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금요일 이후 4일만에 까페에 들어와 봅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글이 올라와 있어 글 읽는데만 30분 넘어 걸렸네요.(아이고~) 그래도 회원수가 20명을 돌파하고 글 수가 1주 반만에 90을 돌파했다는 사실에 게시판을 제안한 사람으로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뿌듯함을 느낍니다.(아~ 뿌듯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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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동안 몸살, 감기로 고생을 했습니다. 4주전 부터 시작된 식은땀과 general weakness, 1주전부터 시작된 mild한 myalgia, 그리고 5일전부터 시작된 soar throat와 nasal obstruction이 저의 주된 symptom이었지요. 1학년들을 위해 풀어서 설명하면(너무 무시하는 건가?) 4주전부터 식은땀이 나면서 온몸에 힘이 없었는데 1주전 부터 몸살기운이 있다가 5일전부터 목이 아프고 코가 막혔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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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든 이러한 이유로 지난 금요일 경부터 실습이 끝나자 마자 집에 달려가(?) 잠을 청했고, 주일에는 교회도 안가고 하루종을 잠만 잤지요. 어제 가족모임도 땡땡이 치고... 아직까지 조금 기운에 없고 목이 컬컬하지만, 오늘 부터 힘을 조금이나마 내보려고 하는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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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시험 있으신 모든 분들 힘내서 시험 잘 보시구요.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험 보느라 힘들텐데 추석이라는 기간이 모두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집이 지방에 있는 분들은 더욱더....
: 추석 지나고 활기찬 모습을 다시 만났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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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요 글을 보았어요. 오빠가 몸 안 좋은 줄도 몰랐네~ 오늘 경과는 좀 어떠신지- (S, O, A, P 로 얘기해 보세요, ^ ^) plan 은 추석기간에 잘 쉰다 쯤이 아닐까요? 흠흠- 다음 주에는 건강한 모습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