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11일 1박2일 예정으로 쿠알라름푸르에서 약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해발 2,000미터의 고원 지대인 카메룬 하이랜드에
있는 선교관을 방문 하였다. 카메룬 하이랜드는 고원지대로 중국계가 야채를 재배하며 인도계가 차 밭은 경작하고 있는 휴양지이며
농작물 재배지이기도 한다. 정글에 사는 원주민들과 최신 호텔과 리조트가 공존하는 2,000미터 산 정상에 스타벅스,커피빈,피자헛
같은 현대인의 기호품을 판매하는 쇼핑몰과 자연에서 바나나 같은 열매를 주식으로 생활하는 오랑아슬리(원주민)이 공존하는 그런
고원 지대인 카메룬 하이랜드 긴 셔츠를 입지 않으면 추위를 느낄 정도의 날씨로 방문 할 때엔 반드시 긴 셔츠를 준비해야 한다.
사진은 산 정상까지 펼쳐진 녹차 밭 전경이며 아래 집들은 차 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숙소이다.

프르른 녹차 밭을 내려다 보며 차 밭에서 바로 따온 녹차잎으로 차를 마실수 있는 Tea House에서의 차 한잔은 여유 그 자체이다.

카메룬 하이랜드 중턱에 위치한 여행객들을 위한 유럽식 호텔 마치 스위스 산장에 온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유럽풍의 디자인을
한 호텔이다. 유럽인들과 일본인들의 장기 여행자들이 애용하는 호텔로 가격은 쿠알라 시내 특급 호텔 수준으로 비싼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