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즐건 설 연휴로 달성 관내 각종 행사를 두루 알아본 뒤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 디아크로 결정..!! 아~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이런.. 이런..ㅎㅎ 행사는 낼 부터네요. 워낙 유명세를 타는 달성군 강정보의 명물 디아크인지라 벌써부터 전야제를 즐기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디아크를 보는 순간 저게 무엇일까..? 호기심 폭발로 달성군 강정보의 이 특이한 건물.. 각인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배, 노아의 방주 등.. 수많은 상상력이 동원되지만 이 기회에 확실히 알아 보도록 하죠. 건축 컨셉은..? 강표면을 가로 지르는 물 수제비, 물 밖으로 뛰어 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했습니다. 출처/ The ARC 문학관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전통 놀이 체험일정은..? 1. 31일(금) 설 날은 솜사탕도 나눠주고 복주머니 노리래 만들기(세미나실) 2.1 토요일은 온가족 가훈 써주기(13시) 온가족 한마당(버블& 매직쇼) 16시 뉘집 아들인지 끈기가 있네요. 쉬지않고 계속 투호놀이 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지구력 끝내줍니다. 학교가면 공부도 분명 잘 할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하여 해동한 봄 날 같네요. 아이들 옷차림도 가볍게 야외에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자 할아버지 따라 해봐 요렇게.. 요렇게.. 알았지..!!!! 굴렁쇠 교육이 시작되자 아이는 눈이 뚫어져라 쳐다 봅니다.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이 시작되는 3대가 어울리다 보면 아이들의 인성은 물론.. 사춘기도 가뿐하게 넘길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습니다. 어린 아이지만 팽이 치는 폼이 딱 잡혔네요. 이 외에도 딱지, 자치기, 말타기, 고무줄, 숨바꼭질 등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산으로 들로 마구 마구 뛰어 놀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자란 우리 세대와 달리 학교와 학원사이를 뺑뺑도는 요즘 아이들 왠지 측은한게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널뛰기 하는 아이들.. 두려움도 없고.. 위험도 사라질것 같은.. 손잡고 널뛰는 모습에서 가족애가 느껴집니다. 부~~~앙~~~ 날았습니다. 널뛰기의 진수.. 이런것이 아닐까요? 조금 겁 먹은 표정이지만.. 이내 탄력받아 신나게 널뛰기를 즐기네요. 저기 보이는 S 아파트에 사신다는데 디아크랑 가까워 사부작 사부작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 정말 좋겠습니다. 옛날 실력이 나오시는지.. 안정적인 자세로 100개 정도는 거뜬히 하실것 같은 할아버지의 제기차기 시범이었습니다. 어랏차차~ 이건 축구폼인데.. 사진 찍다 말고 달.블.기 회장님.. 기어히 시범을 보이시네요. ㅎㅎ 제기찰 땐 말이다.. 내 다리 밖으로 벗어나면 안돼.. 이렇게.. 이렇게.. @#$%^^^&**
알았제!!!!! 좌측의 아줌마.. 제기차기는 물론 널뛰기도 잘 하시고.. 철인 3종 경기도 거뜬할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드니 본인도 고개를 끄떡 끄떡 인증 하시네요. 부럽~~~샴!!!!! 제법 폼 잡고 제기차기 잘하고 있는 이쁜 공주님.. 실내로 들어와 봤습니다. 고객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하는 CS 교육같은 이 모습이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그 내용.. 살펴 보겠습니다. 희망나눔/ Sharing hope 구라팅맨은 문화 , 인종적 편견을 초월한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환경을 살리는 일은, 우리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드는 일 뿐 아니라 건강한 자원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치 있는 사명입니다. 소중한 참여로 환경 살리기 운동에 힘을 실어주세요.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았습니다. 아이가 노는걸 보니 호기심 발동..!! 바닥에 보이는 물고기 잡이에 나섰습니다. 한마리 잡고.. 도망가는 물고기 쌍으로 또 잡고.. 이만하면 매운탕거리 충분한데 한 턱 쏠까요? 이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같이 어울리다 보니 벌써 해거름.. 낼은 더 많은 체험 행사가 있는 가족동반 디아크로 꼬~~~옥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벗님들.. 갑오년 신년을 맞아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길..!!!! 사진 최광철/ 글, 편집 정영옥 |
출처: 아라리오 메모리 원문보기 글쓴이: 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