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삼일절 특별 영상 : 민족의 혼을 노래한 영화인, 나운규

[류호진]

제105주년 삼일절 특별 영상 : 민족의 혼을 노래한 영화인, 나운규

1926년, 나운규가 25세의 나이로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무성 영화 [아리랑]이 개봉합니다.

이는 일제 침탈의 애환을 달래준 민족영화이자 한국 영화사에 선구적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나운규는 영화 주제가인 ‘아리랑’의 가사를 직접 썼는데 이 노래로부터 우리가 흔히 듣는 아리랑인
본조아리랑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와 노래에 담긴 민족 정신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사실 나운규는 학창 시절 북간도에서 3.1운동과 독립군 활동을 하다 체포돼 수감될 정도로 뜨거운 독립 정신을 가진 청년이었습니다.

이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저항하며 민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 나운규.
천재 영화인 이전에 독립운동가 나운규의 삶을 들여다 보시죠.

링크 : https://youtu.be/xSU7mVCNPJw?si=v8h5pg6gHrIT_G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