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콘서트
[[칭다오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 대한국인 밴드가 먼저 나서 열창으로 문을 염.]]
[[칭다오의 名人 고수 권혜경 교수의 무대가
이어지고...]]
[[ 이어 "위대한 탄생"의 깜찍한 교포 가수 백청강의 무대가 열림]]
[[ 두 말이 필요없는 부활의 무대]]
일요일이니 당연 자전거를 타러 나가야하지만...
칭다오 교민 사회에서 올 해 열린 최고의 잔치 "부활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콘서트"가 열리는 관계로... 오전 내내... 오후에도 푹 쉬고...- 부실한 몸을 핑계로... - 더구나 겹친 것이 자전거 탈 라이더가 겨우 둘 뿐이라서... 등등으로 인하여 자전거는 쳐다 보지도 않고....
뻬이징에서 애비를 보겠다며 내려와 며칠 묵은 딸내미는 공항에 떨구어 놓고...
기록자의 정신을 살려 최고(?)의 장비들을 챙겨 집을 나섬.
칭다오 교민 사회의 생활기록을 남긴다는 사명감으로...
또한 포도청과 연계가 됐음으로 책임감에서...
첫 무대는 칭다오에서 부지런히 즐기며 활동하는 직장인들의 모임 "대~한국인" 밴드가 먼저 나서 A tale that was’t right등의 열창으로 문을 열었고, 名人반열에 오른 고수[鼓手]로 칭다오에서 열리는 어떤 공연과도 잘 어울리는 권혜경 교수의 무대가 이어졌고... 이어 꽉찬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등장한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재중교포 가수 백청강의 무대가 펼쳐졌음.
부활의 무대는 많은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로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Never ending story" 등등으로 멋진 무대가 꾸며지자 만장한 관중들이 함께 뜨겁게 반응하여 대극원 안이 이내 후끈하게 달아 오름.
이렇게 오랬만에 고국에서 온 부활과 함께 한 늦가을의 짧은 공연의 즐거움을 아마도... 많은 교포와 교민들의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찬 바람을 가르며 총총히 돌아갔을 것이라고...
칭다오에서 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