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고세훈 동기회장이 멀리 고양시 동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그린테니스코트를 방문하여 우리 스물정우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은 마침 많은 회원들이 빠지고 아가씨 회원들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7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방문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고회장의 모습을 중심으로 테니스장과 식당에서 잡은 화면을 아래에 올려본다.
윤우성회원이 고회장을 구파발역 앞에서 승용차에 태워 테니스코트까지 모시고 와서 회원들과 대화를 나눈다.
테니스코트에서는 친선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고회장 방문에 맞추어 그 동안 아스팔트 애국활동을 하느라 수 년간 테니스계를 떠났던 김종기회원이 코트로 돌아와 스물정우회로서는 무척 뜻깊은 날이 되었다.
본인도 한동안 발길을 끊었던 김종화회원의 거듭된 간곡한 요청 끝에 김종기회원이 마음을 돌이켜 이날 코트에 다시 나타났던 것이다.
김종기회원은 롤백의 일성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만추의 고구마+고기 바베큐파티를 당장 다음달에 개최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스물정우회가 다시한번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테니스를 마치고 2시 경 자리를 옮긴 식당에서는 바싹바싹한 장어구이에 윤우성회원이 가져온 달큼한 복분자술이 궁합이 아주 잘 맞았다.
식사 중에 소식이 궁금하여 유근준회원과 김종화회원이 옥규성회원과 전화통화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목소리는 반가움과 건강함이 넘치나 의사소통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옥규성회원이 대화 중 우리 회원들의 이름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으나 노래방 시절의 도우미 이름은 또렷이 기억함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바쁘신 중에도 먼 길을 왕림하여 회원들을 격려하여 주신 고세훈회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