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경남거창
관리소-유안청-동봉-금원산-지재미-문바위-주차장
산사랑산악회 2008년3월9일(일요일) 07시한양아파트 출발
금원산 등산 안내도
금원산 관리사무소
금원산 등산2코스 하산1코스
선녀담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제2코스 진입등로 안내판
자운폭포
제1 유안청폭포
금원산 자연휴양림
제2 유안청폭포
금원산 제2코스 안내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
암릉 위의 분재소나무
기백산 전경
현성산 전경
동봉 안내판 (금원산 기백산 갈림)
헬기장
금원산 1353미터 정상표지석
정상석 뒷면의 산유래
지재미골 제1코스 하산
음지의 잔설
지재미코스 방향안내목
지재미 쉼터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마애불상 석굴입구
보물530호 마애삼존석불
문바위 안내판
단일바위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문바위
얼음나라 조각공원
산행 합수점 산행종점
<좌=2코스 방향 우=1코스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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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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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1,353m)과 기백산은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 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
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금원산의 유안청폭포 인근에 자연휴양림(055-943-0340) 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 해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
금원산은 용추폭포에서 기백산 정상으로 오른 다음 능선 산행으로 주변
조망을 만끽하면서 금원산으로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 능성에서는 주변의
덕유산, 거망산, 황석산, 가야산, 지리산, 노고단까지 조망이 된다.
하산하는 코스로는 수망령으로 내려가서 용추자연휴양림 계곡을 구경하면서
내려오거나 아니면 거창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쪽으로 내려서도 된다.
금원산 등산로의 들머리는 거창에서 버스로 40분 거리인
위천면 상천리의 점터 버스 종점이다. 점터에서 한수동계곡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기백산에 오르는 길이며, 유안청계곡이나
지재미골로 해서 금원산에 오른다. 최근 들어서는 금원산일대
해발 8백미터까지 임도가 놓여지고 자연휴양림이
개설되면서 산행의 비교적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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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빛 원숭이를 잡아 가두었다는 바위로 인하여 '금원산'이라 한다는 전설이 참 재미 있습니다. 삼천리 강산이 명소 아닌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동호님, 고맙습니다.
임용호님 께서 여기에도 계시내요 금원산정상에서 만나뵙게되서 아주 기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