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낳고싶다'던 日 50세 여성의원, 결국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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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찬 기자 ideachan@chosun.com
입력 : 2011.01.07 10:58 / 수정 : 2011.01.07 11:10
▲ 노다 세이코 의원 /연합뉴스 출산에 대한 집념으로 ‘나는 낳고싶다’는 책까지 썼던 일본의 50세 여성 의원이 마침내 출산에 성공했다.
7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정권 시절 소비자담당상·우정상을 지냈던 노다 세이코(野田聖子·50) 자민당 의원은 6일 오전 도쿄 시내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약 1개월 정도 빨랐지만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다 의원의 출산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것은 중진 여성의원의 ‘노산(老産)’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노다 의원은 그간 출산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왔다. 14차례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을 시도했지만, 8번이나 임신과 유산을 되풀이했다. 2004년에는 ‘나는 낳고싶다’는 책까지 펴낼 정도였다.
노다 의원은 법적으로 미혼이다. 그는 2001년 당시 보수당에 속해있던 쓰루호 요스케(鶴保庸介·43) 의원과 결혼한 뒤 5차례나 성대한 결혼 피로연을 올렸다. 그러나 5년 후 두 사람이 헤어진 뒤 쓰루호 의원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고, 동거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노다 의원이 ‘거짓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일본 법률상 기혼자만 받을 수 있는 불임 치료를 받기 위해서였다. 치료 끝에 노다 의원은 자신의 난자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결국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제삼자의 난자를 제공받았다. 결국 사실혼 관계에 있는 7세 연하의 배우자의 정자와 체외 수정을 거친 끝에 다시 임신했고, 이날 소원대로 출산한 것이다.
노다 의원의 집념어린 출산 시도는 단지 개인적인 욕구 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 매달려온 6선 의원으로서의 정치적인 신념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주간지 수기에서 “불임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체외수정이 있고 더 나아가서는 난자를 제공받거나 대리모도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섰다”며 “이런 현실을 인정하고 하루빨리 법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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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뿌리는 금빛 씨앗
벼락이 치는 순간 나는 1997년 홍콩 구룡반도에서 있었던 감사제의 일들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당시 나를 홍콩으로 초청한 회원인 네디 씨 부부 역시 그날 이후 10년동안 가지지 못하던 아이를 갖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며 감격의 눈물로 내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한국으로 돌아와 그 날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현상해보니 빗물에 금분이 섞여 금비가 되어 내리는 장면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출처 : 『물음표』P.78~79중
-우주의 빛이 주신 아이-
"마음의 병을 고쳐야 진정한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선생님께서는 마치 저의 그런 마음을 꿰뚫고 계셨던 듯 그렇게 말씀하셨고, 저는 수화기를 내려 놓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랬더니 제 얼굴 군데군데 금분과 은분이 솟아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있거나 혹은 전화 통화를 하는 동안에도 저희들 모두는 초광력의 은혜 안에 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초광력의 무한하고 그 큰 힘에 경탄과 감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동안 안 다년 본 병원 없고, 안해 본 검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늘 우리 부부 둘 다 아무 문제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홍콩으로 돌아와 온 집안에 광력씰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광력봉을 몸에 지니고 밤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광력초를 피우고……. 언제나 알싸한 박하향이 온 집 안에 진동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손을 맞잡고 더욱 감사를 드렸습니다.
"병원에 안가 보셔도 되나? 알지요 보시고 기쁜 소식 있으면 다시 연락 주세요……."
"내가 굳이 말 안해도 알지요? 마음의 병을 키우면 예전의 불행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우주의 빛이 선사한 귀한 아가입니다……. 10개월은 순식간에 지났고 저는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축복의 광력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때, 아이의 말간 얼굴에 갑자기 무지갯빛 빛무리가 어른거렸습니다.
출처 :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P.158~167중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십시오-
목소리에 기운이 없고, 어딘지 모를 공허함이 배어 있던 안수민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신의 가슴에 응어리진 상처를 풀 수 있도록 광력을 보냈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안수민 씨가 그렇게 오래도록 울었을 것입니다. 안수민 씨 마음에 있던 탁기들이 빠져나가며 정화되는 현상이었지요. 안수민 씨 부부가 홍콩으로 돌아간 뒤 몇 달이 흐르자 저녁 명상 끝에 아주 아름답고 예쁜 아기를 안은 안수민 씨 부부를 만났습니다. 임신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두 분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많은 우주의 마음과 진리를 깨닫고 사는 분들이었습니다. 부군 되시는 분도 소문 없이 고국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선뜻 거금을 희사하고 있다는 소리를 전해 들었습니다. 게다가 홍콩 현지에서도 좋은 일을 아주 많이 하신다구요.
아마도 우주의 마음이 두 분의 아름다운 본성을 알고 그처럼 귀한 아들을 주셨던 모양입니다. 부디 우주의 빛으로 탄생한 아이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 대한 존귀함을 알며 자연을 귀히 여기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출처 :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P.167~170중
첫댓글 정말 빛과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50 세 일본 여성의원 출산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학회장님의 저서 속의 명문장을 올려 우주의 빛이 주신 아이에 대하여 재인식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일본 노다 의원의 출산에 대한 집념이 결국 뜻을 이루었군요. 생명 근원의 힘 빛과 함께 더욱 밝은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조금 복잡한 이야기같습니다. 난자의 제공자는 제3자, 정자의 제공자는 사실혼 관계의 남자, 시험관에서 수정후 자신의 자궁에 착상 이후 임신유지 그리고 출산. 생물학적으로는 친모는 난자의 제공자입니다. DNA의 유사성은 생물학적 친모에게 있습니다. 노다의원은 임신유지와 출산의 환경만을 제공해 주었을 뿐이고 결국 대리모의 역할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법적으로도 친생관계의 판단은 법률적 판단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적으로 유전학적인 방법(DNA의 유사성)에 의해집니다. 이런일이 잦아지면 법적(친생관계, 부양 및 상속의 문제 등등), 윤리적 그리고 생물학적 문제가 많이 생길 것입니다.
생명근원의 빛과 함께하는 탄생이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중 안수민 님의 글, 저 부분 읽을 때 참 많이 눈물 났어요.
빛둥이 원하시는 분들 빛과 함께 하면된다. 이루십시오..
홍콩의레디부부이야기는 읽을때마다 감동입니다
일본의중진국회의원이 드디어 소원을이루셨군요
우리학회장님을 만났더라면 벌써 일찍이 소원을 이루었을텐데...
집념이 결국 뜻을ㅇ이루었군요. 빛과 함께 엿다면 좀더 빨리 좋은 방향으로 꿈을 이루셨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