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시작하고 끝난후에 뭘 먹어야 할지 모르실때가 많지요 남자분들은 좋은 곳으로 같이 가야 여친들이 더 좋아하고.. 그래서 제가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퍼왔습니다.
허리우드 주변
종로구 낙원상가에 있는 복합 상영관으로 블루관과 그린관 레드관의 3개 개봉관에 각각 3백여 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745-1900)
① 라면가게
패스트 푸드점처럼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라면 전문점으로 종로에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달걀, 치즈, 해물, 김치, 콩나물 등 모든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다. 손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라면은 신선한 해물과 야채로 국물맛을 낸 해물라면과 밀가루 반죽을 떠 넣은 수제비 라면.
1천2백원을 더 주면 김밥과 주먹밥이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아담한 매장 안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도 라면 맛을 돋우는 데 한몫 한다. 각종 라면 2천8백∼3천원.(725-1679)
② 우동이야기
해물·튀김·어묵·김치·고추볶음 우동 등 우동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 우동 2천5백원, 튀김·어묵·김치 우동 3천원(733-7735)
③ 꼬레철판
인사동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정통 철판볶음밥 전문점으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맛있는 철판볶음밥을 4천원 선에서 선보이고 있다. 숙성된 김치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여기에 참치나 불고기, 해물, 버섯, 낙지 등의 재료를 첨가하기 때문에 맛이 좋다.
점심시간에는 인근의 직장인들이 자주 찾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다. 김치 볶음밥 3천5백원, 불고기 볶음밥 4천원 모듬볶음밥 5천원.(722-2284)
④ 쌍둥이네
여러 가지 종류의 김밥을 선보이는 김밥 전문점. 스페셜 누드 김밥 3천원 유부초밥 2천5백원.(727-2714)
서울극장 주변
종로 3가에 위치한 극장으로 구관과 신관 모두 7관을 갖춘 종합 멀티플렉스 극장. 피카디리와 단성사가 오픈하면 명실상부한 극장가를 이룰 것이다.(2269-2700)
① 미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식 우동 전문점. 돌우동 정식 6천원, 돈가스 정식 5천5백원.(2274-3913)
② 오가네 김밥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 김밥 2천5백원, 만두 2천5백원, 비빔밥 4천원.(2275-4801)
③ 다소미
우동, 초밥 전문점으로 국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집이다. 시원한 김치우동과 담백한 새우우동 등 여러 종류의 우동과 신선한 초밥류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깔끔한 매장 분위기도 돋보인다. 김치우동 3천원, 새우우동 3천5백원, 생선초밥 4천5백원.(2263-4560)
④ 닭익는 마을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알맞게 밴 고기 맛이 일품. 고추장 불고기 6천원, 매콤 양념 주물럭구이 6천원.(2267-9163)
⑤ 하루미
연한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일본식 정통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 로스가스 5천5백원, 우동 3천5백원. (2275-1778)
⑥ 남원정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김치찌개 맛이 뛰어난 곳으로 어머니가 해주신 밥이 그리울 때 찾으면 좋을 듯. 김치찌개 7천원, 삼계탕 7천원.(2271-3820)
⑦ 신천 해장국
서울극장 뒷골목에 위치한 신천 해장국은 정통 우거지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순수 한우 사골만을 엄선해 가마솥에 24시간 푹 끓인 육수에 천연 조미료를 넣어 완성된 맛이 깊고 구수하다.
신선한 콩나물을 넣은 콩나물 해장국과 뼈다귀 해장국도 일품. 우거지 해장국 4천원, 뼈다귀 해장국 5천원.(2264-5958)
⑧ 돈카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일식 돈가스 전문점으로, 서울극장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내 카레나 치즈 등의 소스를 얹어낸 돈가스는 중년의 아저씨들부터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돈가스 나베 정식 5천원, 로스가스 정식 5천원.(2273-0312)
⑨ 소문난 경북집
얼큰한 순두부찌개 맛이 일품인 곳.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순두부찌개 2천5백원, 우거지탕 2천5백원.(2275-8179)
⑩ 남가네 손칼국수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반죽해 만든 쫄깃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멸칫국물 맛이 잘 어우러진 손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 칼국수 4천원, 파전 2천원.(2265-5039)
피카디리&단성사 주변
종로 3가 네거리에 위치한 영화관으로 두 영화관 모두 옛 모습을 벗고 복합 상영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사 중에 있다.
① 황제참치
참치회 전문점으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창덕궁 쪽으로 50m 정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신선하고 깔끔한 참치회를 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이 집 참치회 맛을 보기 위해 찾아든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만5천원으로 참치회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 가격은 부위에 따라 다양하며, 참치초밥과 꽃게탕도 일품. 매장은 넓고 깔끔한 1호점과 아늑한 느낌의 2호점이 있다. 귀족참치회 1만5천원, 왕참치회 2만원, 참치초밥 8천원.(2263-4560)
② 신성원
우리 부모 세대들이 피카디리와 단성사로 영화를 보러 왔다가 식사를 해결했던 곳. 자장면과 물만두가 유명하다. 옛날 자장면 3천원, 물만두 3천원.(743-3226)
씨네코아 주변
97년 개관한 복합 상영관으로 종로 3가 타워레코드에서 청계천 방면으로 쭉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전체 5개 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739-2285)
① 김밥천국
저렴하고 맛있는 김밥을 맛볼 수 있는 곳. 김밥 2천원, 비빔밥 3천5백원.(735-1613)
② Song's Pizza
씨네코아 맞은편 길가에 위치한 피자 전문점으로 넓고 쾌적한 매장이 돋보인다. 피자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공휴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30분 사이에 피자와 스파게티, 샐러드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Song's Pizza 특별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1층과 2층 매장에 50여 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피자 1만1천∼1만5천원, 스파게티 6천5백원, 특별정식 5천원.(738-0831)
③ 라데팡스
아늑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 덮밥류 4천원, 돈가스 4천5백원.(736-6326)
④ 시골장터
순두부 찌개 전문점으로 담백한 맛의 장터 순두부를 비롯해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 순두부, 백숙 순두부 등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 찌개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 집 순두부 찌개 맛의 비결은 옛맛을 그대로 살린 고소한 두부에 있다. 찌개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신선하고 맛깔스럽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씨네코아 맞은편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장터 순두부 4천원, 김치 순두부 4천원.(722-3149)
⑤ 뚝배기 집
구수한 뚝배기 국물맛이 일품인 곳. 뚝배기 5천원, 순두부 4천원, 우렁된장 4천원. (2265-5744)
코아아트홀 주변
예술성과 작품성이 있는 영화들만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곳으로, 1관과 2관에 각각 2백여 개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종로 2가에 위치.(739-9932)
① 퓨전
한식과 일식, 중식, 양식 등 갖가지 종류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양이 부족하면 더 주기도 한다. 철판 김치볶음밥 3천5백원, 치즈 스파게티 6천원. (736-5442)
② Teriyaki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전하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종류의 정식류와 우동류를 선보이고 있다. 부드러운 면발과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맛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돈가스와 미니 우동, 마끼(삼각 김말이), 자무시(달걀찜)가 한꺼번에 나오는 돈가스 정식과 회덮밥과 돈가스 덮밥, 우동, 자무시가 나오는 데리야키 정식도 손님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넓고 환한 매장 두 개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돈가스 정식 6천원, 데리야키 정식 5천원, 데리야키 우동 3천원.(733-5630)
③ 고메이
깔끔하고 맛깔스런 일본식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 가스나베 정식 6천5백원, 로스가스 정식 5천5백원.(722-9977)
④ 피자모레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 전문점. 페스카토라 피자 8천7백원, 스파게티 그라탱 5천원.(722-5151)
⑤ 꼬레 후라이드 라이스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밥과 함께 철판에 볶아내는 볶음밥 맛이 일품. 김치 볶음밥 3천5백원, 해물 볶음밥 4천원. (723-6930)
⑥ 도니도니
와인에 숙성시킨 삼겹살 위에 허브 가루를 뿌려 허브향이 은은하게 배어나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 일반 삼겹 6천원, 허브 왕삼겹 6천원.(735-7781)
⑦ 후지야
종로 TGI 앞에 위치한 퓨전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맛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후지야 정식 6천원, 낙지 돌솥밥 5천원.(734-4517)
⑧ 황추 안동찜닭
깔끔하고 넓은 매장이 돋보이는 안동찜닭 전문점으로 새콤하고 매콤한 정통 안동찜닭을 맛볼 수 있다. 한마리 1만8천원, 한마리 반 2만6천원.(735-6698)
명보 플라자 & 스카라 극장 주변
명보플라자는 국내 최초의 복합 상영관. 첨단영상 및 음향 시스템과 쾌적한 관람환경을 마련해 관객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에 앞장서 오고 있다. 얼마 전 5개 관 모두를 새롭게 단장하기도 했다.(2274-2121)
① 오모가리 찌개 전문점
명보극장 바로 맞은편 대로변에 자리잡은 찌개 전문점으로 얼큰하고 진한 김치찌개 맛이 일품이다. 대표 메뉴는 오모가리 찌개. 뚝배기의 전주 사투리인 오모가리에 김치와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펄펄 끓여낸다.
찌개 맛의 비결은 주인 아주머니가 정성스레 담아 2년간 숙성시킨 김치에 있다. 특별한 재료가 첨가된 것도 아닌데 맛이 매우 진하고 개운하다.
찌개 외에도 손으로 반죽해서 쫄깃쫄깃한 옛날 손자장도 맛볼 수 있다. 오모가리 찌개 4천5백원, 옛날 손자장 3천5백원. (2266-9259)
② 석우동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우동을 맛볼 수 있는 곳. 특해물 우동 4천5백원, 비빔만두 3천5백원.(2272-5805)
③ 허수아비
명보 플라자에서 대각선 방향 도로변에 위치한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2층과 3층 매장에 마련된 원목의 테이블과 고풍스런 실내 장식이 눈길을 끈다.
이 집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연한 안심 가스와 단백한 생선 가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허수아비 정식. 바삭바삭한 돈가스에 곁들여진 소스도 부드럽다. 연한 돈육의 안심 부위를 튀겨낸 히레가스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
주말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고 난 후 들러볼 만한 곳이다. 허수아비 정식 7천원, 히레가스 7천원.(2272-1236)
④ 미도참치
부드럽고 연한 참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 참치정식 1만원, 회덮밥 5천원.(2279-2866)
⑤ 별난 버섯탕
송이, 표고, 느타리 등 몸에 좋은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육개장과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곳. 버섯 육개장 5천5백원, 버섯 삼계탕 7천원(2264-4521)
⑥ 황소곱창
입 안에서 살살 감기는 쫄깃쫄깃한 곱창 맛이 일품. 양곱창 4천원, 황소곰탕 5천원.(2279-4235)
⑦ 삼우정
23년 된 한식당으로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삼겹살 맛도 일품. 뚝배기 불고기 5천원, 콩비지 4천원, 삼겹살 7천원.(2275-2720)
⑧ 털보 스테이크
스카라 극장 뒤쪽에 자리잡은 7년 된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우리 입에 맞게 조리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이 집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T본 스테이크와 모듬구이.
T본 스테이크는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일품. 모듬구이는 스테이크와 T본 스테이크, 소시지 베이컨이 함께 나온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는 소시지 구이나 베이컨 구이가 있다.
술안주로도 좋고 된장국이 함께 나오고 밥도 볶아 먹을 수 있어 식사용으로도 적합하다. 모듬구이(3∼4인분) 3만원, T본 스테이크(1인분) 1만1천원, 소시지 구이 7천원.(2265-9120)
⑨ 한우동
국물맛이 시원한 우동 전문점. 우동 정식 4천원, 김치 볶음밥 3천5백원.(2274-6761)
⑩ 진고개
인근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으로 부드럽고 연한 고기맛으로 유명한 곳. 불고기 1만원, 불갈비 1만4천원, 곱창전골 1만1천원. (2267-0955)
⑪ 어심
신선한 초밥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초밥 전문점. 모듬 초밥 6천∼1만2천원.(2265-2080)
⑫ 이강순 실비집
낙지볶음의 대명사인 40년 전통의 무교동 실비집의 낙지볶음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명보 플라자 바로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얼얼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일품이고, 곁들여 나오는 콩나물 조개탕도 그만이다. 점심 특별 메뉴인 낙지 비빕밥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식사 후에는 누룽지도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낙지볶음(2인분) 1만4천원, 낙지 비빔밥 5천원, 낙지 만두 6천원.(2276-0886)
⑬ 어전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 맛에 심혈을 기울이는 일식집. 회정식 1만6천원, 대구탕 5천원, 생선초밥 9천원.(2279-0085)
⑭ 보은집
푸짐한 재료가 들어간 얼큰한 아구찜을 맛볼 수 있는 곳. 아구찜·꽃게탕 2만5천원, 갈매기살 6천5백원.(2272-3489)
⑮ 미다래
미다래의 충무로점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우동과 김밥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카시아 정식 4천원, 쇠고기 덮밥 3천3백원.(2279-8043)
대한극장 주변
얼마 전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변신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극장. 엄선된 영화만을 상영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복합 상영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278-8171)
① 칠성 숯불 갈비
구수한 고기맛이 일품인 숯불 갈비집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맘껏 즐길 수 있다. 갈비 5천원, 삼겹살 5천원 등심 7천원.(2277-6724)
② 전원주 아줌마 안동찜닭
연하고 부드러운 찜닭맛이 돋보이는 집. 반 마리 1만2천원, 한 마리 1만8천원.(2279-3392)
③ 분식집
충무로 역에서 동국대 후문으로 접어드는 삼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동국대생은 물론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 높은 분식집이다.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튀김맛과 쫄깃쫄깃하고 매콤한 떡볶이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 튀김과 떡볶이 맛의 비결은 주인 아주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아닐는지.
튀김(1인분) 1천5백원, 떡볶이·순대 1천5백원.(2264-3439)
④ 돼지 마을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 삽겹살 3천원, 철판볶음 3천원.(2279-2352)
⑤청송
손맛 좋기로 이름난 한식집. 불고기 설렁탕 3천원, 부대찌개 4천원.(2266-8070)
⑥ 필동면옥
정통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집으로 대한극장 뒤편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식사 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하다. 이 집 냉면맛의 비결은 바로 육수에 있다.
사골을 푹 고아 깊은 맛이 우러나고 여기에 양념이 은근히 배어 있어 뒷맛이 개운하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쫄깃쫄깃한 면발도 일품. 왕만두로 만든 만둣국도 많이 찾는 메뉴.
인근의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물냉면·비빔냉면 5천원, 만둣국 5천5백원. (2266-2611)
⑦묵호집
신선한 활어회를 선보이는 곳으로 회는 맛있지만 가격이 비싸므로 남자친구와 마음먹고 한 번 찾을 만한 곳. 모듬회(2인분) 5만원.(2279-9991)
⑧ 프리몬떼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샌드위치와 차를 즐길 수 있어, 영화 시작 시간이 급할 때 찾기에 좋다. 햄치즈 샌드위치 2천5백원, 베이컨 샌드위치 3천원.(2267-5222)
⑨ 차이나 하우스
대한극장 바로 뒤쪽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옛날 자장 맛이 일품이다. 옛날 자장 3천5백원, 볶음 짬뽕 4천5백원.(2267-0018)
⑩대한식당
구수한 칼국수와 속이 꽉찬 만두로 유명한 집. 칼국수 3천원, 왕만두 3천원.(2267-8852)
⑪ 옛날 수타 손짜장
옛맛 그대로의 쫄깃한 면발과 구수한 소스를 곁들인 자장면을 선보이는 곳. 손자장 3천원.(2265-3345)
⑫ 진미 뼈해장국 감자탕
국물 양념이 뼛속까지 깊게 배어 담백하고 구수한 감자탕 맛을 볼 수 있는 집. 감자탕 2만5천원, 해장국 5천원.(2277-7547)
⑬ 아바이 순대
구수한 국물맛으로 유명한 곳으로 함경도식 순대를 선보인다. 순대국 4천원, 보쌈 1만5천원.(2285-0550)
중앙시네마 주변
40년 전통을 지닌 중앙극장의 새 이름. 과거 서울 명동의 상징적 문화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98년 복합 상영관으로 재개관했으며, 2000년에 2개 관을 증설해 총 5개 관 멀티플렉스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776-8866)
① 우동 일번가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맛을 볼 수 있는 우동집. 김초밥 3천5백원, 메밀 정식 6천원. (773-3282)
② 신선 설렁탕
중앙시네마 뒤편 명동 2가에 위치한 설렁탕집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매장이 눈길을 끈다.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진한 국물맛이 유명해지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 테이블에 김치와 깍두기 통을 별도로 마련해 두고 손님이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게 배려한 점도 인상적이다. 24시간 영업한다. 설렁탕 일반 5천원·특 7천원.(777-4531)
③ 회전 초밥
명동에서 유명한 회전 초밥 전문점으로 식당 한쪽에 회전식 테이블을 마련해 두고 여러 가지 초밥을 담은 작은 접시를 돌려 손님이 원하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했다.
생선, 유부, 김초밥 등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회초밥을 제공하기 위해 평일에는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 30분∼10시 사이에만 영업하지만, 공휴일에는 하루 종일 회전 초밥을 맛볼 수 있다.
회전 초밥 한 접시 1천5백원∼2천원, 모듬 초밥 6천원.(754-3545)
④ 민들레 영토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민들레 영토 명동점. 여러 가지 음료와 식사가 제공된다. 포크 커틀릿 말이 8천5백원, 스테이크 돈부리 8천5백원.(779-4643)
⑤ 황태골
담백하고 부드러운 황태구이와 황태찜 등을 선보이는 집. 황태구이 정식 5천원. (771-9958)
⑥ 제주 통돼지
제주의 전통음식인 토종돼지 맛을 그대로 살린 통돼지 전문점. 생등심 쌈밥 6천원, 제주 통돼지 7천원. (752-5269)
⑦ 광개토
특등급 한우의 각종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일품. 생등심 1만2천원, 삼겹살 7천원, 버섯전골 5천원.(773-1307)
⑧ 이모낙지
낙지요리 전문점으로 매콤하고 달콤한 낙지를 맛볼 수 있다. 낙지볶음 4천5백원, 오징어 4천원, 낙지전골 9천원.(774-0179)
⑨ 명가 왕족발
바로 삶아내 냄새가 나지 않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맛으로 유명한 곳. 족발 1만원, 부대찌개 4천원, 생태찌개 6천원.(774-0179)
⑩ 토속마을 순대국
진하면서도 담백한 순대국 맛으로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집. 순대국 4천원, 콩나물 해장국 4천원. (775-3959)
⑪ 명보성
명동에 위치한 전통 있는 중국집으로 자장, 짬뽕 등 다른 곳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이 집 만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775-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