많습니다.
19 若有能受持 妙法華經者 當知佛所使 愍念諸衆生
약유능수지 묘법화경자 당지불소사 민념제중생
若有能受持 妙法華經者는
만약에 어떤 이가 능히『묘법화경』을 수지하는 사람은, 이건 이제 인불사상(人佛思想)으로 무장되어 있는 사람은 이 뜻이에요.
물론 일차적으로는 종이로 만든 경전입니다. 그리고 우리 법화행자들은 부디『법화경』을 가능하면 가지고 다니세요. 또 작은『법화경』도 있습니다. 어제 내가 지니고 다니는 그 저기 저 뭐야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는 그런 용도의『법화경』을 한 번 만들어야 되겠어요. 조그마하게, 글자도 작게해가지고 조그마하게해서 그 핸드백에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조그마하게 해가지고 돋보기끼면 다 볼 수 있도록 고렇게 해가지고, 이건 너무 크잖아요? 이건 뭐 우리 교재는 너무 크다고요. 이 큰 걸 가지고 다니면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언제 이제 작은 경을 한 번 만들어가지고 지니고 다니는
우리『법화경』은 여러 분들이 교정을 많이 해가지고 오자(誤字)가 거의 없는 책을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그 본(本)을 가지고 책을 만들면은 그 휴대용, 휴대용『법화경』이럴 때 누가 탁 그냥 일어나가지고“휴대용『법화경』내가 책임지겠습니다.”할 사람 있어야되는데, 아까 저 보살님같은 이들이 좀 그렇게 하면 좋겠구만“몇천 만원이 들더라도 내가 책임질게요.”이래버리면 간단한데 그냥. 바로 이 시간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내가 말꺼냈으니 내가 책임져야지. (하하하하)
當知佛所使로 愍念諸衆生이니라
마땅히 알아라. 佛所使 부처님이 시킨 바로, 부처님의 사자로서, 부처님의 사절로서 여러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다.
이거 딴 사람이 아니야. 이미 나는 공인이 돼버렸어. 부처님 심부름꾼이 됐어. 부처님의 시킨 바로써, 부처님의 사신으로서, 부처님의 사자로서, 부처님의 사절로서, 부처님의 심부름꾼으로서 내가 모든 중생들을 불쌍히 여긴다.
우리 해군장병 생각하듯이 평소에 모든 사람을 그렇게 아껴야죠. 그때만“아~ 불쌍하다.”이렇게 하지 말고 평소에도 평소에 모든 사람을 그렇게 좀 소중하게 아끼는 그런 그 마음이 참 중요합니다.
20 諸有能受持 妙法華經者 捨於淸淨土 愍衆故生此
제유능수지 묘법화경자 사어청정토 민중고생차
諸有能受持 妙法華經者는
여러 능히 어떤 여러 모든『묘법화경』을 능히 수지하는 사람은
捨於淸淨土하고 愍衆故生此니
청정토를 버리고 중생들을 불쌍히 여긴 까닭에 여기에 태어났다.
이것도 이제 해석하면 그렇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 날 비오다가 오늘 아주 쾌청한데 놀러가기 좋다. 이게 淸淨土야. 그런데 여기에 와가지고『법화경』공부할려고 그리고 인불사상 공부해서 만중생들을 내가 내 자식, 내가 낳은 자식처럼 어여삐 생각하는 그 마음을 키울려고 내가 여기에 와있다 이 말이여.
‘愍衆故生此다.’여기에 와있다. 여기에 태어났다보다도 여기와서『법화경』공부한다.‘捨於淸淨土’이 순간 놀러가자고 아침에도 전화온데 천지지. 또 자기 혼자 또 어디 우정 또 갈데 많아요. 좋은일 많아. 하지만은『법화경』공부하러 간다. 捨於淸淨土 청정토라는게 훌륭한 국토를 버리고 어디 뭐 호강하고 대접받고 위해주고 할데 많아. 하지만 그거 다 포기하고 공부하러 온다. 이렇게 해석해야 돼.‘愍衆故生此니’중생들을 불쌍히 여긴 까닭에 이 땅에 태어났다.
그러니까 이걸 이제 액면대로는 이 부처님 이후 정말 불교의 올곧은 정신을 부처님의 사상을 제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호강하고 편히 살 수가 있어. 사실은, 호강하고 편히 살 수가 있지만은 우정 고생을 자처해가면서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이치로써, 진리로써 이익을 주기 위한 그러한 간절한 마음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말하자면은 그런 일을 한다. 그 사실 원력수생(原力受生) 자기는 기억은 못해요. 하지만은 과거생에 원력을 새워가지고 그 원력따라서 이 땅에 와서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그런 사람들이 사실은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기억은 못하죠. 하지만은 자기 원력을 강하게 세웠기 때문에, 강하기 세웠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여가에 그 원력의 삶을 살아가는 거죠.
여러분들 다 인연맺은 가정에는 다 그 집에 태어날려고 그 부모만날려고 원력을 세웠거나 아니면 인연을 맺었거나 아니면 원수를 맺었거나 사랑을 했거나 원력, 사랑, 원수 이런 것들이 뭐 혹 이제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런걸 기억을 못해. 자기도, 자기도 기억을 못하는데 살아보니까 그렇거든‘아 내가 금생에 여기 와서 당신 시중할려고 내가 원력세웠는가 보다.’이런걸 느낄때가 있잖아요. 그런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 많잖아요. 실질적으로, 그런 사람 많은 거. 평생 어떤 한 사람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 집안에 뭐 환자가 있다든지 그런 경우는 그건 완전히 정말 그런 인연으로 빚갚기 위한 그런 인연으로 왔지 그렇지 않고는 그게 그렇게 안된다구요. 가족이 병나면 도망도 잘도 가잖아요. 그 인연없는 사람은 그렇게 도망가는 거야.
21 當知如是人 自在所欲生 能於此惡世 廣說無上法 應以天華香
당지여시인 자재소욕생 능어차악세 광설무상법 응이천화향
及天寶衣服 天上妙寶聚 供養說法者
급천보의복 천상묘보취 공양설법자
當知如是人은 自在所欲生하야
마땅히 알아라. 이와 같은 사람은 스스로 태어나고자 한 데로 태어났다. 스스로 태어나고자 한 바대로 태어났다.
그렇죠. 자기가 태어나고자 한 바대로, 여러분들 다 태어나고자 한 바대로 태어났습니다.‘아이고 나는 어쩌다가 팔자가 기구해가지고 말이야 이렇게 가난한 집에 못난 부모만나서 이렇게 태어났는가?’절대 그런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모두가 원해서 태어났습니다. 自在所欲生이야. 스스로 태어나고자 生 欲生 태어나고자 한 바대로, 바대로 태어났다. 여러분들 전부 자기 태어난 바대로 태어났어요. 누구 허물도 없고 누구 인연도 아니고 누구 잘못도 없고 누가 시켜서 그런 것도 아니고 전~부 자기가 인연을 맺은, 지중하게 인연을 맺었거나 자기가 원했거나 원력을 세웠거나‘내가 다음생에 꼭 네 원수 한 번 갚어줄거다.’이렇게 아주 먹어설 안될 독한 마음을 먹었거나 아뭏튼 스스로 태어나고자 한 바대로 태어났다.
그 여기는 뭐 그런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고『법화경』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자 하는, 그런 위에서 이야기가 연결되는 거죠.
能於此惡世에 廣說無上法하며
능히 이 악한 세상에 널리 無上法 최상의 가는 법을, 최상의 가는 이치, 최상의 가는 진리를 널리 설하며
應以天華香과 及天寶衣服과
응당히 아주 훌륭한 꽃과 훌륭한 향과 그리고 하늘의 보배와 의복, 아주 명품의복과
天上妙寶聚로 供養說法者니라
천상의 아름다운 보배 무더기로써 설법하는 사람에게 공양할지니라.
그렇습니다. 여기 경전에 천 천 천 天이라는 말 자주 나오죠. 명품이라는 뜻입니다. 명품 천자에요. 이게, 또 옥편에 명품 천자 있는가 하고 (하하) 하하하하 하하하 그 이제 옛날에는 전부 그 훌륭한 그런 그 어떤 물품이나 향이나 뭐 꽃이나 옷이나 이런걸 보배나 이런 것을 전부 天자로 표현했어.‘하~ 이건 뭐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지 어떻게 인간 세상에 이렇게 좋은게 있을 수 있겠나!’이런 그 느낌으로 표현을 하다보니까 하늘 천자를 많이 쓴 것입니다. 하늘 뭐 아무리 쳐다보십시오. 뭐 내려오는게 있는가? 고개만 아프지. (하하하하)
22 吾滅後惡世 能持是經者 當合掌禮敬 如供養世尊 上饌衆甘美
오멸후악세 능지시경자 당합장예경 여공양세존 상찬중감미
及種種衣服 供養是佛子 冀得須臾聞
급종종의복 공양시불자 기득수유문
吾滅後惡世에 能持是經者를
내가 열반한 뒤 악한 세상에 능히 이 경 가지는 사람을, 이『법화경』수지하는 사람을
當合掌禮敬하대 如供養世尊하며
마땅히 합장하고 예경하대 세존에게 공양하듯이 하며
이게 내가 늘 이제 말씀드리는 집에 계시는 모든 부처님들, 부처님으로 일단 섬기고 그리고 그 마음이 차츰차츰 확대돼가지고 내 친지와 내 형제자매와 내 이웃 그리고 나하고 인연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로 전파되어지는 것. 그것이 행복의 열쇠고 평화의 열쇠다. 그거 밖에 달리 평화의 길, 행복의 길은 없다. 내가 늘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죠. 보십시오.
내가 열반한 뒤에라도 저 악한 세상에 능히 이 이치,『법화경』의 이치, 인불사상‘사람이 곧 부처님’이라고 하는 이것을 마음속에 정말 굳게 믿고 지키는 사람들은 마땅히 세존에게 공양하듯이 그렇게 합장하고 공양하고 공경하라 이 말이요. 세존에게, 세존이라 했어요. 여래라 안하고, 여래라고 하면은 같은 부처님이라고 하더라도 진리를 설하신 분, 진리의 입장으로 표현한 경우고, 세존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세상에서 가장 높은 분 이 말이여. 世尊 그러니까 받들어 섬기고 위해주고 공경하고 하는 그런 의미를 표현할때는 세존 이렇게 합니다.
그러니까 세존에게 합장하고 우리 예배하고 우리의 목불(木佛) 나무로 부처님 모셔놓고도 우리가 그냥 합장하고 뭐 거기 올리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정말 우리가 집에 가서 대접 받아야 하고 대접 해드려야 하고 위해줘야 하고 위함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면은 그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다. 행복의 길은 바로 이것이다. 난 늘 그렇게 이제 이야기 합니다.
근래 그 불교를 평생 정말 알뜰이 공부를 잘 해가지고 그 자기의 생각으로써‘아 이게 불교다.’라고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살펴보면은 뭐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쭉 살펴보면은 각자 불교안에서 스스로 감동받은 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요. 어떤 이는 인연이다.‘하~ 불교는 인연의 이치다.’어떤 이는 불교는 공의 이치다. 공이다.‘전부 공한줄 아는거 이게 뭐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다.’이렇게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고,‘인연의 이치를 아는게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다.’이렇게 말하는 이들이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인불사상(人佛思想)’입니다. 다른 것도 언급할게 많지만은 뭐 그거 하나만 우리가 되면은 뭐 다른 문제 저절로 따라오는 거죠.
上饌衆甘美와 及種種衣服으로
上饌 아주 훌륭한 반찬, 음식 衆甘味 여러 가지 달고 아름다운 것과 그리고 가지가지 의복으로
供養是佛子하야 冀得須臾聞하며
이 부처님 제자에게 공양올려서 잠깐만 冀는 바랄 기자, 희망한다는 뜻입니다. 잠깐동안이라도, 너무 오래 설명해주면은 죄송하니까 잠깐만이라도 듣기를 바라라. 이 말입니다. 잠깐만이라도 듣기를 바라라. 冀得須臾聞하라. 須臾는 짧은 시간이죠. 짧은 시간만이라도『법화경』의 이치 듣기를 바라라. 이 말입니다.
이제 드디어 이제 서울에 인연을 맺게 돼서 서울에 가서도 이『법화경』을 제대로 한 번 설할까 하는 그런 설계를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불교TV에서 했지만은 그건 이제 한글본가지고 했고 한문본가지고 세월이 좀 걸리더라도 두고두고 야무지게 강의를 할 수 있는 그런 그 길이 생길지 모르겠네요.
23 若能於後世 受持是經者 我遣在人中 行於如來事
약능어후세 수지시경자 아견재인중 행어여래사
若能於後世에 受持是經者는
만약 능히 후세에 이 경전을 수지하는 사람은
我遣在人中하야 行於如來事니라
行如來事 저 앞에서 나왔죠. 行如來事 여기 이제 중송이니까, 중송부분이니까. 내가 사람 가운데 遣 보내가지고 여래의 일을 행하게 하느니라. 여래의 일, 여기는 여래라고 했죠. 세존사(世尊事)라고 안하고, 부처님을 높이 받들고 존경하고 예배하고 하는 그런 입장이 아니고요. 여기는, 여기는 진리의 그 입장이니까 그래서 如來事 여래의 일을 행하게 한다.
그러니까 어쩌면 여러분들이나 저나 모두 여래께서 심부름보내서 이 자리에 이렇게 있는 줄 모릅니다.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 줄 몰라요. 여래가“너희들 공부해라.”이렇게 아마 과거생에 시켜가지고 우리가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若能於後世에’그랬잖아요.‘受持是經者는’이 경전을 수지하는 사람은 내가 보냈다. 어디에? 사람 가운데, 여러 세상 사람 가운데 보내가지고 如來事 여래가 하는 일을 행하도록 行於如來事 여래가 하는 일을 행하도록 하는 것이니라.
24 若於一劫中 常懷不善心 作色而罵佛 獲無量重罪 其有讀誦持
약어일겁중 상회불선심 작색이매불 획무량중죄 기유독송지
是法華經者 須臾加惡言 其罪復過彼
시법화경자 수유가악언 기죄부과피
若於一劫中에 常懷不善心하야
만약 한 겁 가운데 항상 불선한 마음을 품어서
作色而罵佛하면 獲無量重罪하대
作色은 뭐 얼굴을 푸르락 누르락하게 붉으락 푸르락하게 하는 것을 作色 그래요. 그 화 되게 나면은 얼굴에 빛이 달라져. 하얗게 된다든지 새파랗게 된다든지 붉게 된다든지 그렇게 하면서 욕을 대개 할 때는 그렇게 합니다. 罵佛 부처님을 꾸짖는다 이 말이여. 부처님을 꾸짖는다. 그래서 無量重罪를 얻는다. 한량없는 무거운 죄를 얻는다.
우리 불자들은 타종교의 좋은 면을 찬탄해야 합니다. 절대 비방하거나 안좋은 점 절대 뭐 꾸짖거나 비방하거나 욕하거나 흉보거나 그렇게 하면 안되요. 어떤 종교라도 절대 그렇게 하지 말고 자세히 보면 좋은 점이 많거든요. 참 좋은 점이 많습니다. 아 그 저 기독교같은 종교가 테레사 수녀같은 그런 천하의 대보살을 만들어냈잖아요. 뿐만 아니라 정말 아름다운 그 인품, 훌륭한 사람을 만들어낸 그런 그 예가 얼마나 많다구요. 그 좋은 점을 칭찬할 줄 알아야 돼. 타종교에 대한 좋은 면을 찬탄하는거 그게 중요합니다.
뭐 그 저 좁쌀 한 말 뚝 따먹고 과거급제도 안시켜주고 그러더라도 비방하면은 욕하고 꾸짖고 비방하면은 내 인격만 자꾸 떨어지고 나만 죄를 짓는 것이지, 그 좁쌀 한 말 뚝 따먹은 것은 부처님 일이고 그거 부처님 당신 일이야. 하지만은 나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거지. 욕하고 꾸짖고 뭐 불교가 영험이 있느니 없느니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거여. 그건 그쪽 일이야. 그쪽 사정이라구요. 설사 부처님이 좁쌀 한 말 따묵고 아무 영험을, 응답을 안주고 효험없었다손 치자. 그거 사실이라고 치더라도 그건 그쪽 일이지. 내가 비방할 일은 아니고 결코 내가 영험이 있네 없네 그렇게 비방할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구나 타종교에 대해선 절대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비방하거나 그렇게 해선 안되죠. 좋은 점을 봐서 자꾸 부추겨주고 칭찬하고 그래해야죠.
其有讀誦持 是法華經者를
그 어떤 이가 이『법화경』讀 誦 持 읽거나 외우거나 受持 가지는 사람을, 그거야.
須臾加惡言하면 其罪復過彼니라
잠깐만이라도 惡言을 加한다. 악한 말을 더할 것 같으면, 악한 말로 비방을 한다. 그 죄는 저보다 더 지나간다. 저보다 더 지나간다.
그러니까 한 겁동안 불선한 마음을 품고 부처님을 사정없이 욕한다 이거여. 아~ 주 오랫동안 욕을 한다. 한 겁이 지나도록 부처님만 계속 욕하는 거야.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그렇게하면은 한량없이 죄를 얻겠죠. 그렇다손치더라도 그건 별거 아니야. 이런 말이야. 그런데『법화경』을 읽거나 외우거나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잠깐 동안이라도 악한 말로 그 사람을 욕하거나 꾸짖을 것 같으면 그 죄가 오히려 저 죄보다, 부처님을 비방한 죄보다 훨씬 더 많다. 이 말이여.
야~ 이거 대단한 이야기 아닙니까? 어떻게 부처님이 스스로 당신 입으로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어요. 나를 비방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법화경』을 비방하는 거 이건 큰일난다. 이 말이거든,『법화경』의 이치가 뭐냐? 이걸 알아야 되는 거죠. 부처님이 나를 아무리 비방해봐야 이거는 별거 아니다 말이야. 하지만『법화경』을 비방하거나『법화경』의 이치를 따르지 않고『법화경』의 이치와 위배되게 사는 것은 이것은 정말 잘못이다. 이건 불교가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불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요.
다른 종교에는요. 종교의 어떤 그 교주를 비방한다. 도대체 용납이 안되는 거지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이거 참 정말 제대로 깨달았고 정말 가슴이 툭 트인 사람이고 정말 모든 존재의 실상을 꿰뚫어 본 그런 그 진리를 깨달으신 분만이 이런 말이 쉽게 그냥 나올 수가 있습니다. 왜냐?『법화경』은 진리고 부처님 당신은, 당신은 개인 일이야. 개인 일이고『법화경』은 다르다 이거야. 격이 다르다 이거지. 그러니까『법화경』하고 부처님하고 지금 이 구절을 놓고 보니까 엄청 차이가 나네요. 부처님이 대단한 줄 알았더니『법화경』이 훨씬 대단해.『법화경』의 이치가 훨씬 대단합니다.
그래 여기 뒤에 가면은 이제『법화경』이 있는 곳에는 결코 탑을 세우더라도 사리를 넣지 마라. 사리를 넣지 마라. 이게 부처님 전신사리다.『법화경』이야말로 진짜 사리다. 그 뾰족하게 그거 뭐 구슬같은거 그거 갖다 넣어 놓은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이『법화경』이 진짜 좋은 사리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우리가 경전강의에 진짜 이게 우리 불교공부하는 최상의 교재거든 이게. 이런 그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제대로 함으로 해서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거요. 안그러면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은 불교에 이런 말이 있는가 도대체 평생 모르고 불교 믿잖아요. 불교 믿어도 이런 말 평생 모르고 믿는거야.‘아 부처님보다『법화경』이 백 배, 천 배 더 높고 위대한 존재다.’이런 말이잖아. 이게, 어디서 이런 말을 듣겠어요? 어느 불교에서, 어느 절에서 이런 말 듣겠어요? 이『법화경』공부할 때만이 이런 말 듣는거요.『법화경』의 이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설명을 해야 또 이걸 제대로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가 있는거죠.
25 有人求佛道 而於一劫中 合掌在我前 以無數偈讚 由是讚佛故
유인구불도 이어일겁중 합장재아전 이무수게찬 유시찬불고
得無量功德 歎美持經者 其福復過彼
득무량공덕 탄미지경자 기복부과피
有人求佛道하야 而於一劫中에
어떤 사람이 불도를 구하여 한 겁 가운데
合掌在我前하야 以無數偈讚하고
합장하고 내 앞에 일 겁동안 서있는 거여. 있어서 무수한 게송으로써, 무수한 게송으로써 나를 찬탄하고
由是讚佛故로 得無量功德하니
이로 말미암아 부처님을 찬탄한 까닭에 한량없는 공덕을 얻거든
그렇죠. 부처님을 찬탄하면 뭐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시를 지어가지고 저 훌륭한 시를 지어가지고 여러 가지 공덕을 찬탄하게 되거든
그런데
歎美持經者는 其福復過彼니라
경가지는 사람을 찬탄하는 자는 그 복이 다시 저 복보다 지나가니라. 그랬습니다.
야~ 대단하죠. 다시 말해서 불교를 아는 것도 훌륭한데 거기에서『법화경』까지 안다. 요렇게도 이제 축소해서 설명할 수가 있고 또 부처님 요대로 액면대로“부처님, 부처님, 우리 부처님”하고 뭐 찬불가를 뭐 일 겁동안 수백 년, 수천 년을 부처님에게 한량없는 공덕을 얻는다 하더라도 정말 이 경전을 歎美 찬탄하고 훌륭하다고 하는 사람은 그 복이 일 겁동안 부처님 찬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지나간다. 이런 이야기『법화경』공부 안하면 못듣습니다. 도저히 못듣습니다. 다른 경전에 이거 없어요. 내가 경전을 무수히 봤는데, 이런 말 없어요.
그『법화경』이치가 뭔가? 이게 화두라. 이 진짜 화두라 이거여.『법화경』이치가 도대체 뭐기에 이렇게까지『법화경』을 당신보다 천 배, 만 배 훌륭하다고『법화경』을 설하신 당신보다도 더 휼륭하다고 하는가? 그『법화경』을 말씀하신 것은 이 경전이야. 그런데『법화경』은 아니라고, 아까 말씀했듯이 안내서고 설명서야.『법화경』설명, 부처님도『법화경』을 설명했을뿐이야. 진짜『법화경』은 아니라고,『법화경』은 우리들 자신이고 부처님 그 자신이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 진실 생명 그 자체야. 그 자체가『법화경』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26 於八十億劫 以最妙色聲 及與香味觸 供養持經者 如是供養已
어팔십억겁 이최묘색성 급여향미촉 공양지경자 여시공양이
若得須臾聞 則應自欣慶 我今獲大利 藥王今告汝 我所說諸經
약득수유문 즉응자흔경 아금획대리 약왕금고여 아소설제경
而於此經中 法華最第一
이어차경중 법화최제일
於八十億劫에 以最妙色聲과
八十億劫에 가장 아름답고 아름다운 그 모습과 소리와
及與香味觸으로 供養持經者하고
그리고 향과 맛과 촉감 이것으로써 경가지는 사람을 공양하고, 경가지는 사람을 공양하고
如是供養已에 若得須臾聞하면
이와 같이 공양하고 나서 만약에 須臾동안, 잠깐동안만『법화경』에 대해서 들을 것 같으면
則應自欣慶 我今獲大利니라
곧 응당히 스스로 기뻐하리라. 그랬는데 뭘? 나는 지금에 큰~ 이익을 얻었다고 하는 사실에 대해서 곧 응당히 스스로 欣慶 기뻐하고 경사스럽게 여기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법화경』공부하고『법화경』을 가졌고『법화경』집에 한 권 있고 번역한 것도 있고, 이걸 가지고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영광으로 생각해야 돼. 그리고 우리 불자들 도반을 만나거든“니네『법화경』있나? 없나?”하거든“없다.”하거든 아예 상대하지 말어. (하하하) 아니면 한 권 사다줘. 그때부터 그렇게 뭐 사람 무시하는건 아니지만은 아뭏튼 이『법화경』은 그런 경전입니다.
이 보십시오.『법화경』수지한 사람을 그렇게 팔십억 겁동안 그렇게 공양하고 여러 가지로 그렇게 공양하고 이와 같이 공양한 뒤에 잠깐만『법화경』에 대해서 들을 것 같으면은‘나는 야~ 내 일생에 대해서 어떤 큰 이익보다도 최고의 이익을 얻었다.’이렇게 여기라 이 말입니다.
오늘 한 시간만 여기와서『법화경』듣는 인연이 있다손치더라도 내 일생에 있어서 그 어떤 이익보다도, 세상 이익 다 열거해봐요. 그 열거해놓고‘그 많고 많은 여러 가지 이익보다도 이『법화경』한 시간 들은 이익이 최고의 이익이다.’이렇게 스스로 欣慶하라. 스스로 기뻐하고 경사스럽게 여겨라. 이 말입니다.
藥王今告汝하노니 我所說諸經인
약왕 보살이여 지금 그대에게 고하노니 내가 설한 바 여러 경전, 그 많고 많은 경전
而於此經中에 法華最第一이니라
이 많은 경전 가운데, 그 다음에 같이 읽을까요?“法華最第一이니라.”그랬습니다. 法華가 最第一이니라.『법화경』이 제일이다.
그래『법화경』이 경중의 왕이다.『법화경』이 제일이다라고 하는 이런 말 여러번 들어오셨고 또 이『법화경』안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법화경』이 무엇인가? 이게 이제 내가 뭐 여러번 중언부언 설명드렸지만은 그래도 더욱 가슴에 와닿고 정말 눈이 확 열리도록『법화경』의 실체에 대해서 우리가 이제 깨달아 아는게 이게 이제 우리의 큰 과제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은 종이와 먹으로 된 이 경전을 열심히 이렇게 듣고 읽고 쓰고 이거 뭐 써봐야 얼마 안되요. 그리고 외우고 또 지니고 다니고 受 持 受持 讀 誦 書寫 爲人解說 이렇게해서 오종법사(五種法師)죠. 여「법사품」인데 이게 이제 五種 다섯 가지 법사다. 이런 내용입니다.
오후에 또 한 시부터는 사경하는 그 시간이 있으니까 남아서 사경같이 하시고 싶은 분들은 또 사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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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歎美持經者는 其福復過彼니라...경 가지는 사람을 찬탄하는 자는 그 복이 다시 저 복보다 훨씬 지나가니라. 고맙습니다. _()()()_
,『법화경』은 우리들 자신이고 부처님 자신이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 진실 생명 그 자체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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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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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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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나무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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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을 읽거나 외우거나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잠깐 동안이라도 악한 말로 그 사람을 욕하거나 꾸짖을 것 같으면 그 죄가 오히려 부처님을 비방한 죄보다 훨씬 더 많다. 부처님이 대단한 줄 알았더니 법화경의 이치가 훨씬 대단하다..고맙습니다. _()()()_
정말 우리가 집에 가서 대접 받아야 하고 , 대접 해드려야 하고, 위해줘야 하고 ,위함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면 그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고, 이것이 바로 행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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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법화경을 수지하는 사람은 청정토를 버리고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에 여기에 태어났다
부처님을 비방한 것보다 법화경을 비방한 죄업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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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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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妙法蓮華經 南無妙法蓮華經 南無妙法蓮華經 _()()()_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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