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어 보았습니다. 국내의 SR 아직 까지는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김기영씨 같이 좋은 엔지니어도 많습니다.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현재 국내의 SR엔지니어들 대부분의 백그라운드가 스튜디오 라는 것입니다. 일부 방송 엔지니어도 그러하구요 (그런데 그들이 방송국에는 잘 적응을 못하더라 구요)
본래 SR 엔지니어는 튜어 엔지니어로 인하여 본격적인 그 활동이 이루어 졌는데 그들이 모두 음향 산업의 발달을 계기로 프리랜서를 선언한 스튜디오와 방송국 엔지니어 들이었죠 60-70년대만 하더라도 음향 기술은 방송국을 통하여 배울수 잇었거든요, 현재의 국내의 수퍼 엔지니어들도 그러시죠, KBS, TBC 등등... (당시 테크놀로지 특성상)
SR이 새로운 음향 분야로 분리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저는 많은 내한 엔지니어들 한테 그들의 백그라운드에 대하여 물러 보았는데 그들 대부분이 레코딩 백그라운드를 지니고 있죠 어떤 사람은 아무런 백그라운드도 지니지 않고요 (의외로 많이) SR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교는 오히려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선배로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님을 생각해서 이야기 하자면 SR에서 승부를 걸고 싶다 그러면 음향 기술 (레코딩 등 모든걸 통털어)과 함께 어쿠스틱 그리고 전자 공학에 열심을 하세요. SR에서의 사운드 디자이너가 되려면 그리고 성공 하려면 레코딩 스튜디오와는 달리 공학 박사적 엔지니어가 되어야 할거예요 그리고 추천 학교는 전자 공학과 또는 레코딩과 또는 어쿠스틱 (건축학이 아닌 공간 음향 학과)를 선택 하세요 저의 추천은 나중에 30-40이 되도록 케이블이나 무거운 스피커를 나르는 신세가 되시지 않게 하기 위한 겁니다. 제말이 믿기지 않으시면 님이 그나이 되ㅆ을때 다시 이곳에서 뵙죠.. (마인드는 항상 음향으로...)
현재 님의 생각과는달리 말씀 드린데로의 다른곳에서 찻으셔야 SR 엔지니어로서 성공을 하실수 있을 겁니다. 혹시 레코딩 스튜디오? 무조건 아트 쪽 입니다. 두말 할것 없이 방송? 진짜 엔지니어 입니다. 진짜 엔지니어들한테는 음향 기술이 에아로 스펭스 테크 놀로지 즉, 우주 공학 에서 사용이 되며 NASA에도 자리하고 있으니까요 일반 스튜디오나 방송국의 엔지니어들의 지식이 그들에 비하여 높을 것 같아요? 그들은 국가의 군사적 재산 이기도 한데 1차 세계 대전때는 독일군의 암호 테잎을 풀었고 그것이 전쟁후 카세트 테잎과 오늘날의 음향 문화를 만든 것인데요. 참, 저의 글은 님이 충분한 선천적 능력이 있는 경우에 대해 쓴것 입니다. 제가 단지 어떠한 SR 학교에 가라는 말을 못해서 죄송 합니다. 그러나 함찬 아래에잇고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에게 보다 먼 미래를 보여주고 싶군요 오늘 한국의 레코딩 또는 SR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외국으로 유학을 가서 좀더 발전된 뭐를 (?) 배우시고 싶다면. 솔직진지하게 쓴것 입니다. 한때 저도 그에대한 갈망을 했었기에........