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맡기는 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 바울의 하나님, 다시금 구합니다. 당신은 앞서 드린 제 기도를 들으시고, 제가 무엇을 구했는지 알고 계십니다. 당신은 제가 말하려는 단어들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다시 구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당신에게는 저에게만큼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 점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당신의 우선순위에 순종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제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 설령 지금은 제가 원하는 것을 기다려야 하거나 영원히 "노"라는 대답을 듣더라도 말입니다. 하나님, 제게 "노"라고 말씀하실 때, 당신은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십니까?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더 큰 유익이 무엇입니까? 제게 당신이 보는것을 볼수 있는 눈을 주시고, 당신이 바라는 것을 바라도록 도와주시길을 원합니다. 당신의 우선순위에서 가장 위에 있는 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저를 가르치소서. 예수님의 겸손한 태도와 삶을 본받길 진정으로 원합니다. 그리스도를 닮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군산팔마 성당 종명 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